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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서 11월 확대 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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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7일 15시 사벌국면 엄암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현장에서 11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주시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각 부서의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했다. 

 

특히 스마트농업추진단은 혁신밸리의 주요 추진 상황을 보고한 데 이어 참석자들에게 실증지원센터, 실증단지, 청년창업보육센터 등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주요 시설도 소개했다.

 

이상 기후와 농업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며 미래농업을 선도할 것으로 평가받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 청년창업 보육센터를 비롯한 핵심 시설이 모두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간부 공무원과 함께 혁신밸리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청년 농업인이 유입되어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상주시가 미래 농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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