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9.1℃
  • 구름많음강릉 18.6℃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2.6℃
  • 맑음대구 14.7℃
  • 맑음울산 10.8℃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8.7℃
  • 맑음제주 13.6℃
  • 맑음강화 8.7℃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9.2℃
  • 맑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11.2℃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사회

전국 곳곳 강한 소나기…시간당 최고 30㎜

URL복사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8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지표면에 가까운 대기 하층이 무더워진 상태에서 상층에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 불안정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8일 경기북부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며 서울·경기도와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주요지점 일강수량은 경기 광주 77.0㎜, 광탄(파주) 65.5㎜, 남방(양주) 59.5㎜, 오남(남양주) 51.0㎜, 광릉(포천) 49.0㎜, 김화(철원) 45.5㎜, 봉산(담양) 35.0㎜, 도봉(서울) 34.5㎜, 부여 32.0㎜ 등이다.

또 오후 1시30분을 기해 경기 광주시·파주시·양주시·포천시·연천군·동두천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곡, 하천 등에서 야외 활동시 갑자기 불어나는 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소나기로 서울 종로구 청계천 산책로 일부 구간과 북한산 국립공원의 출입이 통제됐다. 북한산 국립공원 탐방로 96개 전 구간도 오후 1시30분부터 입산이 통제됐다.

오후 2시50분 현재 잠수교 수위는 3.08m로 보행 통제 수위(5.5m)에는 미치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