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신규 확진 5352명 역대 최다…위중증도 752명 최다
'합창단·교회·대기업 공장·학교' 등 감염지 다양 일일 확진자…광주 39명·전남 52명 '연쇄 감염' [시사뉴스 신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하루 동안 91명이 추가 확진됐다. 4일 광주와 전남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39명, 전남 52명 등 총 91명을 기록했다. 광주는 6399번~6437번, 전남은 4534번~4585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에서는 밤사이 서구의 한 대기업 공장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직원 3명, 가족 1명 등 총 4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전날 오후 1명의 감염을 확인한 이후 전수검사를 벌였다. 대기업 공장에서 가장먼저 감염이 확인된 지표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방역당국은 추가 감염 우려가 높은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동구 모 합창단 관련 확진자도 전날 6시 이후 1명 추가돼 누적 40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기존 초등학교 확진자의 가족이며 합창단의 연쇄(n차) 감염으로 분류됐다. 전날 오후에는 합창단 관련으로 8명이 추가됐으며 이 중 6명은 동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사망자 보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AFP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린드마이어 WHO 대변인은 이날 제네바에서 기자들에게 "아직 오미크론 관련 사망자에 대한 보고는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린드마이어 대변인은 "모든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진행 과정에서 더 많은 증거를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더 많은 나라가 검사를 계속하며, 특히 오미크론 변이를 조사하면 추가적인 확진자와 정보를 얻을 것"이라면서 "부디 아니길 바라지만 사망자를 찾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전달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됐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일본, 인도, 호주 등 약 40개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의 3차 접종인 부스터 샷과 관련해 어떤 백신을 맞든 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영국 의학지 랜싯 게재 논문에 따르면 영국 연구팀이 3차 접종으로 7가지 백신을 사용해 고루 주사한 결과 거의 대부분이 강한 면역 효과를 부여했다. 3차 접종의 필요성은 크게 부각된 반면 백신 선택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조언이 가능해진 셈이다. 다만 전달RNA 방식인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3차 접종에서 가장 좋은 면역 반응이 나오긴 했다. 실험 대상자는 2878명의 자원자들로 이들은 1차와 2차 접종 주사를 같은 종류의 백신으로 맞았는데 아스트라제네카이거나 화이자였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7가지 백신을 사용해 추가 접종을 실시했다. 아스트라와 화이자는 물론 사용되었고 거기에 존슨앤존슨, 모더나 및 노바백스 등 여러 나라에서 허가된 3종류를 우선 포함시켰다. 이어 아직 어느 나라에서도 공인되지 않는 전달RNA 계열 백신인 큐레백과 바이러스를 비활성화해서 만든 발네바 2종류를 집어넣은 것이다. 4주일 후 자원자들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형성된 항체 수를 측정했다. 사용된 거의 모든 부스터 샷은 항체 수를 증가시켜 감염을 최소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23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94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62,556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36명,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739명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42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5,26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57,612명 (해외유입 15,795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33명, 사망자는 4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705명(치명률 0.81%)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2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3,652명으로 총 42,593,79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5,43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총 41,129,620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3차(부스터) 접종은 159,424명으로 총 3,385,821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23명,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58명(치명률 0.81%)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75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5,12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52,350명 (해외유입 15,77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1,448명으로 총 42,567,86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8,509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총 41,061,65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3차(부스터) 접종은 184,517명으로 총 3,219,138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인천 40대 부부, 접종 완료 후 감염 지인 40대 남성, 10대 아들도 확진 확정 검사 결과 내일 저녁9시 발표 범정부TF 구성…오미크론 변이 대응 [시사뉴스 신선 기자]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관련 첫 의심사례가 나와 방역 당국이 확정 검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인천 거주 40대 부부와 접촉자 지인 1명, 10대 동거가족 등 총 4명에게서 오미크론 변이 의심사례를 발견, 변이 확정을 위한 전장 유전체 검사를 시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방역 당국은 지난 26일부터 해외 입국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해 전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 여부를 확인 중이다. 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 부부는 지난달 28일 모더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지난 14~23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귀국했다. 지난 25일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A씨 부부는) 아프리카 여행 중 확진된 사례로 증상이 있었다"면서도 "증상만으로는 변이 여부를 감별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사용 중인 변이 PCR 분석법을 통해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음성이
도쿄 21명 군마 14명 오사카 12명 사이타마 11명 아이치 10명 일일 사망 도쿄 1명 가나가와 1명 합쳐서 2명·총 1만8373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연히 감소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오미크론 변이 1명을 포함해 132명이 발병하고 사망자는 2명이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30일 들어 오후 9시55분까지 13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21명, 군마현 14명, 오사카부 12명, 사이타마현 11명, 아이치현 10명, 가나가와현 9명, 홋카이도 8명, 효고현 6명, 지바현 6명, 야마가타현 6명, 니가타현 4명, 야마구치현 3명, 오키나와현 3명, 도치기현 3명, 후쿠오카현 2명, 히로시마현 2명, 시즈오카현 2명, 교토부 1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72만7600명을 넘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를 발원지로 하는 오미크론에 일본에선 처음 감염한 환자는 나미비아 30대 남성 외교관으로 나타났다. 그는 지난 28일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고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서 게놈 분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걸린
일주일 전 화요일 오후 9시보다 160명 많아 서울 1803명·경기880명 등 수도권 82.9% [시사뉴스 신선 기자] 30일 오후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에서 최소 3628명이 신규 확진됐다. 일주일 전보다 약 160명 늘어남에 따라 자정까지 4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3628명이 신규 확진된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부산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 수를 중간집계하지 않는다. 이는 일주일 전인 23일 동시간대 3465명보다 163명 많은 수치다.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였던 4115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검사에 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는 이날 평일 검사량 증가로 인해 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가 4000명 이상, 최대 5000명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각 시·도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은 180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또 경기 880명, 인천 326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9일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농업인들에게 영농 및 농촌생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H오늘농사」앱을 신규 출시했다. 「NH오늘농사」 앱은 공공 데이터 등을 활용한 영농 지원과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촌현장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천여명으로 구성된 농업인 체험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되었으며, 특히, 농업인들이 “오늘 농사 어때?”라며 가볍게 이야기를 꺼내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영농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가 기대된다. 농업인은 앱을 통해 ▶(기본정보) 날씨, 농축산물 경락가격, 병해충 발생정보 등 영농뉴스, 농축협 커뮤니티 ▶(스마트농업) 스마트팜 모델 추천·견적, 교육·컨설팅 및 금융·지원 정책 안내 ▶(영농정보) 최신 영농기술과 리포트, 병충해 등 ▶(교육 콘텐츠) 조합원교육, 영농교육, 지식채움, 스마트팜 등 ▶(농촌생활) 금융, 생활법률, 문화생활, NH여행, NH장터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성희 회장은“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증진하고 농촌현장과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NH오늘농사」 모바일 앱 서비스를 마련하였다”며, “농협은 첨단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손바닥 인증만으로도 농·축협 영업점 창구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거래할 수 있는 「NH내손으로」 시연 행사를 29일 경기 수지농협에서 개최했다. 이날, 경기 수지농협을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1,118개의 농?축협 본점에서 해당 서비스가 시작되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국 농?축협 본·지점(약 4,800개) 및 ATM(약 17,000대)을 통해「NH내손으로」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NH내손으로」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농·축협을 방문해 손바닥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기존 신분증·카드 등과 달리 복제나 분실, 타인 공유가 불가능한 뛰어난 보안성을 지녀 디지털금융이 낯선 시니어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시연 행사에 참석해 “한층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취약계층에게 먼저 다가가는 디지털농협을 구현함으로써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3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61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24명(치명률 0.81%)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03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7,230명 (해외유입 15,72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1월 30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1,118명으로 총 42,544,68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06,238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여 총 41,011,415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추가접종은 177,325명으로 총 3,029,224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