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2021. 11. 25. 〜 12. 1)을 맞아 시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 서문사거리까지 행진하며 2021년 여성·아동 폭력 추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을 근절하고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필그림가정복지상담소 주최로 여성긴급전화1366, 상주가정문제상담소 등 복지시설 직원들을 비롯해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가두행진을 하며 전단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등의 범죄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한 상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