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윤갑)은 지난 19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고 창업 안정성 제고를 위한 멘토-멘티 결연을 성공리에 맺었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창업 공간인 라이콘 타운 범어점에서 멘토&멘티 만남의 장을 개최해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온라인셀러유형, 로컬크리에이터 유형, 라이프스타일 혁신형 세 유형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16기 졸업기업과 멘토링이 필요한 17기 창업자를 매칭하여 멘토&멘티 결연을 맺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오프라인 1:1 멘토링 ▲유형별 대표 한 멘토가 전담하여 중장기적인 멘토링을 진행하는 멘토링 ▲선배 창업자에게 듣는 창업 이야기 ▲창업자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스컬데이 네트워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여 초기 창업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선배 창업자에게 듣는 창업 이야기를 통해 비즈니스 노하우와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창업 네트워크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지난 2일 교내 홈페이지에 원격대학의 언어재활사 응시 자격 소송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담화문은 지난달 27일에 나온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판결은 절대평가 방식의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특성상 원격대학 졸업자에게 응시 자격을 부여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1년 전, 1심 판결과는 상반되는 판결이다. 이근용 총장은 담화문을 통해 "1심에서는 원고 부적격 판결을 받았지만 2심에서는 응시원서 접수 안내의 2급 언어재활사 응시 자격 부분 및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동일 과목 인정 현황의 대구사이버대학교 부분을 취소한다는 판결을 받았다."면서 "이에 관련 학과 교수 및 교직원들이 애통해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 총장은 "대학 구성원과 학생들이 함께 2심 판결에 대한 상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의 대처 방향에 대해서는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알리고 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종국 특임부총장은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은 2심의 결과이고, 아직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상고 절차가 남아있는데도 판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윤갑)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입주·졸업·입교생이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7월 2일 라이콘 타운 범어점에서 스타트업, 로컬, 대학, 공공기관 등과 함께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입주기업을 위한 '스컬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스컬데이는 계명문화대학교 내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계명문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대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계명문화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신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창업 정보 및 노하우를 토론하는 세미나이다. 1부는 아이스브레이킹과 자기소개, 2부에서는 2024년 소상공인지원 시행 계획, 소상공인 지원제도 등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가한 달서구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의 박운배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정부지원 제도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얻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산학협력단 내 자유로운 소통과 네트워킹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북도가 7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으나 이를 놓고 일부 잡음이 일고 있어 앞으로 갈등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북도는 지난달 21일 금년 하반기 정기인사 일정에 따라 4급 이상 승진 및 실국장과 부단체장에 대한 전보 인사를 발표하고 이달 1일자로 시행에 들어갔다. 그런데 모 사업소 이 모씨의 경우, 당사자가 명퇴까지 6개월 남은 상태로 현재의 자리에서 계속 근무를 희망해왔다. 여기에다 상급자들에게 면담까지 하며 요청했으나 보란듯이 본청으로 인사이동 됐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이 모씨는 “명퇴 6개월 남은 상태로 연금도 다 못 넣고 연말 퇴직하겠다는데도 이렇게 일방적으로 인사이동 시킬 수 있느냐”고 항의했다. 또 이 씨는 “30년 공무원 생활의 마지막을 이런 식의 대우로 끝내게 돼 한심하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또 그는 “사업소의 경우 업무특성상 청탁이 많은 자리이며 간섭도 많은 자리이나 이를 공정하게 처리해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왔다”며 “일부에서 모함한 일들도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의 관계자는 “개인적인 문제보다 룰과 인사원칙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며 “일부 불만이 있을 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창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상담 및 코칭으로 안정적으로 창업을 시작한 16기 졸업생 대표 ‘위드온’ 도지온 대표가 2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운영기관인 계명문화대학교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지온 대표는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헤매지 않고 성공 창업의 지름길에 도전할 수 있었으며, 실전 창업을 위한 창업 아카데미, 피칭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두려움 없이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대구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23~2025년까지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해 27명의 창업자를 배출했으며, 그 중 6명이 대구·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돼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더욱 더 창업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35명의 예비창업자을 선발해 성공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양수빈 PL은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종해 교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6월 초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일본마취과학회 제71회 학술대회(The 71st Annual Meeting of Japanese Society of Anesthesiologists)에서 마취통증의학과 김종해 교수 연구팀(마취통증의학과 김종해‧이소영‧임정아‧김동혁 교수 /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이 ‘사각근간 상완신경총 차단 시행 후 동측의 엄지 손가락에서 측정한 맥파 통과 시간 및 가변성 변화에 관한 연구(Changes in pulse wave transit time variability measured from the ipsilateral first finger after placement of interscalene brachial plexus block)’ 내용을 발표하여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6일(수) 전했다. 연구팀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부위 마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환자의 주관적 반응을 평가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측정에 대한 교육과 환자의 반응을 수집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협조가 어렵거나 진정 상태에 있는 환자에게는 적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권동락 교수 / 공동1저자: 생화학교실 김은호 교수‧이원석 박사과정)의 논문 ‘미세전류 요법이 알츠하이머 질환 마우스 모델에서 신경 손상과 인지 저하를 완화시키는 기전 및 치료 잠재력에 대한 연구(Microcurrent Therapy Mitigates Neuronal Damage and Cognitive Decline in an Alzheimer’s Disease Mouse Model: Insights into Mechanisms and Therapeutic Potential)’가 지난 5월 말 SCIE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JMS)’에 게재되었다고 6월 24일(월) 전했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병은 그 복잡성으로 인해 아직까지 효과적인 약물 치료법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로 이러한 상황에서 미세전류 요법과 같은 비약물적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세전류는 매우 약한 전류를 사용하여 인체에 부작용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본 연구에서 5xFAD 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대구 중구 동인동‘힐스테이트 동인’현장에서 인근 식당을 상대로 갑질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의 직원들이 식사를 하던 식당을 임의대로 지정하여 식당 업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제보자 A씨는 “하루 100명 정도 식사를 하다가 6개월 전부터 30명 정도가 오고 있다. 확인을 해보니 원청 소장의 지시라서 우리들도 함부로 오지를 못한다. 우리도 불편해도 할 수 없다. 현장 소장에게 로비를 하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본지 취재로 대구 중구청 관계자의 답변은 “현장에서 확인해 보니 소장의 지시가 아닌 하도급 업체에서 지시한 일이다.”고 한다. 현대엔지니어링 현장 소장은"내가 지시한 일이 아니고 하도급 업체에서 지시한 일이다. 조정하여 사람을 보내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현장에서 일어나 갑질이 인근 식당의 존폐를 걱정해야 할 지경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실시공에 이은 갑질 논란까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재)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7일 성원화학(주)(대표 이태규)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문수면에 위치한 성원화학(주)은 1999년에 설립됐으며 26년째 PE관(수도관, 전선관, 이중벽관) 제조업을 주 사업으로 수행하는 업체이다. 장학금 기탁은 2008년 이후로 2번째이며 누적액은 6백만 원이다. 이태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영주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돼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의 기념사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경북 영주시는 7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란 주제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월드환경일보(대표 김종협)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 환경단체,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 온 유공자 표창, 기념사, 환경시 낭독 등 본식 기념행사와 더불어 색소폰 연주, 모듬북공연,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식전 행사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기후변화 대응 동영상과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산불예방 홍보활동 및 사진 전시를 통해 자연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 녹색실천 참여를 유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환경보전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녹색강국 대한민국, 녹색도시 영주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이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5일, 지역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를 위하여 가수 정수연을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수연 씨는 15기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보컬트레이너로 많은 입시생과 가수들을 가르쳐 왔다. 특히, MBN 보이스퀸 우승자로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실력파 가수이다. 정수연 씨는 KBS 불후의 명곡 주현미편 우승, MBN 라스트 싱어, MBN 우리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MBC 복면가왕, MBN 트롯파이터 MVP,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위촉식에서 정수연 씨는 “행사 관계로 영주시를 방문했는데 너무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라서 남다른 애정을 느꼈다”며 “앞으로 영주시의 문화관광자원 등을 홍보하는 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홍보대사를 맡아준 정수연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5일, 봉현면 두산리의 사과원에서 ‘기후변화 재해 대응 우박 방지망 개발 시험’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상기후로 인한 사과원 피해 방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회는 사과를 재배하는 20여 농가가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과 10월에 발생한 우박으로 관내 사과원 625.1ha가 피해를 입어 생산량이 급감했다. 이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로 지역경제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영주시는 이상기후 특히 우박피해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위하여 농가협력 실증 시험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재해 대응 우박 방지망 개발 시험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연구 결과 기존의 파이프를 보강하여 그물망과 가이드롤러(자체개발 개폐장치)를 활용해 우박피해를 막을 수 있는 우박 방지망 현장 평가회를 이날 실시하게 됐다. 우박방지망 설치 시 기상예보를 활용해 우박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혹서기 일소 피해 및 늦은 봄에 내리는 늦서리 피해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의견 및 개선사항에 대해 추가 보완 시험연구를 거쳐 시범사업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적극적 시험 연구로 현장의 어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5일 영주역 교양실에서 코레일 경북본부와 합동으로 ‘주니어보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란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로 기관의 정책결정에 있어 건의사항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는 두 기관 주니어보드 간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주시 주니어보드(Y-주니어보드) 20명과 코레일 경북본부 주니어보드(코드네임 신세계) 18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직문화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영주역 맞이방과 승강장에서 합동으로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상호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와 코레일 경북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요사업 홍보 등 협력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의 신선한 시각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