[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2월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방문해 김교흥 위원장과 위원들을 만나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관련 법률안 연내 처리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에게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번 개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염원과 기대를 전달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역 주민 84.2% 찬성과 지방의회 찬성 의결 등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 정부에 건의했고, 정부도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해 직접 법률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 과정에는 김교흥 위원장님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님과 정치권의 전방위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인천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이자 지역 주민들의 기대도 큰 만큼 국회에서 법률안이 연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적극 공감하고 있고 지역 주민의 기대가 크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행정안전위원회 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의료원(조승연 의료원장)은 오늘 노보텔 엠버서더 동대문에서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신종감염병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행사 중 진행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국격 평가 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수상했다. 이는 1위를 차지한 충남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 이어 3위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국의 공공병원 중에서는 1위를 달성한 성과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국내에서 신종 감염병 유행에 따른 팬데믹 위험성 증가에 따라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우선적으로 활용 가능한 지역 감염병 병상이다. 전국 38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인 이들 병상은 각종 감염병 유행에 가장 먼저 선재적으로 대응하는 병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원은 감염병 시설과 인력 운영, 진료 및 운영분야에서 고루 높은 성적을 받았다. 이는 공공병원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과를 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가장 잘 준비된 병상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허브 국제공항이 인근에 있는 지역적 여건 속에서 신종 감염병 대응에 가장 잘 맞는다는 것을 보여준 쾌거이기도 하다. 의료원 감염관리실 김진실 팀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그동안 의료원의 모든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3월23일부터 12월7일까지 2023년 가족회사 CEO와 함께하는 조찬문화포럼을 5일 개최하였다. 계명문화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윤갑) 주최로 진행된 포럼이 올해로 8기 수료식을 맞이하였다. 1회차는 3월23일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 관장의 강의로 시작으로 15회차 뉴스페어 미술연구소 강효연 소장의 강의로 끝이 났다. 계명문화대학교의 문화역량 지원을 통한 가족회사 CEO의 문화적 품격 향상과 산업체 기술지도, 캡스톤 디자인, 현장실습, 취업, 교육과정 운영 관련 정보교환등 가족회사와의 네트워킹을 위한 동력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매년 각종 인문학, 예술 강좌를 운영하였고, 2023년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극 관람과 11월18일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를 진행했었다. 1년동안 개근 출석한 라죽지 (대감이앤디 대표)외 5명은 수료식에서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의 감사패와 선물을 받았다. 일년 동안 사회를 진행한 오현주 교수는 명품 사회로 계명문화대학교의 새로운 얼굴이 되기도 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 올해 이른 아침부터 오신 CEO분들 감사하고 2024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나겠습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사회 2023년 12월 7일, 서울 –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인 바스트데이터(VAST Data)가 1억 1,800만 달러(한화 1,550억원 상당) 규모의 시리즈E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컴퍼니(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NEA(New Enterprise Associates), 본드캐피탈(BOND Capital), 드라이브캐피탈(Drive Capital)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바스트데이터는 효과적인 데이터 처리를 기반으로 기술, 경제,역학, 과학 연구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을 견인, ‘시스템이 스스로 생각하고 반응하며 발견하는 방식의 중심에 데이터를 위치시키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미션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스트데이터 플랫폼은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컨테이너화된 컴퓨팅 엔진 서비스를 확장 가능한 단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통합한 것으로, 최신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서 AI와 GPU 가속화 툴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사뉴스 이천=손용기 기자] 민선8기 들어 야심차게 준비했던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에서 이천시가 제외되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첨단미래도시 추진을 위한 큰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 김 시장은 지난 7월24일 반도체특화단지 제외발표에 따른 기자회견에서 ‘이천시는 이미 모든 시설이 조성돼 민간투자계획이 없다는 이유로 이번 발표에서 제외됐다’면서 ‘정부의 글로벌 반도체 정책방향에 맞춰 이천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개선하고 추가 공모시 이천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은 3개월 후인 지난 11월 1일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이라는 조직개편으로 이어졌다. 한시기구로 출범한 추진단은 첨단전략산업과, 미래도시과 2개과 6개팀으로 구성돼 이천시의 미래 발전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 신설되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은 반도체 산업분야 육성은 물론,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에 대비하고, AI, 드론, 모빌리티, 방위산업 등 고부가가치 ICT 첨단산업의 적극적인 유치 및 육성지원을 통하여 이천시가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을 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번 조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부평경찰서는 23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부분 인천경찰청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3년 평가기간(’22.10~’23.10) 내 부평서 교통사망자는 4명으로 전년 10명 대비 60% 감소,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부분 인천청 1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자치경찰 중점사업인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3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우선 범 정부차원에서 민·관·경 협업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 합동점검단 구성 ▵ 찾아가는 합동간담회를 시행하여 교통시설개선, 교통안전캠페인, 교통안전교육 등 초등학교 대상 교통안전 종합 활동을 추진하였다. 또한, 인천시·부평구의 협조를 받아 개학 전 마장초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하였고 ▵ 스마트 횡단보도 ▵ 무인단속장비 ▵ 횡단보도 투광기 등 보호구역 내 보행자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하였다. 특히 재개발 등 대형 공사장 주변 초등학교의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해 ▵ 이면도로 보행로 확보 ▵ 재개발 조합 등 유관기관 합동 현장간담회 등을 시행하였으며 경찰서 전기능이 참여한 종합대책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5일 제348회 정례회 3차 농림축산국 소관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충남도의 도립공원 사유지 매수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오인철 의원은 도립공원 사유지 매각 예산편성 관련해 “충남도의 도립공원 사유지 매수 문제가 심각하다”며 “사유지 매수 예산은 세우면서도 장기적인 계획이 없어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행정사무 감사에서도 지적했지만, 도립공원 사유지 매수는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데 1년 단위 예산확보 목표만 세우고 있다”며 “사업 집행에 대한 명확한 행정절차인 용역이나 실행계획 없이 주먹구구로 진행되다 보니 일부 필지 매수만 이루어졌을 뿐, 앞으로 발생할 민원과 재원 확보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서 “지방채 30억은 다 빚이다. 충청남도가 빚을 얻어서 사유지 매수를 한다는 것이 적절한 예산편성인지?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2025년 이후부터 집행할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예산확보에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천공노)이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지난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해 타 기관에 확산으로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펼쳐 온 천안시와 천공노는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 및 합리적 노사 관행 정착한 노력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폭증하는 방역, 자가격리, 사회적거리두기 등 비상근무로 인해 발생한 어려움을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극복한 사례와 시민과 함께하는 노사운영을 위하여 추진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업으로 건전한 공무원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시는 2016년과 2020년 각각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0년까지 4회 연속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정받아 전국 다른 지자체에 모범이 되어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분과장 김기숙)는 지난 6일 ‘2023년 민간분과 총회’에서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후원금 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는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캠페인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소속 어린이집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테마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숙 분과장은 “민간분과 원장님들 모두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 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부모님 다음으로 아이들과 밀접하게 생활하시는 원장님들께서 아동을 권리 주체자로 함께 바라봐 주시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모금캠페인 올해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으며 향후 총 5,500만 원을 투입해 아동 4대 기본권 보장을 위한 ‘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1월 말 현재 508명이 1,615건의 의료·간호를 비롯한 주거개선, 요양돌봄 등의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제공기관, 보건소, 읍면동 등의 협조와 협업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복지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동인천역 주변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2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도시공사와 ‘동인천역 일원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인천역 일대는 과거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였으나 현재는 상권이 쇠퇴하고 노후화됐다. 그간 추진한 개발사업과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경기 침체와 사업성 부족, 주민 반대 등의 이유로 장기간 표류하면서 지역 주민의 불만이 가중돼 왔으며, 인구 이탈과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취소를 신청했고, 인천도시공사는 ‘동인천역 주변 복합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가 참여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해 개발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복합개발을 통해 동인천역(송현동 100-179 등 79.797㎡) 일대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상호 역할을 분담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사업 일정을 단축하기 위해 인천시는 재생사업 취소 및 도시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12월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지문철 회장)로부터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1985년에 설립되어 인천지역 회원사의 업역 확대 사업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사 협력 및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 건설기술 향상을 추진하며 1,700개 회원사를 위해 운영 중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8천 4백만원 가량을 인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왔다.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올해도 적십자 사랑나눔 회비모금 캠페인에 동참의 뜻을 밝혔다.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과 더불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지문철 회장, 임상명 수석부회장, 장경민 감사, 이계찬 감사, 양희영 사무처장이 나눔의 뜻을 전하는 자리에 함께 했다. 지문철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천 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인천 관내 어려운 이웃들 돕고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며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동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12월 5일 보건관 동산홀에서 2023년 K+ 산학협력 융합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계명문화대학교 산학 협력단(단장 김윤갑) 주최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오후 1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취업성공기, 학생들의 창업 사례와 학생 동아리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품 및 플리마켓, 40여곳의 산학연계업체들의 제품 전시 등이 진행되었다. 청도 코미디 전용관 철가방 극장을 개관한 개그맨의 창시자인 전유성의 창업아카데미 토크 콘서트가 오후 5시에 열려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이업종 교류회를 통하여 우수기업체 감사패 시상식과 조찬포럼 수료식도 진행되었다. 박승호 총장은 “대학의 산학 협력과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문과 산업이 상호 작용하고 협력하여 발전하는 미래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