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위·중증 환자 5명 줄어 89명…55명 추가 격리해제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코로나19 사망자 2명 늘어 430명…치명률 1.75%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국내발생 명 중 수도권 55명…서울 23명·경기 24명·인천 8명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신규확진 72명, 사흘째 두자리…국내발생 61명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울산시가 33층 주상복합아파트 대형화재 피해자들에게 적극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이를 두고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만큼 시가 도와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사유재산 피해에 세금을 사용해선 안 된다는 반응이 있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 화재가 발생한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아파트 이재민 200여 명은 울산시가 제공한 임시숙소에 머물고 있다. 이들은 스타즈호텔, 롯데호텔, 신라스테이 등 호텔시설과 기타 숙박시설을 제공받았다. 또 울산시는 재난지원물품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식사비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액은 숙박비 2인 1실 기준 6만원, 식비 1인당 1식 기준 8000만원이다. 이밖에 울산시는 철거비, 폐기물처리비 등 응급복구비 지원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정부에 신청할 방침이다. 또한 피해자의료지원 등 을 위해 '주민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송철호 시장은 9일 입주민들과 가진 화재 피해 대책 간담회 자리에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입주민들은 "집에라도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 "고층 화재에 대한 대책마련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가 오는 13일 노래연습장, 300인 이상 대형학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은 거리두기 단계와 시설의 위험도에 따라 달리 적용한다. 주변의 도움 없이 마스크를 쓰고 벗기 어려운 만 14세 미만 어린이, 발달장애인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질병관리청(질병청)이 마련한 이 같은 내용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과태료 부과 세부 방안을 설명했다. 박 1차장은 "마스크는 코로나19 백신이 아직 보급되지 않은 지금 상황에서 감염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어책"이라며 "마스크 착용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배려라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과 9월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이 오는 13일 시행되면서,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장은 감염 위험 장소나 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최근 5년 경찰관이 피소·입건 등으로 연루 범죄는 음주운전, 성비위, 금품수수 순으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이 성비위로 피소된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경찰관 피소, 입건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 7월까지 경찰관 피소·입건이 가장 많은 사안은 음주운전으로 288건에 달했다. 두 번째는 성비위로 84건이었으며, 금품수수가 60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먼저 음주운전으로 피소된 경찰관은 전체의 31.3%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 의원은 "2019년 6월 윤창호법 시행 이후에도 경찰의 음주운전 피소 건수는 66건이나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0년에만 경찰관 38명이 음주운전으로 피소됐다"며 "국회 통과일인 2018년 11월29일을 기준으로 보면 피소 입건된 경찰관은 93명에 달한다"고 했다. 반면 5년간 음주운전으로 파면, 해임 등 중징계 조치가 이뤄진 경찰관은 11.8%에 해당하는 34명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 강등 56명, 감봉 1~3개월 3명, 정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 "마스크 과태료 대상·시설 지자체별로 달라…충분히 안내하면 혼란 無"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 "고위험 시설 이용자도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 "마스크 의무화, 지자체가 단속…금연구역 흡연 단속과 유사"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 "코리아세일페스타 온라인·비대면 중심 추진"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 "11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 위험도 평가해 이번주 결정"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가 오는 13일 노래연습장, 300인 이상 대형학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은 거리두기 단계와 시설의 위험도에 따라 달리 적용한다. 주변의 도움 없이 마스크를 쓰고 벗기 어려운 만 14세 미만 어린이, 발달장애인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질병관리청(질병청)이 마련한 이 같은 내용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과태료 부과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질병청장,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은 필요한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 질병청장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이러한 조치를 따르지 않은 사람에게 과태료를 물리는 식이다. 정부는 새 규정이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지자체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과태료 부과 방안을 협의해 왔다. 마스크 과태료 부과 대상 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