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86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30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4,200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29명, 사망자는 3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580명이라고 밝혔다.
병상 대기자 하루 새 98명 늘어 재택치료 8463명…수도권 92.9% 정부, 오늘 방역의료분과 회의 개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1265명에 달한다. 하루 사이 98명 늘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집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8463명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수도권 병상 배정 대기자는 1265명이다. 전날(1167명)보다 98명 늘었다. 1일 이상 배정 대기자가 649명이다. 2일 이상 282명, 3일 이상 204명, 4일 이상 130명이다. 수도권 병상 대기자 중 70세 이상 고령자가 486명(38.4%)이다. 고혈압·당뇨 등 질환 및 기타사항은 779명(61.6%)이다. 그러나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5%를 넘어서 사실상 포화 상태다. 지난 2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75.0%로 전날(73.2%)로 1.8%포인트 상승했다. 1154병상 중 866병상이 사용 중이다. 288병상만 남아 있다. 이 중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
1차접종 4251만125명…인구 82.8%·성인 93.4% 신규 접종완료 4만5760명, 추가접종 7만433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2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3만2431명, 접종 완료자는 4만5760명 늘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2.8%, 접종 완료율은 79.7%다. 7만433명이 신규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아 누적 284만2146명이 됐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3만2431명이 1차 접종에 참여해 누적 4251만125명이 됐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82.8%가 1차 접종을 받은 셈이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3.4%다. 신규 1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3만972명, 모더나 1388명, 얀센 70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1명이다. 백신별 누적 1차 접종자는 화이자 2320만6739명, 아스트라제네카 1111만7687명, 모더나 668만7039명이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끝나므로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하는데 그 누적 인원은 149만8660명이다. 백신별
신규확진 역대 네번째 규모 위중증 엿새연속 최다 기록 사망 56명 늘어…치명률 0.8% [시사뉴스 신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28명으로 4000명대에 근접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규모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위중증 환자 수는 나흘 연속 600명대이자 엿새 연속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928명 증가한 44만89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4068명보다 140명 줄었지만, 지난주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일인 21명) 3120명과 비교하면 808명 많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이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역대 최다 규모인 지난 24일 4115명, 27일 4068명, 25일 3938명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827명→2699명→4115명→3938명→3901명→4068명→3928명으로 일평균 3639.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위중증 환자 647명, 엿새째 최다…사망 56명 최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신규확진 3928명, 역대 네번째…토요일 역대 최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정부가 오는 29일 코로나19 유행과 관련해 비상계획 발동 및 방역패스 확대 여부를 발표해 결과가 주목된다. 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추가 접종과 병상 확보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4주간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평가하는 한편, 의료체계를 비롯해 백신 추가 접종 상황 등을 점검한다. 문 대통령이 직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는 건 지난 7월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이후 4개월 만이다. 특별방역점검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 종료 뒤 오후 5시 관계부처장들이 합동 브리핑을 열고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브리핑에서는 비상계획 발동 여부와 방역 강화 대책이 다뤄진다.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6개월로 설정할지 여부도 함께 발표된다. 유효기간 이후 방역패스를 계속 사용하려면 다시 백신을 접종해야 해 사실상 추가 접종을 의무화하는 조치다. 18~49세 추가 접종 기간
[시사뉴스 신선 기자] 방역 당국이 27일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및 위험국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외국인은 입국 및 비자 발급이 제한되며 내국인은 백신 접종완료자라도 10일간 시설 격리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7시 질병관리청, 외교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등이 참석하는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열고 해외입국자 방역 강화조치를 논의해 10시50분께 대책을 발표했다. 방대본은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28일 0시부터 남아공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고 항공기 탑승 제한과 입국 과정에서의 임시생활시설격리 및 PCR 검사 강화를 통해 유입 가능한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8개국은 오미크론 발생 국가인 남아공과 인접국가인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다. 앞서 남아공은 '11월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돼 남아공 발 입국자의 경우 5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하고 5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발표된 12월 격리면제 제외국가에는 포함되지 않아 12월부터 입국 시 자가격리
마을주민 439명 중 352명 확진 천안시 "439명중 390명 백신 미접종자로 파악" 아산 6명, 제주도 6명 등 전국서 28명 확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충남 천안의 신앙공동체 마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며 전체 주민 439명의 80%인 350명을 넘어섰다. 충남 아산과 제주도 등의 관련 확진자도 28명으로 전체 관련 확진자는 385명으로 집계됐다. 천안시 등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북구의 40대 등 72명(천안 4428번~4500번)이 검체 채취를 거쳐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 중 52명은 동남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대부분 신도 등이며, 36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천안에서만 35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5명이 지인 등 n차 감염 관계로 파악됐다. 천안시는 해당 마을의 주민등록상 거주자 439명 중 390명이 백신 미접종자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안시가 파악한 주민등록상 거주자 439명을 고려하면 이 마을에서는 일주일도 안 돼 마을 주민 80% 이상이 집단 감염된 셈이다.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주민은 불과
부스터샷 전날 28만명 접종 누적 276만명 12~17세 1차접종률 45.2%, 완료율 20.2% 임신부 1844명 1차접종…754명 접종완료 [시사뉴스 신선 기자] 27일 50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시설, 얀센접종자, 면역저하자 등 추가접종자가 28만여명 늘어 누적 276만명이 됐다. 접종완료자와 추가접종자가 늘고 있지만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68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는 52명, 위중증 환자는 63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자는 28만4323명 늘어 누적 276만2420명이다. 신규 추가접종자들이 접종한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23만2881명, 모더나 5만578명, 얀센 864명 등이다. 기본접종은 1차 접종자가 5만4302명 늘어 누적 4247만5901명, 접종 완료자가 8만4823명 늘어 누적 4085만2206명이다. 전체 인구의 82.7%,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4413만9260명) 중 93.4%가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접종 완료자는 인구 대비 79.6%, 성인 인구의 91.3%다. 현재 접종이 진행
사흘간 이상반응 신고 2643건 사망 7건, 접종 인과성 조사중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79.6%를 기록해 80%를 눈 앞에 두게 됐다. 전날 하루 추가접종자는 28만여명 늘어 누적 276만명이 됐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자는 28만4323명 늘어 누적 276만2420명이다. 신규 추가접종자들이 접종한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23만2881명, 모더나 5만578명, 얀센 864명 등이다. 기본접종은 1차 접종자가 5만4302명 늘어 누적 4247만5901명, 접종 완료자가 8만4823명 늘어 누적 4085만2206명이다. 전체 인구의 82.7%,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4413만9260명) 중 93.4%가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접종 완료자는 인구 대비 79.6%, 성인 인구의 91.3%다. 지난 사흘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사례는 2643건이다. 누적 신고 38만5400건으로 전체 예방접종자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0.46%다. 신규 이상반응 의심 신고 중 사망 사례는 7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4건, 화이자 3건이다. 106건은 신경계 이상반응 등
위중증 환자 634명, 5일 연속 최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4000명대인 4068명을 기록한 가운데 전날 하루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가 52명, 위중증 환자가 63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068명이다. 지난 24일 4116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사망자는 52명으로 지난해 12월29일 40명이 숨졌다고 보고된 이후 가장 많으며, 처음으로 50명을 넘어섰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34명으로 5일 연속 역대 최다 수치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75명이다. 일일 신규 입원 환자는 640명으로, 전날(704명)보다 64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617명이 새롭게 입원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4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881명, 경기 1105명, 인천 287명, 부산 104명, 대구 76명, 광주 35명, 대전 38명, 울산 6명, 세종 11명, 강원 93명, 충북 38명, 충남 76명, 전북 50명, 경북 95명, 경남 87명, 제주 27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위중증 환자 634명…5일 연속 '역대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