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24)가 11세 연상의 모델 출신과 혼인신고를 뒤늦게 고백한 사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7일 트위터에 "제일 먼저 사랑하는 가족들 사랑하는 멤버들 우리 키스미팬 분들 그리고 nhemg 식구들 일본 에이벡스 식구들과 절 사랑하는 모든분들께 걱정 끼쳐 드리고 사전에 미리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 동안 힘든 일이 많았지만 유키스로서 살아오면서 한번도 후회해 본적은 없다는 그는 하지만 "아이돌이라는 신분으로 사는 저로 인해 제 가족은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어디서도 떳떳하지 못하게 숨어 다녀야만 했다. 아이가 생겼을때도 병원도 마음 편히 다니지를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았다"는 것이다.일라이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한 이유는 "가족을 지키지 위한 저만의 행동이었다. 전 책임을 지고 싶었으니까"라고 말했다.10년 가까이 가족처럼 지내온 멤버들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이런 저를 오히려 걱정해주는 멤버들이 너무 고맙다"며 "저에게 서운하셨던 오랜 시간 함께한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너무 미안하다. 절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썼다. 팬들이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SBS TV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가 수도권 기준 14.3%로(AGB닐슨)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6일 방송에서 세 명의 심사위원이 극찬한 유제이(15·미국 뉴저지)의 무대는 분당 최고시청률 17.49%를 기록했다. 유제이가 빌리 조엘의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를 열창하자 양현석은 “꿈에서 볼 법한 사람을 여기서 만났다. 휘트니 휴스턴을 연상케 한다”, 박진영은 “지금까지 시즌5 무대 중 최고의 무대였다”며 찬사를 쏟아냈다. 이후 인터넷 포털과 SNS에서도 유제이는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12시간 이상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영상 조회수도 70만건 이상을 돌파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엑소'가 10일 0시 겨울 스페셜 앨범 '싱 포 유(Sing For You)'를 발표하고 12일 MBC TV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상반된 매력을 볼 수 있는 더블 타이틀곡 '싱 포 유'와 '불공평해'로 활동한다.'싱 포 유'는 어쿠스틱 기타 반주의 감미로운 팝 발라드로 평소에는 부끄러워 말하지 못한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다. '불공평해'는 트렌디하고 밝은 미디엄 팝으로 연인을 향한 감정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앨범에는 또 친구에서 애인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미디엄 RB 힙합 '걸×프렌드(GIrl×Friend)', 멀어지는 연인을 잡고 싶은 마음을 그린 '발자국(On the Snow)', 지난달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컬래버레이션한 뒤 발표한 싱글 '라이트세이버(LIGHTSABER)' 등 모두 다섯 곡이 실렸다.엑소는 앨범 발매 때마다 판매량으로 기록을 쓰고 있다. 올해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정규 2집 리패키지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로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2013년 정규 1집에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록밴드 '로열 파일러츠'의 새 앨범 '3.3'이 미국 아이튠스 차트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에 따르면 지난 4일 미주 지역에서 공개된 '3.3'은 5일 미국 아이튠스 록 차트 37위에 오른데 이어 6일에는 4계단을 뛰어올라 3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타이완 6위, 싱가포르 13위 등 중국어권 아이튠스 록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곡 '런 어웨이'를 비롯해 총 6곡이 실린 이번 앨범은 RB 그룹 '솔리드' 출신 정재윤이 아시안 팝을 지향하며 프로듀싱한 앨범이다. 정재윤은 "정공법으로 아이튠스 록차트에 도전, 해외 유명 록밴드들과 경합을 벌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앞서 로열파일러츠는 지난 4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런 어웨이' 무대를 꾸며 국내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받았다. '런 어웨이'는 잘게 쪼갠 브레이크 비트와 스크래치 디제잉이 조합된 모던 록 장르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멸종위기종 1급으로 동남아시아 열대우림에서도 보기 힘들다는 슬로로리스 원숭이가 도심 한복판 재래시장에서 무려 세 마리나 발견됐다.지난달 2일 부산의 시장에서 처음 발견된 슬로로리스는 100m를 가는데 세 시간이 걸린다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원숭이다. 3마리 중 2마리는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뼈만 만져지고 근육량은 하나도 없는 것 같은 지경이었다. 사냥할 때 손을 먼저 쓰는 야생 슬로로리스와 달리, 이 세 마리는 모두 먹이를 주면 손이 아닌 입을 먼저 사용했다. 사냥할 때 외에는 거의 움직이지 않는 슬로로리스의 특성상 탈출했다기보다 누군가에 의해 유기됐을 가능성이 더 높다.6일 오전 9시30분 SBS 'TV 동물농장'에서 볼 수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가 국내 음원차트에 이어 글로벌 차트도 석권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티서'가 지난 4일 공개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는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스 앨범 차트 11위에 올랐다.홍콩·대만·싱가포르·태국·마카오·베트남·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아시아 9개 지역에서 종합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3위, 일본 4위, 헝가리·필리핀 6위, 코스타리카에서는 7위 등 각국에서 10위 안에 들었다.한편 태티서는 5일 MBC TV '쇼! 음악중심', 6일 SBS TV '인기가요'를 통해 '디어 산타' 뿐 아니라 수록곡 '겨울을 닮은 너'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리틀 강동원’ 이효제(11)가 애니메이션 ‘어린왕자’ 더빙판에서 어린왕자 목소리를 연기한다. 영화 ‘사도’의 세손,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강동원의 아역을 연기했다. ‘가려진 시간’에서도 강동원과 2인1역 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아이의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한 어린왕자 목소리를 맡아 호연을 펼쳤다.‘어린왕자’는 엄마의 인생계획표대로 살고 있는 어린 소녀가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렸다. 어린왕자 역할의 이효제를 비롯해 전문 성우 최덕희, 온영상, 김연우, 윤세웅, 최하나, 장민혁이 참여했다.엄마 역할의 최덕희는 ‘이웃의 토토로’의 사츠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치히로(센), TV 시리즈 ‘달의 요정 세일러문’의 세라 등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조종사 목소리를 맡은 온영삼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가마 할아버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장로, ‘슈퍼배드’의 퍼킨스의 목소리를 연기했다.어린 소녀 역할은 부드럽고 깨끗한 목소리로 주목 받는 성우 김연우가 맡았다. 극장판 ‘도라에몽’과 ‘원피스’ 등에 참여했다. ‘여우’ 역에 ‘몬스터 대학교’ ‘인사이드 아웃’의 윤세웅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님과 함께2)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님과 함께2'는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4.3%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았다.JTBC 측은 "최근 투입된 가상 결혼 프로그램 최초의 개그맨 커플 김숙·윤정수와 실제 커플 기욤·송민서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이로써 김숙·윤정수 커플의 실제 결혼 성사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앞선 방송에서 이들은 "시청률 7%가 나오면 진짜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한편 매주 목요일 밤 방송됐던 '님과 함께2'는 다음 주부터 화요일 밤 9시30분으로 시간을 옮겨 방송된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작년 12월3일 전역했다. 딱 1년 만에 무려 3편의 작품을 동시에 선보인다. 잘 자란 아역 출신 탤런트 유승호(22)의 이야기다.지난달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MBC에브리원에서 방송 중인 사전 제작 드라마 ‘상상고양이’(극본 서윤희 김선영·연출 이현주)에 이어 9일부터 SBS TV가 편성한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으로 안방 시청자를 만난다. 30일에는 고아라와 주연한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가 개봉한다. ‘상상고양이’는 유승호 또래의 이야기다. 극중 고양이와 동거하는 웹툰 작가이자 서점 아르바이트생을 연기 중이다. 이 작품은 실제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본인의 경험담이 출연을 이끌었다. 유승호는 “대본을 보며 고양이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모습에 크게 공감했다”고 밝혔다. ‘리멤버’는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 작가가 안방극장에 데뷔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절대기억력(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진 최연소 천재 변호사 서진우(유승호)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 재혁(전광렬)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권력과 맞서 싸운다는 내용의 휴먼 법정 드라마다. 박민영(29)이 선배 변호사, 박성웅(42)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보컬 유닛 '소녀시대-태티서'가 4일 0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디어 산타'는 한국어 버전과 함께 영어 버전으로도 나온다. 앨범에는 또 경쾌한 리듬의 '아이 라이크 더 웨이', 감미로운 발라드 '겨울을 닮은 너', 따뜻한 분위기의 '메리 크리스마스', 신나는 팝 '첫눈처럼' 등 총 6곡이 실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겨울의 설레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곡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디어 산타'의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의 뮤직비디오도 내놓는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는 여러 공간에서 마법 같은 시간을 보내는 소녀시대-태티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소녀시대-태티서는 음원 공개에 앞서 3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겨울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온통 꾸몄다. 이날 오후 11시에는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타운 채널을 통해 '디어 산타-애프터 스테이지'도 진행했다. 음반 발매 당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OBS가 준비한 야심찬 프로젝트 ‘뷰티스타그램’(제작 씨네피플)이 론칭을 앞두고 세 명의 MC 라인업을 마쳤다.먼저 올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MC상을 수상한 박은지다. 연예계 멘토이자 인생 선배로 주인공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다음은 ‘진정한 대세’라는 칭호를 얻고 있는 방송인 예정화다. SNS활동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워너비로 떠오르며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예정화는 주인공들에게 잃어버린 타이틀을 찾아줄 예정이다. 남자 MC로는 탤런트 박재민이 낙점됐다. 연예계 대표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캐릭터로 ‘섹션TV 연애 통신’ 리포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MC 3인방은 ‘뷰티스타그램’ 주인공들의 아픔과 희망을 공유하며 프로그램 제작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OBS ‘뷰티스타그램’의 주축인 주인공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앨범 데뷔, SNS 등을 통해 한 번의 인기를 누렸지만 지금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재개를 위한 색다른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스타 입성 프로젝트 ‘뷰티스타그램’에는 슈퍼스타K7 톱11까지 오른 실력파 신예영,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아름다운 밤이에요!"(백현)2일 홍콩 AWE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5 MAMA;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보낸 그룹 '엑소'의 밤은 아름다웠다.엑소는 올해의 앨범, 남자 그룹, 글로벌 팬스 초이스(Global fan's Choice) 부문에서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에서 진행된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상까지 하면 4관왕이다.지난 3월 발매한 2집 '엑소더스(EXODUS)'와 6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가 도합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것과 이로 인해 얻은 전 세계적 인기가 4관왕의 일등공신이 됐다.이날 엑소는 1년 전 마마 시상식을 떠올렸다. '중독'으로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날이다."작년에 이 자리에서 여러분 행복하게 해 드리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올해 행복하셨느냐고 물어보고 싶어요. 저희 엑소는 여러분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슬픈 일도 있었지만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그래서 여러분과 더 단단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찬열)꾸준히 활동하는 것이 아이돌 가수로서 팬을 행복하게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빅뱅'이 2일 홍콩 AWE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5 MAMA; Mnet Asian Music Awards)'의 주인공이 됐다.이날 빅뱅은 올해의 가수상을 비롯해 올해의 노래, 베스트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페이버릿 아티스트상 등 4관왕에 오르며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빅뱅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두 곡씩 발매한 싱글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를 인정받은 결과다. 빅뱅은 메이드 시리즈로 올해의 노래상을 받은 '뱅 뱅 뱅(BANG BANG BANG)'을 비롯해 '루저(LOSER)' '배 배(BAE BAE)' '맨정신' 등으로 매달 음원차트를 휩쓸며 '믿고 듣는 빅뱅'으로 거듭났다."지금 보고 계신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에 좋은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가수에게는 그게 가장 큰 상이라고 생각하고요. 여러분이 주는 상이 아깝지 않은,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지드래곤)해외에서 느끼는 빅뱅의 인기는 국내에서의 그것 이상이다. 중국 최대 영상사이트에서 표를 모은 월드와이드 페이버릿 아티스트 상은 해외 팬들의 선물이다.왕관 모양의 빅뱅 야광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