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영채)는 천안시가 연암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추진하게 되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추진에 대한 사업설명을 듣기 위해 지난 27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해당사업은 지난 5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내 전문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인 반려동물 분야와 외식산업 분야, 그리고 두 분야의 융복합 산업분야에 대한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추진하기 위해 각 참여 주체간 주요 역할을 설정한 지역특화분야 연계학과 운영 및 직업교육 확장사업이다. 이날 위원회는 사업추진 주관기관인 연암대학교를 방문, 천안시(청년담당관)와 HiVE센터 관계자로부터 해당사업에 대한 소개 및 추진계획에 대하여 공유하고 사업 관련 시설인 ▲동물보호계열 실습장 ▲스마트팜 운영시설 ▲로봇 착유시설 ▲분재온실 등의 대학투어를 실시하고 기타 관계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했던 위원들은 “농업 분야 실무형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연암대학교의 다양한 실습 위주의 교육시설과 프로그램들에 대하여 놀라웠다”라는 찬사와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천안시가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와 고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은 지난 20일 이영술 후원인으로부터 외과 우수 전공의 수련기금 10억원을 전달 받았다. 이영술 후원인은 모친 고(故) 김용칠 여사의 뜻을 이어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외과 우수 전공의 수련기금 25억원, 故김용칠 어워드 우수 전공의 수련기금 15억원, 내과 우수 전공의 수련기금 15억원, 간호사 교육연수기금 10억원 등 지금까지 모친과 함께 총 75억원을 후원했다. 서울대병원은 후원금을 통해 매년 선발하는 우수 전공의를 대상으로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이끌 외과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영태 병원장은 “사람을 향한 뜻있고 아름다운 투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인의 뜻에 따라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전공의들을 대한민국 의학발전에 기여하는 의사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술 후원인은 “금번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전공의가 해외 선진 의료시스템을 경험하여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외과 의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5년 창립된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모집된 후원금을 각종 건립사업과 국내외 공공의료사업, 환자지원 등에 활용해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지난 22일 재단 소극장 도솔에서 ‘천안청년예술인 네트워크 발대식’을했다. 천안지역 청년 문화예술 활동기반 마련과 활성화를 위한 ‘천안청년문화예술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예술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천안 청년예술가와 대학생, 청년 창작자와 기획자 등 청년층의 문화 활동 교류를 통한 자생적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달 정기적 모임을 갖는다. 또 ‘천안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천안시 K-컬처 박람회’ 등을 통해 다양한 청년예술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은 대학교가 많고, 청년인구가 많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청년 문화 예술 발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뜻하는 ESG 경영 활동과 더불어 자원순환 홍보를 강화하고, 각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약 350명이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재활용품 선별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올해도 지역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등에서 지속해서 재활용선별장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방송 KBS TV유치원과 함께 제작했던 자원순환 영상과 자체 제작 영상을 활용해 세대 맞춤별 시설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명페트병 선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단은 고품질 재활용품 자원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쉽고 재밌게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지난 9일 수곡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한 공연을 끝으로 2023년도 우리동네음악회 상반기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동네음악회’는 우리 마을이 클래식 공연장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천안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에 시작한 올 상반기 음악회는 이번 달까지 9회 공연을 개최해 6,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동네에서 감동적인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다. 하반기에는 10월까지 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회 시민들은 편한 복장으로 가족들과 지인, 이웃사촌들과 돗자리를 펴고 앉아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유려한 연주와 친절하고 재치 있는 지휘자의 해설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구모영 천안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정성을 쏟았다”며, “사전에 마을 주민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연주하는 등 천안시민들의 삶 속에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동네음악회’는 관 주도에서 벗어나 공연의 기획 단계부터 추진과정 전반에 걸쳐 마을공동체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또 하나의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재외동포 대상 가족 캠프 ‘Do you know Korea and Dokdo?’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외동포 가족 캠프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2월부터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및 재외동포재단을 통한 사전 참가 모집이 이루어졌으며, 미국 등 11개 국가, 총 67명의 재외동포가 참가한다. 교육은 6월 29~30일(1차), 7월 6~7일(2차)에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와 독립운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의 전시관 및 야외 전시물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2일차에는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독도의 역사 및 자연 탐구, 독도 입체지도 만들기, 독도 사랑 엽서 쓰기 등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독립기념관은 2013년부터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재외동포의 민족 정체성 확립과 영토 수호 의식 함양에 앞장서기 위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비후성 심근증의 예후를 평가하는 새로운 관점이 제시됐다. 심장 수축 기능이 정상이지만 좌심실 박출률이 60% 미만인 비후성 심근증 환자는 60% 이상 환자보다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이 2.4배,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이 2.6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 및 분당서울대병원 황인창·고려대 구로병원 최유정 교수 공동연구팀이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대병원 및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비후성 심근증으로 진단받은 1,858명을 대상으로 좌심실 박출률로 평가한 좌심실 수축 기능에 따른 예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가 23일 발표됐다. 이는 국제학술지 ‘BMJ HEART(영국의학저널 심장학)’ 대표 논문으로 선정돼 편집위원회의 논평과 함께 5월호에 게재됐다. 급성 심장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후성 심근증은 심장근육이 유전적으로 두꺼워지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최근 진단과 치료의 발전으로 급사를 예방할 수 있게 됐으나, 뇌졸중·심부전 등 심혈관계 합병증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환자마다 다른 예후를 예측할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했다. 연구팀은 비후성 심근증 환자의 예후를 평가하는 지표로 좌심실의 수축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난 22일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지역 내 12개 대학 학생처장, 천안청년센터장,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25일 지역 내 12개 대학교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어울림 페스티벌은 대학 가요제, 동아리 경연, 학교․학과․동아리 홍보부스 운영, 대학도시 천안 선포 등을 진행해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12개 대학과 함께 행사 기획단을 구성해 행사 운영 전반을 논의하며 관 중심이 아닌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성과공유회는 기획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사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개선할 점 등을 논의하며 앞으로 축제를 발전시켜나갈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12개 대학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더 내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지원-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가동…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등 특별 보호·관리 천안시는 보호시설 이용자, 쪽방촌 거주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호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과 취약시설 보호에 집중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강화 및 폭염대응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먼저 현장대응반 편성 및 대상별 계획 수립으로, 각 시설 관리자와 읍면동 유관기관 등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폭염경보 발생 시 즉각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서별로 취약 대상자 맞춤 계획을 수립했다. 또 천안시주거종합지원센터, 전기·가스협회, 민간 봉사단,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취약시설과 쪽방촌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여름 전인 5월과 6월에 걸쳐 지붕, 하수구, 주변정리 등 호우 대비 주거 점검과 화재 대비 전기, 가스 안전점검, 취약가구 방역 소독 등을 마쳤다. 아울러 천안시복지재단,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이 공동 추진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은 건강한 양육 및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위해 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을 활용해 양육자가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5개 시설(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성정 어린이집, 천안다온 어린이집, 청당하늘채 어린이집, 한솔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센터는 선정된 어린이집과 상호협력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앞서 나사렛대학교 아동심리교육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양 기관은 영유아와 부모놀이 관찰·지원, 출장 인형극 공연 개최, 상담 자문 연계 등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천안시 영유아 부모에게는 새로운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사렛대 학생들은 학문적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센터는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다음 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앞두고 활발한 ‘유물 기증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제기됐던 축구 유물 확보 계획 미흡이라는 지적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유물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동원하고 있다. K리그 구단과 업무협약 및 유물 기증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업무협약에 이어 대한축구협회와 명예의전당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천FC1995 그리고 천안시티FC의 홈경기장에서 펼친 유물 기증 릴레이에서는 약 170여 점의 유물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16일과 20일 각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도 경기장 내 A보드와 전광판을 통해 축구역사박물관 유물 기증 홍보를 진행했다. 유물 기증 홍보 이미지는 중계방송을 통해 전국에 송출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시는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반기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유물 기증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및 설립타당성 연구용역을 마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사춘기 이전 소아에게 발생하는 ‘소음순 유착’ 질환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밝혀졌다. 국내 연구진이 소음순 유착의 1차 치료법인 ‘에스트로겐 크림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여성클리닉 구승엽 교수팀(김훈, 김성우, 한지연교수)은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소음순 유착으로 내원한 사춘기 이전 환아 114명을 대상으로 에스트로겐 연고의 소음순 유착 치료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사춘기 이전 여아의 0.6~3%에서 발생하는 ‘소음순 유착’은 여러 자극으로 인해 양쪽 소음순이 달라붙는 질환이다. 치료 없이 호전되기도 하지만, 질입구 및 요도입구를 막아 배뇨장애나 요로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경우 치료를 실시한다. 치료법은 수술 또는 유착 부위에 보습제, 항생제 연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도포하는 것 등으로 다양한데, 그중 ‘에스트로겐 연고’ 도포가 1차 치료법으로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에스트로겐 요법의 효과를 일관적으로 분석한 연구가 없어서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연구팀은 소음순 유착으로 내원한 3개월~8세 환아 114명을 에스트로겐 연고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암, 장기이식, 심장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중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의료 시스템을 수출한다. 서울아산병원은 2026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헬스케어시티Ⅱ에 65병상 규모의 소화기전문병원을 설립한다. 위암과 대장암 등의 소화기암, 간이식 관리, 고도비만수술 등의 고난도 치료를 통해 먼 타국을 찾아 치료받아야 했던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 국가 중증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 기술 전수를 통해 현지 의료 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설립되는 UAE아산소화기병원(가칭)은 서울아산병원이 진료와 교육 등 전반적인 의료 시스템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고, 아랍에미리트 소재 투자 회사인 스코프 인베스트먼트(Scope Investment)사가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22일(목) 오전 서울아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계약 체결식에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박수성 기획조정실장, 최종우 해외병원사업단장과 스코프 인베스트먼트사 파리드 빌베이시(Fareed Bilbeisi) CEO, 사이드 알다이에(Saeed Aldayeh) 의료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