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연말연시 국내・외적으로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관련기관에서도 대테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단장 박우현)에서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안전을 위해, 새해 첫 비행기 도착시간에 맞춰「새해 첫 대테러 훈련(1.1. 00:00경, T1 F입국장 주변)」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은 인천공항에서 시작된다’라는 점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대한민국 첫 치안책임자’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것임을 약속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FTX는 2024년 새로운 안보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경찰단 지휘부의 지휘역량 및 대테러기동대 등 현장 요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 훈련 이후에는「2024 인천공항 안전확보를 위한 다짐대회」를 통해 새해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 ‘2024년 청룡의 해’ 인천국제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공항이 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앞장서겠습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할랄산업반대시민연대는 대구시가 추진 중인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과 관련, 할랄음식밸리의 문제점을 공론화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사업 철회를 위한 백만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은 홍준표 시장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이슬람교 방식의 할랄음식밸리 조성 계획인데, 시작부터 거센 저항에 부딪히면서 난항이 예상된다. 연대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7일 홍준표 시장은 대구시 차원에서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50억 원이 투입되는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타당성 여부 검증은 물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도 거치치 않은 것이라며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먼저, 대구시의 할랄음식 밸리 조성은 이슬람에 대한 특혜라고 주장했다. 연대는 대구시는 할랄 산업 지원 정책의 목적이 이슬람 종교와 무관하다고 하지만 이슬람 경전인 꾸란에 근거해 할랄식품을 도축할 때 ‘알라는 가장 위대하다. 알라 외엔 다른 신이 없다’라고 외치는 종교 행위를 거쳐야 하는데 이는 명백한 종교 행위며, 특히 이 구호는 이슬람의 지하드 전사들이 자폭 직전에 외치는 구호라고 알려져 있다며 문제의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 윤재웅(뷰티케어계열) 교수가 사이버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9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영어교육 및 전문가로서 영상영어 특성화교육 교과과정 운영에 헌신해 왔다. 또 교육부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사업(ACU, 2016~2019) 책임자로 베트남 하노이 공과대학에 이러닝 기술전수 등 국제교류 사업에서도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역량을 해외로 전파하고 발전시키는데도 기여했다. 윤재웅 교수는 “이번 표창은 영어교육과 글로벌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라는 의미인 것 같다. 앞으로 학생들을 위해 더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소통하면서 교수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우리 대학이 글로벌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방제 총장은 “누구보다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제자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해주신 윤 교수님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갑진년 새해를 맞이할 우리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동문, 그리고 교직원 등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유관기관 협의가 완료 됨에 따라 내년 4월부터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106-83 일대 1만5,132㎡에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혁신지구사업은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건물 노후화, 이용인구 감소로 상권 침체 등으로 쇠퇴한 원도심 일대를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한국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철도 전기지장물 이설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이동, 임시보행통로 설치 등을 추진한다. 시는 공사기간 동안에 천안서부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최재선 도시재생과장은 “천안역을 중심으로 천안역 증개축 및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과 연계 된 혁신지구사업을 조기 준공해 생활SOC 확충은 물론, 유망한 창업기업과 전략산업 기업 유치를 통한 새로운 창업생태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행복공감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가 주최하는‘행복공감 콘서트’가 지난 2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복공감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준비됐다. 행사는 바리톤 김동규, 팝소프라노 조예은, 팜페라가수 백성영 등 성악가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과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도희 의장은‘올해를 마무리하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힘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모든 순간들에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라며 ‘행복공감 콘서트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창우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의학통계학교실(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임희 교수가 CDISC K3C회장으로서 ‘2023 CDISC KOREA 1st INTERCHANGE’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마무리 했다고 12월 29일(금)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총 4일간에 걸쳐 교육과정과 메인 컨퍼런스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11일(월)과 12일(화)에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코넷빌딩에서 교육과정이 진행되었으며, 메인 컨퍼런스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더케이호텔에서 이루어졌다. CDISC(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 Consortium)란 임상 연구 데이터 표준화를 위해 제약업체, IT업체, 연구자, 검사기관, 학계 등이 참여하는 국제 컨소시엄으로 임상 연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하고 교환 및 분석하는 방법을 표준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조직이다. 현재 US FDA(미국식품의약국)나 PMDA(일본 의약품의료기기국), EMA(유럽의약품청)와 같은 규제 기관에서는 데이터 표준 활용을 의무화하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신약‧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를 위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올 한 해 동안 각종 분야별 평가에서 기관표창 78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수상 내역을 보면 혁신과 적극행정 등 행정 주요부문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기초자치단체 1위)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충청남도의 혁신업무 우수기관, 공공서비스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 공공자치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혁신대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 분야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또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으로 각각 장관 표창을 받으며 적극행정 활성화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보건복지부 주관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정부포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대응 정책으로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시책을 추진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경제분야에서도 괄목할 성적을 보였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친 결과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지역사랑 상품권 운영 성과 우수지자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1일(목) 수성대학교 BI, 대구공업대학교 BI와 함께 ‘입주기업 투자역량강화 IR 데모데이’를 개최하였다. 3개 창업보육센터는 2023년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IR 교육, IR 스토리 컨설팅, IR 피치덱 제작, IR 딜리버리 컨설팅을 마쳤다. 그 결과로 IR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프로그램 참여 입주기업이 직접 IR 피칭을 해보고 VC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짐으로써 기업의 투자역량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해당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기술지주㈜, ㈜BSK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인벤처스 VC 전문가가 심사역으로 참여하였고 IR 피칭에는 대구공업대학교 BI 입주기업 ㈜파미티, 계명문화대학교 BI 입주기업 마프라생활라인, 수성대학교 BI 입주기업 도하시스템이 참여하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전윤호 교수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로봇수술센터가 심장혈관흉부외과 분야에서도 로봇수술을 활발히 시행중이다고 전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의 심장혈관흉부외과 분야 로봇수술은 시행하는 의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환자들은 해당 수술을 위해 서울로 가야만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 전윤호 교수가 심장혈관흉부외과 분야 로봇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어 한결 나아졌다. 전윤호 교수는 그동안 서울아산병원 전임의로서 다양한 로봇수술을 경험하고 대구로 내려왔으며 대구‧경북 지역 심장혈관흉부외과 분야에서는 잘 하지 않았던 로봇 흉부 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윤호 교수의 전문분야인 폐암, 식도암, 흉선종 등과 같은 종양 수술에서의 로봇수술은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흉부는 복부와 다르게 갈비뼈로 이루어진 흉곽이 존재하고 수술 부위는 흉곽 깊숙한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수술 도구는 갈비뼈 사이의 좁은 공간에 고정되어 움직임에 제한이 생긴다. 다빈치 로봇을 이용하면 깊은 곳 일지라도 수술 부위를 확대해서 보면서 정밀하게
송재욱 (주)스카우트 컨설팅사업본부장(왼쪽), 이근배 영진사이버대학교 재취업사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장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주)스카우트(대표이사 민병도)와 산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성인학습자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으로 영진사이버대는 ㈜스카우트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스카우트(1998년 설립)는 취업 정보제공 및 경영 컨설팅을 통해 기업과 개인이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실현하는 HR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지난 2022년 민간위탁기관 평가에서 강남 유일 국민취업지원제도 평가 A등급 기관이다. 송재욱 (주)스카우트 컨설팅사업본부장은 “영진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의 재취업을 위해 한 발 더 뛰고 적중률 높은 매칭을 지원하여 대학과 국민취업을 선도하는 업무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근배 영진사이버대학교 재취업사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주)스카우트와의 실무 협력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202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4,497억 원을 확보하며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국비 확보 목표액인 1조3,800억 원을 초과한 1조4,497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 시행사업인 고속도로 건설 등 SOC사업 예산으로는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415억 원, 동면-진천 도로건설(국도21호) 298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444억 원,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 44억 원 등을 확보하며 국가 시행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제2일반산업단지 재생 33억 원,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 24억 원, 하수도 설치 BTL(1·2단계) 96억 원, 용곡청수동간 눈들건널목 입체화 80억 원, 풍세면 하수관로 정비 30억 원,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48억 원 등이 반영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산시장 침체 등 경제여건 악화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행복한 천안시민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통합한 ‘피부‧성형 재건 센터’를 이달 리모델링 오픈하여 높은 만족도와 함께 운영중이라고 26일(화) 밝혔다. 이번 피부‧성형 재건 센터 리모델링은 현재 추진중인 새병원 건립 계획 중 ‘스마트 외래 진료시스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두 진료과를 센터화하고 스마트 환경을 갖추어 운영하고자 진행되었다. 피부‧성형 재건 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모습을 갖추었으며 피부과와 성형외과의 센터화로 기존보다 더욱 원활한 상호협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키오스크를 운용한 외래 환경으로 환자와 직원들이 보다 편리해졌다. 환자의 경우 외래에 비치된 도착 확인 키오스크에서 도착 접수를 하면 간호사에게 별도 알리지 않더라도 확인이 가능하고, 신체 계측 키오스크를 통해 키, 몸무게, 혈압 정보를 자동으로 EMR로 전송할 수 있어 환자 프라이버시 보호와 외래 간호 업무 부담도 줄었다. 그리고 수납 키오스크를 이용해 진료비 수납, 처방전 발행이 가능하고 주차 키오스크를 통해 주차 등록도 한 번에 가능해져 환자의 대기시간 및 동선 최소화, 원무(외래) 업무도 완화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가 전국 최초로 감염병 분야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천안시는 감염병대응센터가 ‘2023년 감염병 재난 대응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감염병대응센터는 지난 11월 충청남도가 주관한 ‘국가 결핵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달에는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 포럼’에서 ‘감염병 대응 분야’공적을 인정 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안부 장관상 수상은 최근 소 럼피스킨 발병에 따른 방역 지원, 빈대 발생 따른 신속 대응체계 구축 등 현안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위기 상황 극복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감염병 관리와 대응 분야에서 안전도시로 인정 받은 만큼 내년도에도 천안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