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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1803명 확진 오후 9시 기준 '역대 최다'기록…전국 36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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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화요일 오후 9시보다 160명 많아
서울 1803명·경기880명 등 수도권 82.9%

 

[시사뉴스 신선 기자] 30일 오후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에서 최소 3628명이 신규 확진됐다. 일주일 전보다 약 160명 늘어남에 따라 자정까지 4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3628명이 신규 확진된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부산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 수를 중간집계하지 않는다.

이는 일주일 전인 23일 동시간대 3465명보다 163명 많은 수치다.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였던 4115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검사에 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는 이날 평일 검사량 증가로 인해 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가 4000명 이상, 최대 5000명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각 시·도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은 180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또 경기 880명, 인천 326명 등 수도권에서 최소 3009명(82.9%)이 발생했다.

부산 외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118명, 충남 83명, 강원 77명, 대구·경북 각 68명, 대전 39명, 충북 37명, 광주·제주 각 27명, 전남 23명, 세종·전북 각 20명, 울산 12명 등 619명(17.1%)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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