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속보]국내 오미크론 변이 3명 추가 확인…누적 12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속보]신규확진 5128명 '토요일 최다'…위중증 744명
수도권 중환자 병상 115개 남아…서울 91.1% 병상대기 수도권 954명…재택치료 1만4944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수도권 내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5.5%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다시 90%를 넘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0%에 육박한 79.1%다. 5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1237개 가운데 978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9.1%다. 259개(20.9%) 병상이 남았다. 유행이 집중된 수도권 내 중환자 병상 794개 중 679개에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해 가동률은 85.5%다. 전날 동시간대 88.6%보다 3.1%포인트 줄었다. 수도권 시·도별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서울 91.1%, 경기 79.0%, 인천 91.1%다. 지난 2일 오후 5시 기준 90% 아래로 떨어졌던 서울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이틀 만에 다시 90%를 넘었다. 시·도별 전체 병상과 남은 병상은 서울 349개 중 31개, 경기 366개 중 77개, 인천 79개 중 7개다. 수도권 전체에 115개 병상이 남았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환자 병상 443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외부에서 2명 유입한 오미크론 변이 전파를 막기 위해 코로나19 양성반응자 전부에 대해 추가 검사를 실시하도록 자치체에 지시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코로나19 환자가 오미크론 변이에 걸렸는지 아닌지를 판정하는 검사를 시행하라고 지자체에 통지했으며 아직 일본 내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향후 발생에 대비해 조기에 환자를 찾아낼 목적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양성자가 오미크론 변이에 걸렸는지를 확인하려면 바이러스 유전자를 조사하는 게놈 분석과 변이 판정하는 간이 스크리닝 검사가 있다고 한다. 후생노동성은 해외여행 경력 유무에 관계없이 코로나19 확진자 모두에 스크리닝 검사를 하라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델타 변이인지를 판정하는 스크리닝 검사를 활용해 델타 변이가 아니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간주하게 된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그 다음으로는 게놈 분석으로 오미크론 변이인지를 확정할 방침이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4일 시찰에 나선 후쿠시마(福島)현에서 "시중에서도 전 양성반응자에 오미크론 변이 검사를 하겠다"며 코로나19 대책과 더불어 검사체제를 강화할 방침
도쿄 19명 오사카 16명 가나가와 12명 등·누적 환자 172만8196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연히 감소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닷새 연속 100명대가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4일 들어 오후 8시40분까지 13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19명, 오사카부 16명, 가나가와현 12명, 홋카이도 10명, 후쿠오카현 9명, 효고현 8명, 사이타마현 7명, 군마현 6명, 아이치현 6명, 시즈오카현 5명, 오키나와현 4명, 도치기현 3명, 야마가타현 3명, 아키타현 3명, 시가현 2명, 지바현 2명,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나가노현, 니가타현, 미야자키현 1명씩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72만8100명을 넘었다. 이중 오미크론 환자는 2명이다. 일일환자는 9월 1일 2만20명, 10월 1일 1444명, 2일 1241명, 3일 967명, 4일 599명, 5일 979명, 6일 1125명, 7일 972명, 8일 827명, 9일 774명, 10일 553명, 11일 369명, 12일 607명, 13일 731명,
3차 접종 27만6997명 늘어…18세 이상 8.7% 2차 접종 누적 4119만5402명…전 인구 80.4% 80대 44% 3차 접종…소아·청소년 30% 2차 완료 [시사뉴스 신선 기자] 하루 사이 27만명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추가접종·부스터샷)을 완료하며 누적 385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인구 대비 7.5% 규모다.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1000명을 넘긴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접종자 가운데 2차 접종을 완료한 이들은 전체의 약 30%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 참여자는 전날 27만6997명 늘어 누적 385만2154명이다. 하루 접종 규모로는 지난달 26일(27일 0시 기준) 29만여명 이후 두 번째로 많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7.5%가 3차 접종을 마쳤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참여율은 8.7%의 참여율을 보인다. 백신별 신규 3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21만7337명, 모더나 5만9081명, 얀센 기본접종자(2차 모더나 접종) 579명 등이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을 맞은 후 2차에 모더나를 접종한 이들
수도권 4219명 전체 79.2%…일평균 4391.9명꼴 수원 온천서 46명 무더기 감염…조사 중도 2명 노원구 유치원 23명·영등포구 병원서도 28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중 80% 육박하는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하며 우려가 높은 가운데 수도권 내 유치원, 병원, 사업장, 교회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27명이다. 수도권에서 전체의 79.2%인 4219명이, 비수도권에서 20.8%인 1108명이 각각 확진됐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391.9명이다. 수도권이 3445.7명으로 가장 많고 충청권 263.0명, 경남권 249.0명, 경북권 174.7명, 호남권 137.1명, 강원권 94.0명, 제주권 28.3명 순이다. 주간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8.5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10명 중 8명꼴로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에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수원시 온천과 관련해 지표환자(집단감염 내 첫 확진자)를 포함해 46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지난 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4
오미크론 관련자 최소 22명…교회서 확진 속출 다수가 미접종…앞 시간 예배 포함 780명 검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N차(연쇄) 감염으로 의심되는 확진자가 교회와 식당 등에서 잇따라 발생하며 최소 22명이 관련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정된 사례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9명이다. 아직 오미크론 감염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N차 감염이 의심되는 확진자는 13명이다. 전날보다 9명 추가됐다.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사례는 변이 확정자와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확진자 중 실험실에서 변이 분석을 진행하고 있거나 분석이 불가능한 경우다. 방대본은 확정 사례 9명과 역학적 관련자 13명을 포함해 오미크론 환자를 22명으로 분류했다. 현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오미크론 확진자들은 선행 확진자가 방문한 교회에서 추가로 발생한 상태다.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부부를 공항에서 접촉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4번째 환자와 이 환자의 접촉자 3명(5~7번째 환자)은 지난 11월28일 오후 1시 인천 소재 교회에서 외국인 종교활동을 위해 장소를 대여해 예배에 참석한 것으
창원 15, 통영 11. 거제 7, 합천 3, 사천 2명 등 통영 복지시설 관련 집단감염 분류, 누적 15명 어제 하루 114명 확진…경남 누적 1만5432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경남에서 지난 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명으로 집계됐다. 4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확진일 기준으로 3일 밤 11명, 4일 30명이다. 지난 3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114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54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창원시 거주 80대 여성으로, 지난 11월 30일 확진되어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3일 오후 3시 15분께 숨졌다.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고 기저질환이 있었다. 추정 사망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심폐기능부전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15명 ▲통영 11명 ▲거제 7명 ▲합천 3명 ▲사천 2명 ▲고성 1명 ▲하동 1명 ▲거창 1명으로, 8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통영 소재 복지시설 관련 4명 ▲거제 소재 학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27명 ▲수도권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조사중 4명이다. 창원 확진자 15명 중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3명, 지인 2명, 동
'오미크론=성탄절 선물' 논란…전문가 "근거부족" "최소 2~3주 변화관찰후 평가…남아공 집중해야" 남아공서 전파력 '3배 높다'…입원율 분석 제각각 백신 예방효과 추정…변이 중증도·치명률 안갯속 "조기 유입 차단해 시간 벌어야…정보 습득 집중"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나 변이보다 높다는 분석이 전해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아직 오미크론 변이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확답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불과 일주일 전에 처음 보고됐고, 바이러스가 항상 인간과 공존하는 방식으로만 진화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 적극적인 확진자 치료를 통해 유행을 통제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4일 의료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의료계 일각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종식을 앞당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지난달 30일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카를 로터바흐 교수는 로터바흐 교수는 "오미크론 보고를 분석하면 지금까지 발생한 변이보다 증상이 덜 하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알리는 신호라는 점에서 전 세계
우즈벡인 부인·장모·지인 3명 추가 확진 국내 오미크론 감염사례 9명으로 늘어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전 세계에서 확산세가 높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국내에서 3명 늘어나 누적 9명이 됐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3명 추가돼 누적 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4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이들은 5명이다. 앞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인천 거주 40대 목사 부부(1, 2번째 환자)의 10대 자녀(3번째 환자)의 검체에서 6번째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들 부부가 공항에서 집까지 이동하면서 접촉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30대 지인(4번째 환자)도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 이날 추가로 확진된 이들은 4번째 환자인 30대 지인과 관련된 사례(5~7번째 환자)로 추정된다. 4번째 환자의 부인과 장모, 30대 지인 등 3명이다. 현재 5~7번째 환자가 지난달 28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되며 해당 시간 교회 예배에 참석한 411명과 아 앞 시간대 예배에 참석한 369명 등 780명에 대한 선제 검사가 진행
2일 5265명 넘어 또다시 최다 기록 경신 [시사뉴스 신선 기자]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52명으로 파악됐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큰 규모로 또 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35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으로, 종전까지 최다 기록인 지난 2일 5265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70명 늘어 누적 3809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35명이다. 현재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752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3일) 736명에 이어 연일 역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 3명 추가 확인…누적 9명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