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달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온라인을 통해 영상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전기고인 마이스터고는 10월19~22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특성화고 원서접수는 특별전형이 11월26~27일이며, 일반전형은 12월4~7일이다.예술계고는 10월26일부터 10월29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후기고인 일반고와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12월9~11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
시교육청은 오는 5일 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과 하이인포(hinfo.sen.go.kr),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입전형 온라인 종합설명회 영상 4편을 탑재한다.
우선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설명하는 영상에서는 전체 일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한다.또 학교 유형별로 ▲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형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세 가지 영상을 나눠 정보를 안내한다.
각 영상은 학교 유형에 따른 교육과정, 진로·진학 특징, 전형 일정, 자주 묻는 질문을 소개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jinhak.or.kr)을 통해 학생, 학부모를 위한 개인별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서울교육콜센터' 계정을 통해 문의해도 된다.시교육청은 고교선택제 실시 이후 문의가 많은 질문에 대한 답변과 새롭게 바뀐 제도, 지침을 소개하는 학부모용 질의응답(Q&A) 자료집을 제작해 시교육청 누리집과 하이인포 등에서 제공한다.
또 입학업무 담당자용 매뉴얼과 중·고등학교 학교 군도를 만들고 학교에 배포해 업무를 줄여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