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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힘 차기 원내대표' 내일 당선인 총회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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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 원내대표 선출 위한 정견발표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이 8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출마한 추경호·송석준·이종배 의원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현재 당이 직면한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 192석의 거대야당은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독선적인 국회 운영을 예고하고 있다"며 "누군가는 주저 없이 이 독배의 잔을 들어야 하기에 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가 끊임없이 대화하고 협상하며 타협을 통해 협치하는 것이 의회 정치의 본령"이라며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협상하고 수많은 퍼즐 조각을 맞춰 정치적 합의를 이끌어내겠다. 그러나 당리당략에 치우친 부당한 정치공세에 대해서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국민과 함께 거대야당의 의회독재는 강하게 맞서겠다"고 했다.

송 의원은 "지난 4·10총선에서 우리 국민의 힘은 참패했다. 특히 수도권지역에서 참패했다"며 "참패의 원인을 어느 한 사람 어느 한 사건으로 치부하기 보다는 국민적 신뢰를 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에 등돌린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뼈아픈 아주 처절하고 간절한 성찰과 반성이 필요하다"며 "분골쇄신의 노력으로 환골탈태의 자리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이 새롭게 거듭 나야 한다. 당이 구심력을 확보해서 국민에게서 사랑받고 신뢰받는 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거대 야당이 폭주를 예고한 가운데 원 구성을 협상해 22대 국회 운영 전반을 설계해야 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를 선택하는 자리"라며 "이번 원내대표는 시행착오가 없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진정으로 바뀌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야 한다"며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잃어버린 신뢰를 반드시 되찾아 오자"고 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9일 당선인 총회를 통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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