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코로나19 감염 신규 확진자 18명 늘어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269명(해외유입 2,37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3명으로 총 13,132명(92.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3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0%)이다.
l 코로나19 감염 신규 확진자 48명 늘어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251명(해외유입 2,3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2명으로 총 13,069명(91.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1%)이다.
l 코로나19 감염 신규 확진자 28명 늘어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203명(해외유입 2,3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명으로 총 13,007명(91.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1%)이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해외에서 유입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신규 확진자 역시 꾸준히 나타나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의 경우 방역당국의 통제 가능한 수준을 상회하고 있는 만큼 언제든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하다. 7월 들어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1일부터 27일까지 1350명이 추가됐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1582명이며 국내 지역사회 발생 확진자는 72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전체 신규 확진자의 68.6%다. 범위를 최근 일주일로 좁히면 해외유입을 통한 신규 확진자는 240명, 국내 지역사회 발생은 164명이다. 지난 25일에는 이라크 현지 건설근로자와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등을 통해 86명의 해외유입 확진자가 속출했으며 25일부터 3일 연속 해외유입 확진자가 국내 지역사회 발생 확진자 규모를 앞서고 있다. 이라크와 러시아 등을 통한 대규모 유입으로 해외유입 확진자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만 국내 지역사회 감염 역시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지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시청 본청에서 일하는 외부위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이 확진자의 사무실이 있는 본청 11층을 폐쇄하고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 전원을 귀가조치 시켰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11층 사무실에서 건설 분야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외부위원 1명이 전날인 26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시청 소속 공무원은 아니고 서울시 역사재생 사업 등과 관련해 자문하는 외부위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비상근으로, 안건이 있을 때마다 자문을 위해 시청을 출입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확진자는 지난 23일까지 서울시청 본관을 출입했다. 시는 역학조사관 입회하에 확진자 동선 CC(폐쇄회로)TV를 추적해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특히 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시 공무원 6명 등은 이날 오전 11시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오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본청 11층에 위치한 주거재생과, 한옥건축자산과, 재생정책과 광화문광장관리팀, 역사도심재생과, 공공재생과 등에서 근
l 코로나19 감염 신규 확진자 25명 늘어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175명(해외유입 2,3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명으로 총 12,905명(91.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9명(치명률 2.11%)이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27일부터 방역 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반드시 14일 이내 2회 받아야 한다. 해외유입을 통한 2차 전파까지 확인된 상황에서 정부가 검사 강화 외에도 외국인 입원치료비용 부담 등 사실상 '봉쇄' 외에 꺼낼 수 있는 카드는 모두 꺼내놓으면서 해외유입 확진자 규모가 줄어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0시부터 모든 방역 강화 대상 국가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입국자들은 의무격리 기간인 14일 중 2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현재 방역 강화 대상 국가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 6개 국가다. 정부는 입항 선박의 선원 등 국내 해외유입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러시아에 대해서도 방역 강화 대상 국가 지정 여부를 검토 중이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14일간 자가격리 또는 시설격리가 의무 적용된다. 입국 후 3일 이내에 코로나19 진단검사도 받아야 한다. 방역 강화 대상 국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이러한 조치 외에 격리가 해제되는 입국 후 14일 이전에 한 차례 더 검사를 받게 된다. 아
강남구 확진자, 소모임 이후 자가격리→확진판정 23일 롯데불한증막사우나 방문…정밀 역학조사중 강남구 "해당 일시 사우나 방문자는 검사 받아야"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서울 지역에서 하루 동안 최소 6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구는 26일 대치동에 거주하는 69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6일 지인의 집에서 소모임을 가진 후 참석자 중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접촉자로 분류돼 24일부터 자가격리 조치 됐다. 이후 자가격리 중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생해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26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특히 해당 확진자는 23일 낮 12시30분~오후 3시30분까지 강남구 선릉로86길 31에 위치한 '롯데불한증막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구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를 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추가접촉자 파악을 위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확진자와 같은 날 롯데불한증막사우나를 방문한 방문자들은 반드시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구에서는 강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지난 24일 이라크에서 귀국한 건설현장 근로자 293명 중 7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기준 이라크에서 우리나라 공군 공중급유기(KC-330) 2대로 귀국한 근로자 293명 중 7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0시 기준 74명에서 1명 더 늘어난 것이다. 확진자 75명 외에 215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현재 재검사를 하고 있다. 양성으로 확인된 75명 중 45명은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31명은 생활치료센터(고용노동연수원·중소벤처기업연수원)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음성으로 확인된 근로자 215명은 임시생활시설(건설경영연수원·사회복무연수원)에서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생활한다. 이들은 시설에서 퇴소 직전 한 번 더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정부합동지원단은 임시생활시설 내 시설을 관리하는 한편, 입소자들의 생활과 의료를 지원하고 있다. 시설 내 상주하는 의료진은 입소자들의 건강 상태와 코로나19 증상을 모니터링한다. 앞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신규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증가하는 등 18시간 만에 서울 지역에서 최소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강서구는 26일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등촌3동에 거주하는 강서구 10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그는 24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 25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은 결과 26일 최종 확진됐다. 용산구에서는 해외접촉 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용산구 54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입국 당시 검역소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24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산구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관악구에서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뒤 확진판정을 받은 구민 1명이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25일 필리핀 세부에서 입국한 뒤 26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관악구 140번 확진자가 됐다. 종로구에서는 송파구 90번 확진자와 접촉한 코로나19 추가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26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역학조사 결과 이동동선 및 접촉자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정부 "여름휴가·방학 기간 '3밀' 시설 방문 자제달라"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정부 "국제교류 차단 안돼…해외유입 방역 사각 철저관리"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지난 2주간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평균 국내 확진자 수가 직전 2주와 비교해 11.9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같은 기간 해외유입 확진자는 11.8명이 증가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6일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 7월12일부터 7월25일까지 최근 2주를 살펴보면 일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9.9명으로 직전 2주였던 6월28~7월11일 31.8명보다 11.9명 감소했다. 수도권은 15.0명에서 15.4명으로 소폭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16.7명에서 4.5명으로 급감했다. 지역적으로는 방문판매 모임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대전·충남과 광주·전남 등에서 환자가 뚜렷하게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노인시설과 교회, 군부대 등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태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7명에서 31.4명으로 증가했다. 집단감염 건수는 8건으로 직전 2주간 12건에 비해 4건 감소했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깜깜이' 감염의 비율은 6.3%로 기존의 8.5%보다 감소했다.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은 여전히 80% 미만에 그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