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충남도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제6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19개 안건을 채택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8대 후반기 임원 선임 건과 대정부 건의안 등 19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7개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채택된 주요 안건은 ▲경관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공모사업 신설 건의안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전원위원회 제도 신설 건의안 ▲지방의회 장기교육과정 확대 운영 건의안 등이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8대 후반기 회장에 선출된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협의회장으로서 중요한 책무를 맡게 되어 그 역할과 책임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한 문제들, 지방의 생존과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협치를 강화해 각 시도의회 전체의 위상과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제18대 후반기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역할 강화와 지방자치제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법’이 조속히 제정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1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날 회의는 서북·동남경찰서, 서북·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 실무위원을 비롯해 행사부서인 관광과,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한 동선 파악과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 요소를 검토하고,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개막식, 거리댄스퍼레이드, 축하공연 등에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혼잡 대책과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 불꽃놀이에 따른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행사 개최 전날에는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 점검과 더불어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축제 기간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난 18일 시청 봉서홀에서 4급 이상 고위직과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생애주기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면서 자신을 경계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행정안전부 이해원 행정사무관을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사례와 예방요령 등을 소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청렴 문화가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렴 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도 도시 위상에 걸맞은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직원과 소통하는 청렴톡 운영 등 4대 전략 12개 과제를 선정,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은 13일부터 2박 3일간 충추시 일원에서 조합원과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대의원회 및 노사한마음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한마음연찬회는 △40차 대의원회 운영 △유쾌한 일터 만들기 주제로 박상돈 천안시장과의 대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국응서 부위원장의 공무원연금 바로보기 특강 △충주시 유튜버 김선태 주무관의 SNS 홍보 특강 △힐링 및 직원 협력 강화를 위한 조정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천안시청의 주요한 현안의 안건을 처리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이탈하는 위기의 공직사회에 대한 소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며 “노사가 함께 화합의 자리를 가짐으로 조직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사한마음연찬회를 통해 직원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건전한 노사의 소통이 상생발전을 이끌고 그 결과가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로 전달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신동헌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교수, 시민단체,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자문·심의기구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조례·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의견 제시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1부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부위원장과 3개 분야(환경·사회·경제) 분과장을 선출했다. 이어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우수 사무국장이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흐름,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개념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중요한 과제”라며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위원들의 탁월한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통해 천안시의 지속가능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음력 8월 8일 천안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3 천안 시민의 날 기념공연’과 ‘제40회 시민의 상 시상식’을 오는 22일 오후 6시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우리동네음악회’ 기획공연으로 문을 열고, 2부 제40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 3부 ‘시민 축하공연’을 이어 진행한다. ‘우리동네음악회’ 기획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다양한 클래식과 판소리 문혜준, 한윤경 그리고 소프라노 장지애가 출연해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2부 ‘제40회 시민의 상 시상식’은 의욕적인 애향 활동으로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역주민을 교육학술 부문, 문화예술 부문, 사회봉사 부문, 지역경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3부 ‘시민 축하공연’에서는 천안시민의 날 음력 8월 8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8팀의 시민 문화예술팀이 무대에 오른다. ‘하모프랜즈’, ‘은피리플루투’, ‘한울림 기타동호회’ 3팀의 시민동호회가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장차니 트리오’, ‘라라앙상블’, ‘지콰르텟’, ‘클랑살롱’, ‘소천소리마당’이 재즈음악, 퓨전국악, 대중음악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시내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262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 15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조례안은 천안시 시내버스 정류소 설치 제한 범위를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정류소의 체계적인 설치와 미비한 관리를 개선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개정조례안에는 안전한 시내버스정류소를 위한 ▲정류소 설치 개선 및 대중교통 이용 안전 강화 등이 추가 명시되었다. 강의원은 “주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정류소 설치 확대와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조례를 통해 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정류소가 설치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262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 15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조례안은 천안시 수도사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공사비용에 노후된 계량기의 동파, 급수관․급수설비의 개조 및 수선, 소규모 급수시설의 상수도 전환 공사시 계량기 비용을 포함하도록 하였다. 개정조례안에는 시에서 부담하는 공사비에 관한 ▲계량기의 교체나 급수설비의 수선 또는 개조공사 시의 공사비용 ▲소규모 급수시설의 상수도전화 공사 시의 비용 등이 추가 명시되었다. 강의원은 “마을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 대하여 수질 및 지하수 고갈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마을상수도에서 광역상수도로 전환이 시급하다”며, “본 조례를 통해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품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2개 임상분야별 세계 병원 평가를 실시한 가운데,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서울아산병원이 5개 임상분야에서 세계 10위권에 들었다. 서울아산병원은 내분비 분야 세계 3위를 비롯해 비뇨기 4위, 소화기 5위, 암 6위, 신경 8위를 차지하며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 클리블랜드 클리닉 등 세계 최정상급 의료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국내 1위를 차지한 분야는 내분비, 비뇨기, 소화기, 신경, 심장, 심장수술로 총 6개에 달했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와 함께 세계 30여 개 국가의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실시했으며 최종 결과를 뉴스위크 홈페이지에 최근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세계 10위권에 든 5개 분야 외에도 정형 11위, 호흡기 32위, 심장 33위, 심장수술 52위, 소아 65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많은 분야에서 세계 순위가 상승했다. 심장 분야는 6단계, 심장수술 분야는 2단계 올라갔으며 소화기, 암, 신경, 정형 분야는 한 단계 상승했다. 한편 올해 초 뉴스위크가 발표한 세계 250개 병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올해 3차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해 전기자동차 460대(승용 260대, 화물 200대) 추가 보급한다. 시는 앞서 상반기 두 차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987대를 보급하면서 올해만 1,450대를 보급하는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번 3차 보급사업 지원 규모는 약 73억 원 정도이며, 2023년 누적 규모는 262억 원 정도이다. 이는 작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총예산 대비 43.7%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생계형으로 많이 활용되는 전기화물차의 국·도비를 추가 확보해 작년 대비 2.5배 이상 지원 규모를 늘렸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신청 기간은 화물차 9월 20일 오전 10시, 승용차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먼저 체결하면, 자동차 제작․수입사가‘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공고알림/공지사항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천안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의원 이상구, 강성기, 김강진, 노종관, 류제국, 이종만, 육종영 의원)」은 14일 시의회에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중간보고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의 대표 이상구 의원은 좌장을 맡았으며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많은 관심과 속에서 무탈하게 진행됨에 이어 다음에 개최될 천안 K-컬처 박람회의 확장과 비전을 담은 토론회를 진행 진행하였다. 참석한 강성기 의원은 천안 K-컬처의 독창성을 확보에 관해 김강진 의원은 주제에 맞는 박람회로 방향성 잡기 그리고 류제국 의원은 흥타령 축제와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차별화된 계획 필요와 이종만 의원은 앞으로 개최될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세계화로 거듭날 수 있는 컨텐츠 모색에 관해 발언했다. 정책연구 중간 보고는 백석대학교 최우혁 연구교수가 천안시 문화도시의 경쟁력을 분석하며 2023년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총 평가과 아리랑을 접목한 뉴콘텐츠 제안하였으며 연구용역에 참여한 학생 모니터링의 MZ세대가 본 천안 K-컬처 박람회라는 주제의 짧은 영상과 발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는 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보령시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17개 종목 58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선수,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돈 회장은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온갖 어려움을 견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과정이 선수 개개인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1일 제4회 청년의 날(9월 16일)을 기념해 청년발전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행사기획 단원,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또래상담사,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해 활동한 청년 등은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는 표창 수여식 이후 청년발전 유공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 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발전을 위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고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청년친화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