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총학생회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2일 오후 연탄 1,000여 장을 마련해 이날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다. 이어 대구시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에도 총학생회와 재학생이 함께 참여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동영 총학생회장(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2년)은 “추운 겨울철에 사랑의 온도를 나눌 수 있는 연탄나눔 행사를 기획한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봉사하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총학생부회장(사회복지과 2년)은 “2024년 새해를 시작하는 학우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데 동참해줘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우리 학우들에겐 필수적인 덕목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에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울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 위기 극복 과정에서 급증한 부채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의 원금 상환을 최대 1년 유예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경제 어려움으로 인천시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지원을 확대해 왔지만, 부채 증가, 소득개선 어려움, 연체율 상승 등이 여전히 지속되면서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이 충분한 여유 기간을 가지고 영업에 전념해 상환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인천신용보증재단의 건전성 관리 우려를 완화해 양측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그간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금융회사 등과 협력해 정책자금을 투입해 왔지만, 여전히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의 복합위기로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는 인식하에,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 정책을 마련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서 사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받아 원금 상환 중인 경우로, 지원 규모는 총 3,440억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기쁨 두 배 ‘나눔 더하기 봉사’ 정기후원자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2일 밝혔다. 기쁨 두 배 ‘나눔 더하기 봉사’ 프로그램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후원하는 정기후원 회원들이 직접 인적 나눔에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이 날 제빵봉사에는 약 30명의 후원자가 참여하였다. 정기후원 회원들이 직접 만든 600여개의 단팥빵과 소보로빵은 취약계층 노인을 돌보는 성언의집에 전달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후원자는 “물적 나눔과 더불어 직접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가족과 함께하여 더욱 즐겁다”며 “저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후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경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이 보건복지부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었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종합병원으로 인력, 시설, 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건복지부장관이 3년마다 지정한다. 지난해 7월 전국 총 54개 의료기관이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을 했다. 9월 초부터 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기준 항목에 맞게 현장 확인과 서류 점검이 시행되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포함한 47개 의료기관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최종 지정되었다. 이번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의 기준은 기존과는 달리 환자구성비율 등 중증질환 진료 관련 지표와 인력 및 시설 등 의료자원 부분이 강화되었고 국가감염병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지표도 추가 신설되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그동안 각 지표별 최고점을 받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종 결과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수행하게 되었다. 이창형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으로써 암, 심‧뇌혈관 질환과 같은 중증질환 진료를 전문적으로 담당하여 수
사회복지과가 성인학습자반을 위해 개최한 한마음체육대회 모습(2023년)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3일부터 시작될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습자 친화형 성인학습자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학교는 인생 2모작을 여는 퇴직자, 경력단절여성, 만학도를 비롯해 재취업을 준비 중이 고졸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를 비롯해 취미와 건강을 도모하는 스포츠 분야에 이르기까지‘학습자 친화형 플랙시블(flexible) 클래스’를 개설했다. 성인학습자반은 주중ㆍ주말ㆍ계절학기 및 온라인 수업 등 탄력적인 교육 운영으로 일학습을 병행하는 교육생들에게도 정규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설된 반은(괄호 해당 계열학과, 모집인원) △IT온라인창업과(컴퓨터정보계열, 2년제, 60명)은 온라인창업기초부터 마케팅, 창업까지를 실습하며, 스마트스토어 CEO,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 창업과 IT 시스템 운영 및 IT 컨텐츠 개발자로 진출할 수 있다. △스마트제조융합엔지니어양성반(AI융합기계계열, 20명)은 디지털설계 제작 기술인 3D모델링, 3D프린팅, 스캐닝 기술 교육, 자동화설계 및 로봇제어 융합교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연말연시 국내・외적으로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관련기관에서도 대테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단장 박우현)에서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안전을 위해, 새해 첫 비행기 도착시간에 맞춰「새해 첫 대테러 훈련(1.1. 00:00경, T1 F입국장 주변)」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은 인천공항에서 시작된다’라는 점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대한민국 첫 치안책임자’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것임을 약속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FTX는 2024년 새로운 안보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경찰단 지휘부의 지휘역량 및 대테러기동대 등 현장 요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 훈련 이후에는「2024 인천공항 안전확보를 위한 다짐대회」를 통해 새해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 ‘2024년 청룡의 해’ 인천국제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공항이 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앞장서겠습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할랄산업반대시민연대는 대구시가 추진 중인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과 관련, 할랄음식밸리의 문제점을 공론화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사업 철회를 위한 백만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은 홍준표 시장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이슬람교 방식의 할랄음식밸리 조성 계획인데, 시작부터 거센 저항에 부딪히면서 난항이 예상된다. 연대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7일 홍준표 시장은 대구시 차원에서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50억 원이 투입되는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타당성 여부 검증은 물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도 거치치 않은 것이라며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먼저, 대구시의 할랄음식 밸리 조성은 이슬람에 대한 특혜라고 주장했다. 연대는 대구시는 할랄 산업 지원 정책의 목적이 이슬람 종교와 무관하다고 하지만 이슬람 경전인 꾸란에 근거해 할랄식품을 도축할 때 ‘알라는 가장 위대하다. 알라 외엔 다른 신이 없다’라고 외치는 종교 행위를 거쳐야 하는데 이는 명백한 종교 행위며, 특히 이 구호는 이슬람의 지하드 전사들이 자폭 직전에 외치는 구호라고 알려져 있다며 문제의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 윤재웅(뷰티케어계열) 교수가 사이버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9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영어교육 및 전문가로서 영상영어 특성화교육 교과과정 운영에 헌신해 왔다. 또 교육부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사업(ACU, 2016~2019) 책임자로 베트남 하노이 공과대학에 이러닝 기술전수 등 국제교류 사업에서도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역량을 해외로 전파하고 발전시키는데도 기여했다. 윤재웅 교수는 “이번 표창은 영어교육과 글로벌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라는 의미인 것 같다. 앞으로 학생들을 위해 더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소통하면서 교수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우리 대학이 글로벌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방제 총장은 “누구보다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제자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해주신 윤 교수님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갑진년 새해를 맞이할 우리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동문, 그리고 교직원 등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유관기관 협의가 완료 됨에 따라 내년 4월부터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106-83 일대 1만5,132㎡에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혁신지구사업은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건물 노후화, 이용인구 감소로 상권 침체 등으로 쇠퇴한 원도심 일대를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한국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철도 전기지장물 이설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이동, 임시보행통로 설치 등을 추진한다. 시는 공사기간 동안에 천안서부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최재선 도시재생과장은 “천안역을 중심으로 천안역 증개축 및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과 연계 된 혁신지구사업을 조기 준공해 생활SOC 확충은 물론, 유망한 창업기업과 전략산업 기업 유치를 통한 새로운 창업생태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행복공감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가 주최하는‘행복공감 콘서트’가 지난 2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복공감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준비됐다. 행사는 바리톤 김동규, 팝소프라노 조예은, 팜페라가수 백성영 등 성악가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과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도희 의장은‘올해를 마무리하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힘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모든 순간들에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라며 ‘행복공감 콘서트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창우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의학통계학교실(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임희 교수가 CDISC K3C회장으로서 ‘2023 CDISC KOREA 1st INTERCHANGE’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마무리 했다고 12월 29일(금)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총 4일간에 걸쳐 교육과정과 메인 컨퍼런스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11일(월)과 12일(화)에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코넷빌딩에서 교육과정이 진행되었으며, 메인 컨퍼런스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더케이호텔에서 이루어졌다. CDISC(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 Consortium)란 임상 연구 데이터 표준화를 위해 제약업체, IT업체, 연구자, 검사기관, 학계 등이 참여하는 국제 컨소시엄으로 임상 연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하고 교환 및 분석하는 방법을 표준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조직이다. 현재 US FDA(미국식품의약국)나 PMDA(일본 의약품의료기기국), EMA(유럽의약품청)와 같은 규제 기관에서는 데이터 표준 활용을 의무화하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신약‧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를 위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올 한 해 동안 각종 분야별 평가에서 기관표창 78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수상 내역을 보면 혁신과 적극행정 등 행정 주요부문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기초자치단체 1위)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충청남도의 혁신업무 우수기관, 공공서비스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 공공자치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혁신대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 분야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또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으로 각각 장관 표창을 받으며 적극행정 활성화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보건복지부 주관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정부포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대응 정책으로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시책을 추진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경제분야에서도 괄목할 성적을 보였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친 결과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지역사랑 상품권 운영 성과 우수지자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1일(목) 수성대학교 BI, 대구공업대학교 BI와 함께 ‘입주기업 투자역량강화 IR 데모데이’를 개최하였다. 3개 창업보육센터는 2023년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IR 교육, IR 스토리 컨설팅, IR 피치덱 제작, IR 딜리버리 컨설팅을 마쳤다. 그 결과로 IR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프로그램 참여 입주기업이 직접 IR 피칭을 해보고 VC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짐으로써 기업의 투자역량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해당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기술지주㈜, ㈜BSK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인벤처스 VC 전문가가 심사역으로 참여하였고 IR 피칭에는 대구공업대학교 BI 입주기업 ㈜파미티, 계명문화대학교 BI 입주기업 마프라생활라인, 수성대학교 BI 입주기업 도하시스템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