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신규 격리해제 37명 늘어 1만2556명…완치율 91.4%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지역발생 21중 수도권 10명…광주 10명·대전 1명 등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 34명…지역발생 21명·해외유입 13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제주에서 서울 광진구 20번 확진자와 접촉해 2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한림읍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11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광진구 20번 환자와 제주 21번~24번 환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1122명 중 16~17일 검사자 856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제주서부보건소에서 133명이 검사를 받았고, 17일부터 한림읍 종합경기장에 설치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723명이 검사를 받았다. 18일 오후 4시30분까지 이날 266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 보건당국은 광진구 20번 환자와 제주 21번~24번 환자가 다녀간 방문지를 감염 위험장소로 분류하고, 동일 시간대 방문자는 의심증상 발현과 관계없이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를 받은 이들은 한림읍에 위치한 해빈사우나, 정다운사랑방, 흑돈본가, 한림의원, 녹십자약국, 호박유흥주점, 하나로마트 한림점을 다녀왔거나 확진자와 접촉이 이뤄진 주민이다. 현재까지 해빈사우나와 하나로마트 한림점에서 접촉한 이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일일 검사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서울 강동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산모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8일 서울시와 강동구에 따르면 송파구 구민 1명이 지난 10일 강동구의 한 산후조리원에 입소 후 15일 발열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받은 결과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오후 6시 현재 서울시 합동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자가격리자)는 총 77명이다. 코로나19 검사는 75명이 받았다. 직원 22명, 산모와 아기 47명, 가족 5명, 기타 1명이다. 6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미검사자는 2명이다. 이들은 타 지역 거주자다. 미검자들은 타 지역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산후조리원에 대해 환경소독과 임시 폐쇄 조치를 했다"면서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자가격리자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대전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환자가 166명이 됐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진행된 동네의원과 관련이 있다.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에 사는 30대 여성으로 140번 확진자의 딸이다. 전날 자가격리에서 해제 됐는데 다음 날 고열과 근육통, 오한 증상이 나타나 결핵연구원에서 검체채취 후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어머니인 140번 확진자는 정림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달 29일 부터 6일 까지 5차례에 걸쳐 유성구 원내동 성애의원을 다닌 바 있다. 이로써 성애의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166번 확진자를 포함해 7명(143번·146번·147번·148번·149번·165번)으로 늘었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성수고등학교 학생과 중구 한화생명발(發) 가족감염 등으로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증가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468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성동·강남·은평·성동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18일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성동구에서는 관내 53번 확진자(행당1동 거주)가 나왔다. 53번 확진자는 양성 판정을 받은 성수고등학교 학생(관내 52번)의 동거 가족이다. 53번 확진자는 증상이 없었다. 그는 가족의 감염에 따라 17일 성동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18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52번 확진자의 그 외 동거가족 2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성동구는 성수고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관내 52번 확진자)이 지난 17일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같은 날 오후 2시30분 학교 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성동구는 8일 등교한 2·3학년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2·3학년 학생 321명과 교직원 67명 등 총 388명이다. 이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성수고는 17일부터 휴교를 하고 서울시교육청과 협의 후 추후 등교일을 공지할 예정이다. 확진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 송파60번 확진자의 광주 친인척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광주시는 송파60번 확진자가 방역당국에 동선을 말하지 않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것으로 보고 법률적인 검토를 거친 뒤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18일 관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확진판정을 받은 송파60번 확진자가 동선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 송파60번은 지난 12일 광주를 찾아 친인척 15명과 식사를 했으며 택시를 이용해 광주송정역으로 이동해 오전 8시39분 SRT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갔다. 이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송파60번은 방역당국에 동선을 진술하지 않았으며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동선이 공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송파60번 확진자가 광주 친인척을 만났던 동선을 이야기 하지 않았다"며 "이 때문에 광주 확진자들이 수일동안 광주와 학원, 전남지역을 다녔다"며 "사실관계를 확인 한 뒤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송파확진자의 친인척 177번~185번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파악했으며 순차적으로 방역을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검역 확진자 12명…공항 10건·항만 2건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수도권 강화된 방역조치 완화는 논의 검토중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방문판매發 고양 원당성당 확진자 2명 늘어…누적 44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해외유입 신규 확진 28명…아시아 21명·미주 5명·유럽 2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 관악구 사무실 6명 추가 확진…19명으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