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2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7,17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9,484명 (해외유입 15,957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40명, 사망자는 6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20명(치명률 0.82%)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8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7,490명으로 총 42,774,13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1,90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총 41,455,84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3차(부스터) 접종은 289,494명으로 총 4,538,521명이 3차(부스터) 접종을 받았다.
서울 2340명·경기 1500명 각각 최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7일 오후 9시까지 56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일 역대 최다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561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발표된 일일 최다 확진자 5352명을 오후 9시에 이미 넘긴 것으로,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0명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3시간 전인 오후 6시 집계 4231명에 이어 동시간대 역대 최다치도 경신했다. 서울과 경기는 이날 오후 6시에 이어 각각 동시간대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24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95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2,310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74명, 사망자는 6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957명(치명률 0.82%)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7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51,353명으로 총 42,733,04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5,12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총 41,410,20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3차(부스터) 접종은 283,796명으로 총 4,242,449명이 3차(부스터) 접종을 받았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 첫날인 6일 하루 21시간 동안 최소 3478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478명으로 집계됐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2592명보다 886명 더 늘었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2444명보다 1034명 더 많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이 낀 5~6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서울 1614명, 경기 617명, 인천 251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71.4%인 2482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996명(28.6%)이 나왔다. 부산 151명, 충남 129명, 경북 125명, 대구 114명, 강원 90명, 경남 75명, 대전 70명, 충북 67명, 제주 56명, 전남 42명, 광주 38명, 전북 28명, 울산 10명, 세종 1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4325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6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32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77,358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27명, 사망자는 4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93명이라고 밝혔다.
군마 30명 도쿄 20명 오사카 8명 효고 6명 홋카이도 5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연히 감소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닷새 연속 100명대가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는 이틀째 나오지 않았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5일 들어 오후 10시55분까지 115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군마현에서 30명, 수도 도쿄도 20명, 오사카부 8명, 효고현 6명, 가나가와현 5명, 홋카이도 5명, 오키나와현 5명, 후쿠오카현 4명, 아이치현 4명, 나가노현 3명, 사이타마현 3명, 야마가타현 2명, 도치기현 1명, 교토부 1명, 미야기현 1명, 미에현 1명, 니가타현 1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72만8300명을 넘었다. 이중 오미크론 환자는 2명이다. 일일환자는 9월 1일 2만20명, 10월 1일 1444명, 2일 1241명, 3일 967명, 4일 599명, 5일 979명, 6일 1125명, 7일 972명, 8일 827명, 9일 774명, 10일 553명, 11일 369명, 12일 607명, 13일 731명, 14일 617명, 15일 526명, 16일 507명, 1
학교 측 공지…질병청은 "아직 확인 안돼" 인천 목사 부부 교회 방문한 것으로 조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0시자로 한국외대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외대에 따르면 확진자 중 A씨는 지난달 29일 학교 서울캠퍼스 사회과학관 4층에서 대면 수업을 들었다. 당시 수업엔 30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다음날인 30일엔 캠퍼스 내 도서관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차례 방문했다. 이달 1일에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같은 도서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A씨가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확진된 것으로 보고있다. 다만, 질병관리청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확진자 B씨는 A씨와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혼자 또는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에 확진된 목사 부부가 운영하는 인천 교회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진술 번복 등의 이유로 정확한 동선 파악은 어려운 상
중환자실 사용 우선순위 정해 중환자 최대한 살려야 사망확률 90% 이상·생존확률 20% 미만 등 최후 입실 '생명윤리 직결' 중환자 우선순위 '사회적 합의' 필수 '병상동원' 비코로나 중환자 공정한 치료 기회 위협 '자발적 거리두기'로 전체 확진자 규모 자체 줄여야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지난달 1일 시작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위중증 환자가 폭증하면서 의료대응 역량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한정된 중환자 병상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으로 위중증 환자는 744명으로 지난 1일부터 엿새 연속 7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1일부터 지난달 초까지 300명대를 유지하던 위중증 환자는 한달 새 2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따라 병상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9%로 집계됐다. 특히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85.5%로 남은 병상은 115개 뿐이다. 의료대응 역량이 급증하는 위중증 환자 수를 따라가지 못하다 보니 의료 현장에선 아우성이 이어지고 있다. 비(非)코로나 중환자 진료에 차질
9962만회분 도입 완료…연말까지 9600만회분 추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정부가 선구매 계약한 화이자사(社) 코로나19 백신 248만3000회분이 오는 6일 국내에 들어온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개별 계약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248만3000회분을 실은 KE510 비행편이 오는 6일 오후 4시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 도입된 백신 누적 물량은 9962만회분이다. 이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화이자 1685만5000회분과 모더나 643만9000회분, 얀센 140만6000회분 등 2470만여회분이 들어왔다. 연말까지 추가로 도입될 백신은 약 9600만회분이다. 화이자 1361만3000회분, 모더나 2013만8000회분, 얀센 448만회분 외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 심사 중인 노바백스 백신 4000만회분 등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5일 0시 기준 국내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은 일 0시 기준으로 1327만3000회분이다. 화이자 663만4000회분, 모더나 482만8000회분, 얀센 156만50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4만7000회분 등이다.
"확진자 나오면 수업 중단, 전면등교 취지 무색" "대체 누굴 위한 전면등교? 대선 국면 고려했나" 내년 2월 청소년 방역패스…학부모 "강제 접종" "어른 방역 완화하더니 아이들 책임으로" 분통 [시사뉴스 신선 기자] 하루 50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현실화되자 2년 만의 전면등교가 2주도 안돼 흔들리고 있다. 12세 이상 소아·청소년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내년 2월부터 학원에 방역 패스를 적용하기로 결정하자 학부모와 학원의 반발도 거세다. 5일 교육계에서는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커지면서 전면등교가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서울 등 확산세가 큰 지역에서는 꾸준히 확진자나 자가격리자가 발생해 한 반이나 학년 전체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거나 귀가하면서 등교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은 "전면등교의 취지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열중하도록 하자는 취지인데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학사운영도 들쭉날쭉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 "전면등교를 고집하기 보다는 학교가 구성원 의견을 토대로 자율적으로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해야 불안을 가라앉힐 수 있을
확진자 방문 식당·교회서 추가 감염 추정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국내에서 3명 늘어 누적 12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전날 3명 늘어 누적 1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12명 중 4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국내에서 감염된 이들은 이번에 새로 추가된 3명을 포함해 총 8명이다. 앞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인천 거주 40대 부부(1, 2번째 환자)의 10대 자녀(3번째 환자)의 검체에서 6번째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부부가 공항에서 집까지 이동하면서 접촉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30대 지인(4번째 환자)도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 전날에는 이 지인의 부인과 장모, 지인 등 3명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추가로 확진된 3명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30대 지인과 식당에서 접촉했거나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 예배에 참석한 이들로 추정된다. 전날 0시까지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는 9명, 이들과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확진자는 13명이었다. 방대본은 이날 오후 2시10분께 추가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를
3차 접종 9만6368명 늘어…18~49세 접종시작 2차 접종 총 4133만9847명…전체 인구 80.6%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추가접종·부스터샷)을 끝낸 국민이 전날 9만6000명 이상 늘어 전체 인구 대비 7.7%인 누적 395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18~49세 3차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접종률은 앞으로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 참여자는 전날 9만6368명 늘어 누적 395만2609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7.7%가 3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0%의 참여율을 보인다. 백신별 신규 3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6만9710명, 모더나 2만6646명, 얀센 기본접종자(2차 모더나 접종) 12명 등이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을 맞은 후 2차에 모더나를 접종한 이들은 3차 접종 합계에 추가된다. 2차 접종(기본접종) 완료자는 5만3033명 늘어 누적 4133만9847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0.5%, 18세 이상 성인 91.7%가 기본접종을 완료했다.
중환자실 가동률 79.1%…전국 977명 병상대기 입원 174명, 사망자 43명…5000명 안팎 닷새째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가 744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였던 전날보다 8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5128명으로 토요일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8명 적은 744명이다. 역대 최다였던 전날(752명)보다 적지만, 12월 들어 위중증 환자 수는 닷새째 700명대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79.1%다. 중등증 환자를 위한 전국 감염병 전담병상 가동률은 70.1%다. 코로나19로 새로 입원한 환자는 174명이다. 전국에서 하루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확진자는 977명(수도권 954명, 비수도권 23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3명 늘어 누적 385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5128명으로 토요일(일요일 0시) 기준 첫 5000명대이자 최다 규모다.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5352명)보다 224명 적지만, 지난 2일(5265명)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5000명 안팎 발생은 12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