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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대구지부 아동복지시설 사회공헌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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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돌봄이 필요한 아동시설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건협 대구지부는 대구시 아동복지시설 18개곳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는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11일까지 지역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공헌건강검진을 마련했다.

 

아동복지시설 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기 위해 기초검사, 혈액질환검사, 흉부촬영, 요충검사를 비롯한 34개 종목으로 18개 곳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검진을 가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이종주 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사랑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동체와 함께 더불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손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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