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이상미 기자] 청년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구직 활동 끝에 취업을 포기한 '구직 단념자'가 50만명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단념자는 6월(44만명)에 비해 4만7000명 증가한 48만7000명으로 집계됐다.'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중 지난 1년 동안 구직 경험이 있었음에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을 뜻한다.구직단념자수는 정부가 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통계를 시작한 지난해 1월 23만7000명에서 1년6개월 만에 2배 이상 늘었다.구직 단념자가 급증한 것은 최근 심화된 청년 취업난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지난달 취업준비에 따른 비경제활동 인구는 64만명으로 전년 동월(57만7000명) 대비 6만3000명(10.9%) 증가했다. 지난 2013년 3월(64만8000명) 이후 최대치다.취업준비로 인한 비경제활동인구는 육아(+1.6%), 가사(-1.3%), 재학·수강(-3.3%), 연로(+5.2%) 등 다른 활동상태와 비교해 증가폭이 가장 컸다.이는 경기 부진으로 노동 공급에 비해 수요가 부족해지면서 취업 시장에서 대기하는 인구가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특히 청년층의 고용 상황이 심각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광복 70주년을 사흘 앞둔 12일 오후 2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한다.서대문구는 "하토야마 전 총리가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2015 동아시아 평화국제회의' 참석에 앞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는다"고 11일 밝혔다.일본 전직 총리가 일제의 만행을 확인할 수 있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직 일본 총리로는 2001년 10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찾은 바 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먼저 유관순 열사가 투옥됐던 '여옥사(女獄舍)'를 찾아 열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옥사 내 8호 감방에 헌화한다. 또 전시관 입구에서 방명록에 서명한 뒤 순국선열 추모비에 헌화,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이다.서대문형무소는 1908년 일제의 의해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개소돼 1945년까지 독립지사들이 고초를 겪은 곳이다.해방 이후에도 1987년까지 서울구치소로 이용되면서 민주화 인사들이 수감되는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담고 있는 상징적 장소다.서대문구는 1998년 이곳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해 자주독립과 자유평화수호 정신을 기리는 곳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일본인 4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의료기관에 낸 진료비 중 본인부담 상한액(120~50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12일부터 환급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2014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돼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기준보험료가 산출됨에 따라 최종 개인 본인부담상한액이 결정돼 사후 환급해주는 것이다.본인부담 상한제는 가입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1년간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일정 금액을 초과할 경우 이를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소득 수준에 따라 7단계로 나눠 12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세분화됐다.작년 진료비에 대한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결과 총 대상자는 47만9000명, 적용금액은 8706억원에 달했다. 전년과 비교해 보면 환급 대상자는 16만 2000명, 지급액은 1932억원이 증가했다.특히 본인부담상한제 개선에 따라 저소득층의 혜택이 늘었다.최저 상한액이 2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낮아지며 해당 대상자(소득 1~3분위)는 2013년 9만9000명에서 2014년 21만4000명으로 2배 이상 불었다. 환급액은 1861억원에서 2995억원으로 61% 뛰었다.중위 계층(소득 6~8분위)도 의료비 부담이 줄었다.소득 8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성범죄로 교단을 떠난 교사의 대부분이 매월 230만원 가량의 연금을 모두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교육부에 따르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성범죄로 인해 징계를 받은 교원 299명 중 37명(12.3%)만이 연금이 삭감됐다. 현행 공무원연금법에선 금고 이상의 형을 받거나 파면되면 연금이 50% 삭감된다. 해임이 되면 25%가 삭감되는데 금품 및 향응 수수, 공금횡령·유용으로 인한 해임일 경우에만 해당된다. 한편 서울과 부산 등 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의 성추행·성희롱 등 성범죄가 잇따르자 서울시교육청은 성범죄에 연루된 교사는 바로 교단에서 퇴출시키겠다 밝혔다. 교육부 역시 성범죄 교사를 교단에서 영구 퇴출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8월 중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교사 간 성범죄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며 "성범죄 연루 교원이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벌하고, 성범죄 피해자에게는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올해도 어김없이 수많은 잠자리들이 내려와 만민성도들을 반겼다. 푸른 자연속에서 편대를 이루어 성도들의 손과 머리, 어깨 등에 살포시 날아와 앉는 신기한 잠자리 체험도 했다. 성경에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던 중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은 기록이 나온다. 이 많은 잠자리 떼들을 통해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역사는 동일하게 계속된다는 것과 성경이 사실임을 증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마솥더위’가 이어지면서 국민안전처의 폭염 관련 긴급재난문자가 며칠째 계속해서 발송됐다. 국민안전처는 시민들에게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발령중”이라며 “농사일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라. 물을 충분히 마시고 주변 노약자를 돌봐 달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전했다. 그러나 만민하계수련회가 열린 장소는 시원한 바람을 통한 기사(奇事)로 최적의 기온을 유지시켜 다양한 구름의 형상과 아름답고 신기한 근본의 빛 등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가 펼쳐지는 곳이 있으니 바로 만민중앙교회 하계수련회이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거한 고센 땅이 열 재앙 가운데서도 보호받은 것과 같은 역사이다. ◆‘가마솥더위’에도 시원~쾌적한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10월부터 토요일 오전에 동네병원이나 약국에서 진료를 받거나 약을 지으면 비용을 더 내야 한다.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토요 전일 가산제'가 10월부터 확대 시행된다. 토요 전일 가산제는 토요일에 요양기관을 찾은 환자에게 진료비를 더 물리도록 한 제도로, 적용대상은 치과의원과 한의원을 포함한 동네의원과 약국이다. 병원급이상 의료기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지금은 토요일 오전에 동네의원에서 진료받으면 초진진찰료 기준으로 4700원을, 오후 1시 이후에는 5200원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10월부터는 토요일 오전에도 오후와 똑같은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이 제도는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근로 환경이 바뀌면서 인건비와 유지비가 많이 들어 비용을 보전해달라는 의료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2013년 도입됐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8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지표면에 가까운 대기 하층이 무더워진 상태에서 상층에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 불안정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8일 경기북부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며 서울·경기도와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주요지점 일강수량은 경기 광주 77.0㎜, 광탄(파주) 65.5㎜, 남방(양주) 59.5㎜, 오남(남양주) 51.0㎜, 광릉(포천) 49.0㎜, 김화(철원) 45.5㎜, 봉산(담양) 35.0㎜, 도봉(서울) 34.5㎜, 부여 32.0㎜ 등이다.또 오후 1시30분을 기해 경기 광주시·파주시·양주시·포천시·연천군·동두천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곡, 하천 등에서 야외 활동시 갑자기 불어나는 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당일진료를 예약한 환자들은 더 많은 진료비를 내야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불과 1주 전에만 해도 평일로 분류됐던 14일 당일에 진료예약을 해놓은 환자들은 공휴일에 진료를 받는 셈이 됐다. 통상 공휴일에는 정부가 건강보험 수가에 공휴일 가산을 적용함에 따라 환자는 본인부담금 30%를 더 내왔기 때문이다.8일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관공서 공휴일에 대한 규정은 정부에서 수시 정하는 날을 공휴일로 정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14일에 진료하는 병원들은 공휴일 가산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의료기관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에 진료할 경우 공휴일 가산을 적용한다'는 행정해석을 산하기관 등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14일 진료를 예약한 환자들은 대부분 1~2개월 전 예약 절차를 밟았다. 임시공휴일 지정 전이다. 단순 진료는 부담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각종 검사 등을 동반한 경우 본인부담금 30% 추가는 상당한 부담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예컨대 CT(Computed Tomography 컴퓨터 단층촬영) 나 MRI(Magne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 8일, 절기가 무색하게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오전 5시 현재 서울 25.2도, 인천 26.8도, 수원 25.6도, 춘천 25도, 강릉 23.3도, 청주 26.7도, 대전 26.6도, 전주 26.7도, 광주 26.5도, 대구 24.8도, 부산 27.2도, 제주 28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6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6도, 부산 31도, 제주 35도 등이다.이날 예상 강수량은 전국 5~50㎜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은 당분간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한번이라도 성범죄에 연루되면 해당 교사의 명단을 공개하고 교단에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트 아웃제'가 도입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6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 한 공립고등학교 교사들의 연쇄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학교 내 성범죄에 대해 어떤 관용도 없을 것이고 학교 내 성범죄 근절을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 교육감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성범죄대책기구, 성범죄 SOS 센터 개설 등 학교 성범죄 대책을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성범죄 사실이 확인된 교원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처하고, 바로 교단에서 퇴출시키도록 하겠다"며 "교육부에서도 성범죄와 연루된 재직 교원에 대해서는 배제 징계와 자격증 취소를, 예비 교원에 대해서는 자격증 취득을 제한하는 등 법령 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2차 가해 방지를 위해 가해자와 피해자를 즉시 격리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국가공무원법상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교원에 대해 직위해제가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국가공무원법 73조의3 제1항 제2호(직무수행 능력 부족 등)을 원용해 피해자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서울의 한 공립고등학교 교사들의 연쇄 성추행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실의 내분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외부 출신의 감사관과 교육청에 오래 근무해 온 내부 직원들 간 날선 공방이 계속되면서 성추행 사건 조사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은 교육청 K감사관의 퇴출을 요구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5일 밝혔다. K감사관이 지난달 26일 술을 마시고 피해 여교사 4명을 면담한 것은 공정성과 신뢰성을 잃은 처사로, 진상 규명을 위해서는 공익감사가 불가피하다는 게 노조 측의 입장이다. 노조는 또 K감사관이 지난 6월 부임한 후 음주 시 직원들에게 폭언을 자주 퍼부었으며, 이번 감사에서 일부 직원이 성추행 교사를 두둔한 것처럼 몰아갔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K감사관이 성추행 사건을 감사하면서 감사팀에 시민감사관을 포함하라고 지시한 데서 원인을 찾기도 한다. 관행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직원들이 감사관의 지시를 거부하면서 갈등이 심해졌다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일반시민 공모를 통해 위촉된 20여 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을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감사 업무에 참여시키고 있다. 교육청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정부가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당근 없이 채찍만 가하면서 제도 도입에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정부는 내년부터 60세 정년 의무화로 정년퇴직자가 줄어들면서 청년고용 상황이 더 어렵게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공공기관부터 임금피크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임금피크제 도입은 원칙적으로 노사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지만 정부는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고 못 박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열린 '공공기관 현안점검회의에서 “임금피크제는 4대 구조개혁 중 노동과 공공분야 모두에 해당하는 핵심 과제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대규모 기관이 선도해 노사 합의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4대 구조개혁 중 노동·공공분야 핵심과제인 임금피크제를 최종 도입 완료한 기관은 전체 316곳 중 11곳으로 나타났다. 비율로 보면 100곳 중 3곳 정도에 불과한 셈인데 대통령까지 나서 제도 도입을 촉구하는것 치고는 미미한 성과다. 정부의 계획성 없는 밀어부치기 식 제도 도입에 그 이유가 있다는 지적이다. 공공기관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오는 2018년부터 중·고등학교의 수학시험이 쉬워질 전망이다. 교육과정의 평가 지침사항을 통해 수학문제를 어렵고 복잡하게 출제하는 것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개정 수학 교육과정 시안을 개발 중인 '수학과 교육과정 연구진'은 31일 오후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2015 교육과정 개정 2차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수학 교육과정 2차 시안을 발표했다.이번 시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평가 유의사항' 지침을 영역별로 뒀다는 점이다.평가 유의사항은 '이차함수와 이차방정식의 관계는 다루지 않는다', '입체도형의 겉넓이와 부피를 구하는 문제는 다루지 않는다', '도수분포표에서의 평균은 다루지 않는다' 등의 지침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고난도 문항 출제를 원천적으로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또 학교급별로 배우는 내용이 줄어든다.초등학교에서는 ▲분수와 소수의 혼합 계산 ▲원기둥의 겉넓이와 부피 ▲아르(a)·헥타르(ha) 단위 등이 빠진다. 중학교에서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의 활용 ▲도수분포표로 자료의 평균 구하기 등의 내용이 사라진다. 고등학교에서는 공통수학의 경우 미지수가 3개인 연립일차방정식이 빠지고, 확률과 통계에서는 분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