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유방암 환자 3명 중 2명은 여성 호르몬 수용체와 관련해 발생하는 호르몬 양성 유방암이다.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아직 많이 받는 젊은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의 경우 수술, 항암제 치료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항호르몬제와 더불어 호르몬 생성 자체를 억제하는 난소기능 억제 치료제가 함께 사용되는데, 장기적인 치료 효과가 최근 입증됐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김희정 교수팀은 수술과 항암제 치료를 받은 45세 이하 폐경 전의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1천 2백여 명을 약 9년 간 분석한 결과, 재발 방지를 위해 항호르몬제 단독 치료를 받은 환자보다 항호르몬제와 난소기능 억제 치료를 함께 받은 환자들의 무병생존율이 높고 재발률은 낮았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한국유방암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2022년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에서 발표됐으며, 암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 중 하나인 ‘미국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IF=45.3)’에 최근 게재됐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논문에도 최근 선정됐다. 호르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오는 9월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되는‘제24회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천안시 서북구 소재‘대한유치원’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전국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부르며 안전 의식에 대해 쉽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24회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에는 지난 7월 개최된 ‘제14회 충남 소방동요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을 수상한 ‘대한유치원’이 참가하여 또 한 번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대한유치원’은 원생 3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모세의 기적’이라는 곡으로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천안서북소방서장은“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대한유치원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어 아이들에게 뜻 깊고 즐거운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2011년 설립 이후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해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12년 만에 ‘천안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본사 천안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완주 국회의원,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각 시도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천안시는 지역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천안도시공사 설립을 추진해왔다. 앞으로 천안도시공사는 지역 현안에 맞는 공공성을 갖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산단 조성을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천안 연장, 천안~세종 고속도로 개통 등 천안시의 장기적 개발전략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도시공사가 주체가 돼 주도적‧체계적으로 이행한다. 또 개발이익금을 천안시 내 공공시설 설립과 기반시설 설치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익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천안시 균형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한동흠 사장은 “공사로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안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병하)”은 9월 18, 19일 양일간 경기도 남양주시를 방문하여 청학천, 왕숙천, 용암천 일대를 탐방했다. 남양주시는 2020년부터 대대적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하천제방 유실 방지,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 led경관 조성 등에 힘썼으며 그 결과 왕숙천, 별내 용남천 일대가 지역명소로 거듭났다. 이병하 대표의원은 “남양주시의 하천은 지방하천으로 도심을 가르며 흐르는 점, 폭이 좁은 점 등 천안천과 흡사한 점이 많아 세세하게 벤치마킹할 내용이 많다“며, “특히 하천길 조성 이후 주변 맛집거리, 카페거리에 늦은 시간까지 주민들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니 우리 천안 구도심 상권 활성화 측면에서도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은 하천길 조성 사업의 성공 비결로 ”의지를 가진 단체장과 관계공무원들의 추진력“을 꼽았으며,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해 꼭 해야할 과제로 ”야간조명 설치“를 제안했다. 천안천 지역명소화 연구모임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QR코드 설문조사를 진행중이며, 천안천에 대한 시민의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이 독립기념관 일대 활성화와 천안관광 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지난 19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한시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활성화 및 천안 관광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계기로 새롭게 조명되는 독립기념관을 활성화하고 그 일대를 천안 관광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최됐다. 양 기관은 독립기념관의 상징성과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활성화 방안과 이를 반영한 천안시 일대 종합관광 개발 계획 수립·추진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독립기념관 관람객과 천안시 여행객의 편의 증진과 지원, 방문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프로그램 개발·운영에도 뜻을 같이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천안시는 2024년 시책으로 독립기념관 일대 종합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제시할 예정으로 독립기념관과 협력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양 기관이 함께 준비했던 K-컬처 박람회를 계기로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미래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독립기념관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산물안전성센터 인력 증원과 기반 시설 마련’을 촉구했다.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수산물안전성센터에 따르면 방사능 조사는 먼저 15개 시·군 양식장과 위판장에서 직접 시료를 수거하고 품종별 시료 전처리, 검사기기 투입 등 과정을 거친다. 이후 방사능 측정과 데이터 분석까지 8시간 정도 걸리며, 59개 항목을 1건당 분석하는 데 총 62시간이 소요 된다. 오 의원은 먼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수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인력 증원과 장비 도입에 따른 시설 증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며 “그러나 최근 수산물안전성센터를 방문해 점검한 결과 인력 증원과 기반 구축의 움직임은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또한 “도지사는 지난 8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사능을 실시간 감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그러나 분석인력 증원이 없는 상태에서 정부의 방사능 요구자료까지 증가하는 현시점에 전문성과 안전성 강화와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기후 변화에 따른 고수온 장기화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가 여성기업에 대한 차별적 관행에 대한 시정을 강화하고 지원은 확대하여 여성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347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여성기업에 대한 공공기관의 차별적 관행에 대해 구체적인 시정사항 이행계획 제출을 명문화했으며, 여성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리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공공기관이 여성기업에 대해 불합리하고 차별적인 관행이나 제도를 시행할 경우 도지사가 시정을 요청할 수 있으며, 시정요구가 발생할 경우 60일 이내에 시정사항 이행계획을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여성기업을 위한 시책 추진사항을 공공기관 평가에 반영토록 했으며, 여성고용 우수기업·가족친화기업·출산육아지원제도 우수기업 등에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단순한 여성기업지원 조례가 아니라 여성의 경제활동을 구체적으로 발굴·강화하고자 했다”며 “특히 그동안 5000만원 이하로 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충남도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제6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19개 안건을 채택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8대 후반기 임원 선임 건과 대정부 건의안 등 19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7개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채택된 주요 안건은 ▲경관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공모사업 신설 건의안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전원위원회 제도 신설 건의안 ▲지방의회 장기교육과정 확대 운영 건의안 등이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8대 후반기 회장에 선출된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협의회장으로서 중요한 책무를 맡게 되어 그 역할과 책임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한 문제들, 지방의 생존과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협치를 강화해 각 시도의회 전체의 위상과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제18대 후반기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역할 강화와 지방자치제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법’이 조속히 제정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1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날 회의는 서북·동남경찰서, 서북·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 실무위원을 비롯해 행사부서인 관광과,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한 동선 파악과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 요소를 검토하고,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개막식, 거리댄스퍼레이드, 축하공연 등에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혼잡 대책과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 불꽃놀이에 따른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행사 개최 전날에는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 점검과 더불어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축제 기간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난 18일 시청 봉서홀에서 4급 이상 고위직과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생애주기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면서 자신을 경계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행정안전부 이해원 행정사무관을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사례와 예방요령 등을 소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청렴 문화가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렴 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도 도시 위상에 걸맞은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직원과 소통하는 청렴톡 운영 등 4대 전략 12개 과제를 선정,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은 13일부터 2박 3일간 충추시 일원에서 조합원과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대의원회 및 노사한마음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한마음연찬회는 △40차 대의원회 운영 △유쾌한 일터 만들기 주제로 박상돈 천안시장과의 대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국응서 부위원장의 공무원연금 바로보기 특강 △충주시 유튜버 김선태 주무관의 SNS 홍보 특강 △힐링 및 직원 협력 강화를 위한 조정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천안시청의 주요한 현안의 안건을 처리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이탈하는 위기의 공직사회에 대한 소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며 “노사가 함께 화합의 자리를 가짐으로 조직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사한마음연찬회를 통해 직원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건전한 노사의 소통이 상생발전을 이끌고 그 결과가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로 전달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신동헌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교수, 시민단체,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자문·심의기구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조례·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의견 제시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1부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부위원장과 3개 분야(환경·사회·경제) 분과장을 선출했다. 이어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우수 사무국장이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흐름,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개념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중요한 과제”라며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위원들의 탁월한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통해 천안시의 지속가능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음력 8월 8일 천안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3 천안 시민의 날 기념공연’과 ‘제40회 시민의 상 시상식’을 오는 22일 오후 6시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우리동네음악회’ 기획공연으로 문을 열고, 2부 제40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 3부 ‘시민 축하공연’을 이어 진행한다. ‘우리동네음악회’ 기획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다양한 클래식과 판소리 문혜준, 한윤경 그리고 소프라노 장지애가 출연해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2부 ‘제40회 시민의 상 시상식’은 의욕적인 애향 활동으로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역주민을 교육학술 부문, 문화예술 부문, 사회봉사 부문, 지역경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3부 ‘시민 축하공연’에서는 천안시민의 날 음력 8월 8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8팀의 시민 문화예술팀이 무대에 오른다. ‘하모프랜즈’, ‘은피리플루투’, ‘한울림 기타동호회’ 3팀의 시민동호회가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장차니 트리오’, ‘라라앙상블’, ‘지콰르텟’, ‘클랑살롱’, ‘소천소리마당’이 재즈음악, 퓨전국악, 대중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