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15.5℃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3.5℃
  • 맑음울산 11.1℃
  • 구름조금광주 16.5℃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13.5℃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강화 14.0℃
  • 맑음보은 13.5℃
  • 맑음금산 12.6℃
  • 흐림강진군 14.8℃
  • 맑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주식회사 와이앤디,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처하기 위한 측정 기술 개발

URL복사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주식회사 와이앤디(대표 김인영)는 2023년 12월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공기 감염에 대응하는 바이오 에어로졸 측정 기술을 개발하여 많은 전문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오 에어로졸은 대기 중에 부유하는 고체 또는 액체상태의 0.001㎛에서 1000㎛ 사이의 작은 크기의 입자인 에어로졸에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불어 있는 것을 말한다. 과거 COVID-19 사태에 전체 감염 사례 중 약 80%가 바이오 에어로졸에 의한 공기 감염인 것인 만큼 김인영 대표는 공기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바이오 에어로졸의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인영 대표는 현재 시중의 해외 바이러스 실시간 측정 장비는 대략 2억 원 정도 되는 고가의 장비이지만, 이번에 개발 중인 바이오에어로졸 장비는 대략 20만 원으로 예상되어 보다 경제적이며,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곳에 감염성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사 어플리케이션 ‘에어패트롤’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개인과 설치 구역의 감염 위험에 즉각 대응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인영 주식회사 와이앤디 대표는"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는 엔데믹으로 진정 국면을 맞이했으나 앞으로 더 강하고 지독한 감염병이 등장할 수 있으며, 이제 현대사회는 새로운 감염에 더욱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비를 해야 하며 감염 자체에 대한 개인 라이프 스타일 변화 및 기업의 전문적인 방지 솔루션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 강조했다.

 

 

 한편 주식회사 와이앤디는 2023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주관 디딤돌 사업과 대구 테크노파크 리빙랩 사업에 선정돼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바이오에어로졸 측정 기술과 연동되는 실내공기질 관리 서비스 체계를 개발하고 산학과 연계하여 다양한 기술 연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조정식·추미애·정성호·우원식 4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