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국내발생 47명 중 수도권 35명…서울 16명 ·경기 14명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신규 확진 64명…국내발생 47명·해외 17명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달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온라인을 통해 영상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전기고인 마이스터고는 10월19~22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특성화고 원서접수는 특별전형이 11월26~27일이며, 일반전형은 12월4~7일이다.예술계고는 10월26일부터 10월29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후기고인 일반고와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12월9~11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 시교육청은 오는 5일 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과 하이인포(hinfo.sen.go.kr),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입전형 온라인 종합설명회 영상 4편을 탑재한다. 우선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설명하는 영상에서는 전체 일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한다.또 학교 유형별로 ▲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형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세 가지 영상을 나눠 정보를 안내한다. 각 영상은 학교 유형에 따른 교육과정, 진로·진학 특징, 전형 일정, 자주 묻는 질문을 소개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jinhak.or.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광주에서 해외감염으로 추정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지역 누적 환자가 496명으로 늘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인도에서 입국한 인도 국적의 20대 남성 A씨가 지난 3일 광주에 도착한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역 496번째 환자로 분류돼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입국 직후 시설 격리 도중, 확진으로 판명돼 별다른 지역 내 동선·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이었던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A씨 뿐이다. 다만 연휴 전날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지역사회 확진자가 3명 발생한 만큼, 시 방역당국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연휴 기간 전후 감염 추이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96명, 전남은 173명이다.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 교회, 병원, 요양원, 학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부산지역에서도 건강용품 사업설명회와 목욕탕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이동한 귀성객, 귀경객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사례 2건이 방역당국에 보고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일 낮 12시 기준 서울 도봉구 소재 다나병원과 관련해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46명이 됐다. 인천 미추홀구 소망교회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19일 이후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 발생했다. 지인 모임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보고됐다. 인천 부평구 지인모임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가족, 지인 포함)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포천시 소망공동체요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지표환자를 포함해 종사자 3명,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경기 용인시에서 추석 연휴 나흘(9월30일~10월1일) 간 코로나19 확진환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9명은 수지구 대지·죽전고 학생과 가족이며 나머지 4명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등 지역사회 감염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대지고의 A(용인-369)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0월1일 같은 학교 학생 3명(용인-373, 374, 375)과 죽전고 학생 2명(용인-376, 377)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에는 대지고 학생인 용인-373번 환자의 가족 2명(용인-378, 379)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3일엔 대지고 학생 1명(용인-381)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0일부터 대지고 학생·교직원 342명과 죽전고 학생·교직원 430명 등 총 772명에 대해 신속히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741명은 음성, 1명(용인-381)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3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3일 오후 4시 기준 159명이 자가격리 중이며 436명이 능동감시자로 분류됐다. 시는 추가 확진환자 발생 시 관리 기준을 상향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해 추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투약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529명에게 이 약물을 투여했다고 방역당국이 3일 밝혔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오늘(3일) 현재 렘데시비르는 60개 병원에서 529명 환자에게 공급이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던 램데시비르는 최근 미 국립보건연구원(NIH)이 주도한 국제 임상 시험 결과 중증 이상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투약 후 치료 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식품의약국(FDA)도 지난 5월 중증 이상 코로나 환자에 한해 렘데시비르를 치료제로 긴급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한 바 있다. 외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숀 콘리 백악관 주치의는 성명에서 이날 오후 월터리드 국립군병원에 입원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렘데시비르 치료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1회분 투약을 마무리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이동한 귀성객, 귀경객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사례 2건이 방역당국에 보고됐다. 권준욱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역학조사팀을 통해 확인된 귀성 또는 귀경객 중 확인된 코로나19 확진된 경우는 2건"이라며 "2건의 발생은 각각 부산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아직까지 광주나 정읍, 다른 지자체 건이 포함돼 있진 않다"며 "(확인된) 2건은 모두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울산 거주자가 부산 다녀와서 확진된 게 1건, 다른 한 건은 서울 거주자가 부산 방문 중에 검사 통해 확인된 것으로 각각 귀성·귀경객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추석 연휴를 맞아 친·인척을 방문하면서 감염이 전파된 사례들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친척인 인천 남동구 12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홍성 60대가 감염됐다. 홍성 60대의 가족 중 1명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거주`자인 확진자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중 최고령자는 101세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질병청 "10월 중순 발생상황에 따라 거리두기 정책 고려"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질병청 "귀성, 귀경객 중 코로나19 감염 2건 확인"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개천절인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로 일부 보수단체의 시위가 전면 금지된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과 관계자 등이 광화문역 1번 출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강행했다. 접근이 차단된 광화문광장에서 벗어난 지점이고, 10인 이상의 시위 형태가 아니어서 경찰은 따로 진행을 막지는 않았다. 이날 낮 1시30분께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로 구성된 8·15광화문국민대회 비대위는 광화문역 1번 출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서는 고영일·강연재 변호사 등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 측 변호인단이 발언을 이어갔다. 강 변호사는 회견 시작 전 경찰이 "기자회견 형태로 진행해야 한다"며 음향 장비 사용 등 제재하려 하자, "왜 대한민국 안에서 국민들에게 난리냐"면서 소리쳤다. 그러면서 "문재인(대통령) 극혐하는 사람들 한 두명도 못 모이게 하려고 이 난리 피우냐"고 주장했다. 서신에서 전 목사는 "대통령이 코로나19를 이용해 우리 생명과 자유를 박탈했다"면서 "문 대통령 경제 실정을 코로나19에 전가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이어 "내년 3월까지 잘 싸우면 문재인 주사파 세력의 의도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질병청 "젊어도 안전하지 않은 경과들 확인, 적극 의료개입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