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 4068명…역대 두번째
[시사뉴스 신선 기자]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머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알약 치료제가 최종 분석에서 30%의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미 식품의약국(FDA)이 머크사 알약 치료제의 임상시험 데이터 분석을 포함해 최종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FDA 관계자는 이 약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했지만 이 결과 이전 보고된 50%보다 낮은 30%의 효능을 보였다고 했다. 또 이 약에 대한 임상 시험에서 안전에 관련된 큰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사용 승인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FDA는 오는 30일 회의를 통해 머크사의 알약 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 권고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사는 올해 말까지 1000만회분의 치료제를 생산하고 내년에는 최소 두 배 이상을 생산할 계획이다. 머크사는 당국이 알약 치료제 사용을 승인할 경우 310만회분을 22억 달러(약 2조원)에 제공키로 합의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공급 물량을 각 주에 배분할 예정이며, 이는 다시 약국과 병원 등으로 이송된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B.1.1.529)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하고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했다. WHO는 26일(현지시간) 오미크론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명칭과 우려 변이 바이러스 지정에 대해 논의했다. 오미크론은 그리스 문자 알파벳 열다섯 번째 글자다. 당초 열세 번째 글자인 누(ν) 변이로 명명될 것을 예상했으나 WHO는 오미크론을 택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개의 돌연변이가 발견된 새 변이 바이러스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표면에 튀어나온 돌연변이를 통해 숙주 세포에 침투하는데,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기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돌연변이 수가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이후 남아공과 홍콩에서도 감염자가 보고됐다. WHO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이달 9일 수집된 표본에서 처음 확인됐다. 지난 24일 WHO에 처음 보고됐으며 최근 몇 주 동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과 동시에 감염이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현재 PCR 테스트 결과 이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유입을 저지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 국가를 상대로 신규 여행 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 성명을 통해 "남아공과 다른 일곱 개 국가로부터의 항공 여행에 추가 제한을 명령한다"라며 "새 제한은 29일부터 효력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개의 돌연변이가 발견된 새 변이 바이러스다. 지난 11일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이후 남아공과 홍콩에서도 감염자가 보고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표면에 튀어나온 돌연변이를 통해 숙주 세포에 침투하는데,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기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돌연변이 수가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이번 변종을 공식적으로 오미크론으로 명명하고,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인 이날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및 코로나19 대응팀으로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관해 브리핑을 받았다고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조치를 "더 많은 정보를 얻기까지 예방적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이스라엘이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비상사태 돌입을 선언했다. 현지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26일(현지시간) 니트잔 호로위츠 보건장관 및 전문가들과의 회담에서 "현재 우리의 최우선 원칙은 상황이 명확해질 때까지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베네트 총리는 "우리는 현재 비상상황의 문턱에 있다. 새로운 변종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더 빠르다"며 "이스라엘은 남아공으로부터 데이터를 입수해 기존 백신에 대한 내성을 갖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B.1.1529 변이 바이러스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누 변이' 바이러스로도 불린다. 25일 기준 남아공에서 22명의 확진자가 발견됐고, 현재 전문가들은 변이 바이러스의 유전자 형질과 전염 추이를 연구 중이다. 이스라엘에서는 말라위에서 입국한 사람에게서 처음 발견됐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 감염자 외에 다른 2명도 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며 최종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이들 3명 모두 백신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으나 자세한 접종 내용은 아직 확인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B.1.1.529' 신종 변이 출현에 영국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등장한 변이 중 가장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수잔 홉킨스 영국 보건안전국(HSA) 수석과학고문은 26일(현지시간) BBC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복잡한 변이다. 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것"이라며 "이 것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할지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여태까지 우리가 본 것 중 가장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랜트 섑스 영국 교통장관은 스카이뉴스에 "과학자들이 표현했듯 (B.1.1.529는) 현재까지 그들이 연구에서 마주한 것 중 가장 중요한 변이"라고 말했다. 섑스 장관은 영국이 B.1.1.529 변이가 나온 아프리카 6개국 입국을 선제적으로 금지한 데 관해 "안전을 우선하는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니 해리스 HSA 청장은 앞서 B.1.1.529가 "우리가 지금까지 접한 가장 중요한 변이"라며 "전염성, 중증도, 백신 내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한 긴급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B.1.1.529 변이는 지난 11일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확인됐다. B.1.1.529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침투에 활용하는 돌기형 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김치의 날(11.22)을 기념하여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사랑의 김장김치」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태흠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정점식 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 위원, 강부녀 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장, 김영옥 고향주부모임 중앙회장 등 내외부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나눔 문화 확산과 인삼소비촉진을 위해 인삼김치 3천포기를 담그어 북한이탈주민 등 우리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농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농촌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13,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전국적으로 김장나눔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인삼김치를 정성껏 담그어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농협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농업인·국민과 함께 걸어갈 상생의 길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행사 현장에서 김태흠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은“농협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롭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협경제연구소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민신문사와 공동으로 25일 서울 중구 바비엥Ⅱ 회의장에서 2021년 제3차『청년농활성화포럼』을 개최하였다. “청년농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정영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대표와 전국의 청년농업인, 유관 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규 의성군이웃사촌지원센터장의 “청년농 육성 및 정착을 위한 정책 과제” 발표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회의 참석자들은 청년농들이 지역 정착 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였으며, 제도개선과 같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정영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대표는 “청년농활성화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청년농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지지기반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실시하는 등 농업?농촌 활력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82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90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32,901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17명, 사망자는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40명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17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93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9,002명 (해외유입 15,595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12명, 사망자는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01명(치명률 0.79%)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1월 25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6,778명으로 총 42,369,34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1,577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여 총 40,695,921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추가접종은 152,147명으로 총 2,263,588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사)한국화훼협회(회장 임영호)와 함께 23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김희중 농식품부 원예경영과장, 임영호 한국화훼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포인세티아, 호접란 등 2,000여개의 꽃과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과 한국화훼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졸업식, 입학식, 결혼식 등 대부분의 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되어 어려움이 가중된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꽃 나눔 행사를 준비하였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각종 행사가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은 변화를 체감하기 이른 시기라 화훼소비촉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며,“농협을 애용하시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예쁜 꽃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시기를 응원드린다”고 말했다. 임영호 한국화훼협회장은 “화훼산업의 발전과 화훼인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앞장서고, 꽃이 있어 더욱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농협과 협력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4차 범농협 CFO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범농협 계열사 CFO(최고재무책임자), 관련 집행간부와 부실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10월말 경영성과 분석 ▶NH멤버스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범농협 마케팅 활성화 계획 ▶계열사 현안 공유 및 2022년 핵심사업 추진 계획 등의 내용을 논의하였다. ※ NH멤버스 분석 및 마케팅시스템은 NH멤버스 고객을 기반으로 범농협 15개 참여사가 금융과 경제사업장 간 데이터 교차 분석을 통해 포인트 활용 등 마케팅 시너지를 증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9월 개발 완료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성과평가에서 개선이 필요한 계열사에 대해 금년도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과제별 추진 사항을 면밀히 진단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전략경영을 위한 혁신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유찬형 부회장은“금년도 추진 중인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NH멤버스 사업과 같이 전사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여 불확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88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11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5,065명 (해외유입 15,574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86명,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63명(치명률 0.79%)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1월 24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8,236명으로 총 42,320,42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3,631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여 총 40,631,958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추가접종은 136,670명으로 총 2,102,455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