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 7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친 북한의 인천 연평도 일대 포 사격과 관련해 지역주민보호대책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 북한군은 지난 5일 오전 200여 발을 사격한 데 이어, 어제인 6일 오후 4시쯤부터 5시쯤까지 연평도 북서쪽 장산곶에서 방사포와 야포 등을 동원해 60여 발을 이상 사격했는데, 이 포탄들은 모두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해상완충 구역에 떨어졌다. 이에 인천시 경보통제소는 최초 상황 접수 즉시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연평 해병대, 백령 해병대와 협조해 북한의 도발 상황 및 우리 군의 대응상황을 파악하고 서해5도 지역주민에 실제상황임을 알리는 유의문자를 발송했다. 인천시는 옹진군 및 연평면과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24시간 상황유지했고, 7일 오전 지역주민보호를 위한 초기대응반을 소집해 주민안전을 위한 신속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5일 오후 인천시 경보통제소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들 지역을 폐쇄회로(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안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한데 이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는 1월 5일 인천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에서 인천대학교 후원으로 쌀 5,100kg, 수건 1,020장의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후원받은 물품을 10개 군·구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 51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 전달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희망 완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종연 인천시 인구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인천의 구성원으로써 지역사회에 자리잡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도국 시 거점센터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동참해 주고 있는 인천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인천시 다문화가족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은 2024년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 앞서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청렴캠페인은 우리나라 역사 속 청렴 위인과 함께하는 청렴 퍼포먼스로 세종대왕, 신사임당, 이순신 장군, 박문수 어사 코스튬을 하고 청렴위인의 청렴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박상돈 천안시장과 감사담당관이 함께 참여하여 ‘음주운전 근절’ 과 다가오는 설 명절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천안시청 공무원들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영준 위원장은 “시대가 변해도 불변하는 청렴 가치를 배우기 위해 역사 속 위인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준비하였다”며, “공직사회 부정부패 근절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참신한 청렴캠페인을 준비해준 노동조합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렴천안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노조는 2015년부터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한다. 도시공사는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정보공개 청구처리 및 고객 수요분석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생산 문서 목록 공개 비율 100%를 달성하며 동일 유형 기관 대비 투명한 공개율을 보였다. 또 다양한 고객수요 분석과 분석 결과를 누리집에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종합평가 결과는 시민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여겨진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보 수요를 파악해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출입국·이민관리청 KTX천안아산역 일원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을 KTX천안아산역 일원에 유치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서명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법무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계획에 따라 천안아산역 일원 유치 당위성을 확보하고 정부에 유치를 촉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법무부는 최근 저출산·고령화를 맞아 인구감소 대안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발표했다.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신속한 이민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책 등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천안시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시 도시 위상 제고와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 국내외 기업 투자 등 연 3조 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3,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10만 시민 서명을 달성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과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서명운동을 홍보하고 있으며 읍면동과 자생단체에 주민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또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와 협업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안시는 KTX천안아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2040 천안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 관련 부서장, 전문가와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2040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장기 발전 방향을 세우는 최상위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인공지능(AI) 도시계획 연구개발(R&D)’ 기술 시범 적용을 위한 실증 대상 지자체 선정 공모에서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주관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40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도시계획 연구개발’ 기술을 시범 적용한다. ‘인공지능(AI) 도시계획 연구개발(R&D)’은 이동통신, 신용카드 매출액, 교통량, 유동 인구, 위성영상 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활권 설정, 토지이용, 기반시설 수요 예측 등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 지원기술을 개발하는 국가사업이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이달 15일까지 실시하는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총 668명(이하 정원 내 기준)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고교과전형 138명, 특성화고교과전형 127명, 평생학습/선취업전형 399명, 입도선매전형 4명 등으로 이중 6개 모집단위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야간과정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정원 외 모집은 만학도/재직자전형, 농어촌전형, 기초생활수급자전형, 대학졸업자전형 등에서 189명을 선발한다. 대졸자전형에는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모집 인원에 제한이 없다. 이 대학교는 올해 성인학습자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확대, 신설했다. 개설된 성인학습자반은(괄호 해당 계열학과, 모집인원) △IT온라인창업과(컴퓨터정보계열, 2년제, 60명), △스마트제조융합엔지니어양성반(AI융합기계계열, 20명), △IT실무인재양성반(반도체전자계열, 20명), △전기기술자반(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35명), △건설기술인양성반(건축과, 야간 25명), △DIY실내장식과(인테리어디자인과, 야간, 25명), △사회복지성인학습자반(사회복지과, 평일반 30명, 토요반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총학생회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2일 오후 연탄 1,000여 장을 마련해 이날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다. 이어 대구시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에도 총학생회와 재학생이 함께 참여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동영 총학생회장(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2년)은 “추운 겨울철에 사랑의 온도를 나눌 수 있는 연탄나눔 행사를 기획한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봉사하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총학생부회장(사회복지과 2년)은 “2024년 새해를 시작하는 학우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데 동참해줘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우리 학우들에겐 필수적인 덕목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에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울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 위기 극복 과정에서 급증한 부채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의 원금 상환을 최대 1년 유예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경제 어려움으로 인천시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지원을 확대해 왔지만, 부채 증가, 소득개선 어려움, 연체율 상승 등이 여전히 지속되면서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이 충분한 여유 기간을 가지고 영업에 전념해 상환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인천신용보증재단의 건전성 관리 우려를 완화해 양측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그간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금융회사 등과 협력해 정책자금을 투입해 왔지만, 여전히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의 복합위기로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는 인식하에,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 정책을 마련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서 사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받아 원금 상환 중인 경우로, 지원 규모는 총 3,440억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기쁨 두 배 ‘나눔 더하기 봉사’ 정기후원자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2일 밝혔다. 기쁨 두 배 ‘나눔 더하기 봉사’ 프로그램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후원하는 정기후원 회원들이 직접 인적 나눔에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이 날 제빵봉사에는 약 30명의 후원자가 참여하였다. 정기후원 회원들이 직접 만든 600여개의 단팥빵과 소보로빵은 취약계층 노인을 돌보는 성언의집에 전달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후원자는 “물적 나눔과 더불어 직접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가족과 함께하여 더욱 즐겁다”며 “저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후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경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이 보건복지부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었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종합병원으로 인력, 시설, 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건복지부장관이 3년마다 지정한다. 지난해 7월 전국 총 54개 의료기관이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을 했다. 9월 초부터 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기준 항목에 맞게 현장 확인과 서류 점검이 시행되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포함한 47개 의료기관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최종 지정되었다. 이번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의 기준은 기존과는 달리 환자구성비율 등 중증질환 진료 관련 지표와 인력 및 시설 등 의료자원 부분이 강화되었고 국가감염병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지표도 추가 신설되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그동안 각 지표별 최고점을 받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종 결과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수행하게 되었다. 이창형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으로써 암, 심‧뇌혈관 질환과 같은 중증질환 진료를 전문적으로 담당하여 수
사회복지과가 성인학습자반을 위해 개최한 한마음체육대회 모습(2023년)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3일부터 시작될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습자 친화형 성인학습자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학교는 인생 2모작을 여는 퇴직자, 경력단절여성, 만학도를 비롯해 재취업을 준비 중이 고졸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를 비롯해 취미와 건강을 도모하는 스포츠 분야에 이르기까지‘학습자 친화형 플랙시블(flexible) 클래스’를 개설했다. 성인학습자반은 주중ㆍ주말ㆍ계절학기 및 온라인 수업 등 탄력적인 교육 운영으로 일학습을 병행하는 교육생들에게도 정규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설된 반은(괄호 해당 계열학과, 모집인원) △IT온라인창업과(컴퓨터정보계열, 2년제, 60명)은 온라인창업기초부터 마케팅, 창업까지를 실습하며, 스마트스토어 CEO,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 창업과 IT 시스템 운영 및 IT 컨텐츠 개발자로 진출할 수 있다. △스마트제조융합엔지니어양성반(AI융합기계계열, 20명)은 디지털설계 제작 기술인 3D모델링, 3D프린팅, 스캐닝 기술 교육, 자동화설계 및 로봇제어 융합교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연말연시 국내・외적으로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관련기관에서도 대테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단장 박우현)에서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안전을 위해, 새해 첫 비행기 도착시간에 맞춰「새해 첫 대테러 훈련(1.1. 00:00경, T1 F입국장 주변)」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은 인천공항에서 시작된다’라는 점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대한민국 첫 치안책임자’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것임을 약속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FTX는 2024년 새로운 안보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경찰단 지휘부의 지휘역량 및 대테러기동대 등 현장 요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 훈련 이후에는「2024 인천공항 안전확보를 위한 다짐대회」를 통해 새해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 ‘2024년 청룡의 해’ 인천국제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공항이 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