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0.7℃
  • 구름많음강릉 10.3℃
  • 흐림서울 12.6℃
  • 대전 10.9℃
  • 대구 10.9℃
  • 울산 11.4℃
  • 광주 13.5℃
  • 부산 12.2℃
  • 흐림고창 12.9℃
  • 흐림제주 15.9℃
  • 흐림강화 12.2℃
  • 흐림보은 10.9℃
  • 흐림금산 10.8℃
  • 흐림강진군 14.4℃
  • 흐림경주시 11.0℃
  • 흐림거제 12.8℃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3년 5월 3일~5월 22일

망월원만 갱유휴시라. 둥근 보름달은 다시 일그러지기 시작한다. 먼저는 원만하게 성취되지만 뒤에는 보름달이 일그러지고 줄어들기 시작하니 비리를 탐하지 말고 정도를 지켜야 한다. 먼저 얻고 뒤에 잃는다고 조급해서는 안 된다. 먼저 웃고 뒤에 찌푸림은 인생 다반사이다. 당황하지 않고 지혜롭게 받아들이면 반드시 구름이 벗겨지고 밝은 빛을 보게 되리라.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주식투자 길.

 

 

호랑이 앞에서 힘자랑하는 격으로 상대가 만만치 않으니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금전문제 나간만큼 채워지니 걱정하지 말고 주변사람에게 많이 베풀 어도 좋을 듯. 구설수에 휘말려 곤혹스러우나 곧 사실이 밝혀지니 참고 견뎌라.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무심코 던진 돌이 개구리에게 큰 상처가 된다. 소신을 펼치더라도 우회전술이 필요하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도록 주의.

 

 

가랑비가 내리는 봄바람에 봄꽃은 피지 않고 헛된 꽃만 만발하니 어찌 할꼬. 있는 힘을 다하여 일을 꾀하지만 머리는 있으나 꼬리가 없다. 다른 사람과 함께 일을 꾀하려고 하지만 성사하기 어려우니 서둘지 말라. 사소한 일로 싸우거나 구설수에 말려 시비가 분분하기 쉬우니 동업은 조심할 것. 한사람이 밭을 갈고 농사를 지어서 열사람이 나누어 먹는 운세 주기이니 재물에 대한 마음을 비우자.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통신사업에 투자하면 좋다.

 

 

청천백일 음우몽몽이라. 대낮의 푸른 하늘에 궂은비가 주룩주룩 쏟아짐과 같은 운세주기다. 다른 사람이 앞길을 막으려 하니 그 가깝고 먼 곳을 알기가 어렵다. 마치 달빛이 멈추고 달이 구름 속으로 들어감과 같으니 예지를 비추어야 한다.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사업가 경영자적 기질로 사업수완을 발휘할 기회 맞으니 일이 손쉽게 성사되고 의식주 풍부해진다. 분에 넘치는 일에 뛰어들면 기쁨도 잠시 뿐이니 주의하길.

 

 

북소리가 사방에 진동한다. 이름만 떠들썩할 뿐 실속은 별로 없는 운세로 기대에 못 미쳐서 실망하고 하는 일은 순탄한 것 같지만 실리가 적다.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겠으나 침착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면 액운을 면할 수 있다. 경쟁자를 조심하라. 반드시 방해가 있을 것이다.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이일 저일 손대지 말고 한 가지 일에만 전력투구하라. 번창할 소지가 보인다.

 

 

설리매화 독대춘광이라. 눈 속에 매화가 홀로 봄빛을 띠었다. 가뭄 속에서 싹이 비를 만남과 같고 그 빛이 나를 도울 운세다. 비록 곤란한 일을 당할 수는 있으나 흉한 것이 복락으로 바뀌어 그런대로 평안한 주기이다. 설사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해도 탄식하지 말라. 뒤에는 비로소 성사함이 있을 결실의 운수가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양력 2월, 3월, 8월생 사업가, 정치인 주의할 때다. 큰 변동수가 있다.

 

 

장롱 속에 갇혔던 새가 놓여서 하늘로 날고 비온 뒤에 달이 나오니 한결 새로운 운세주기이다. 반드시 좋은 일이 있겠고 처음은 좋지 않으나 뒤에는 길한 운세가 펼쳐지는 격이니 하고자 하는 일에 설사 막힘이 있다 해도 주저하지 말고 꾸준히 경영하는 것이 좋다. 
양력 3월, 8월, 11월생 문턱부터 구설이 끼니 주의. 남의 얘기하지 않을 때이다. 

 

 

갈룡득수 재수형통이라. 목마른 용이 드디어 물을 얻어 마셨으니 재수가 무궁무진하여 막히지 않고 다 통하게 되리라. 그러나 아무데나 대고 덤벼들지 말라. 산길과 불길을 걸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기쁨과 근심이 상반이니 길흉 또한 상반이요. 웃고 우는 것이 병가상사로다. 관재와 구설은 간간이 있을 것이니 이것 또한 흉이 되겠다. 한탕주의는 화약 들고 불길로 뛰어드는 것이니 정석투자 하길.

 

 

감나무에 올라가야 홍시를 따먹을 수 있다. 믿었던 사람이 도와주기는커녕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니 인간관계 때문에 실망한다. 공직에 있는 사람이 타인으로부터 선물 받다가는 뇌물로 인정되니 주의하고 공짜 좋아하다가 손해 볼 수 있으니 조심하자. 시부모를 모시는 가정은 작은 파문이 일어날 수 있으니 지혜롭게 넘어가자. 
양력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고삐 풀린 말이다. 얽매이던 일에서 해방감 맛본다.

 

 

꽃다움을 찾는 봄날에 문득 꽃피는 것을 보게 된다. 말을 타고 꽃이 만발한 거리를 누비는 격이니 의기가 양양하구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도와주는 사람도 많겠고 매사에 힘이 들지 아니하고 잘 되겠다. 적은 물이 졸졸 흐르나 반드시 바다에 도달하듯이 작은 일도 성심껏 하면 큰 이익이 따른다.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이성간 언짢은 일이나 힘든 일이 생기겠으니 주의함이 좋겠다.

 

 

암중행인 우득명촉이라. 어둠속엣 길을 가는 사람이 우연히 촛불을 얻는 운세주기이다. 천금을 횡재하여 높은 산을 쌓는 격이니 재물이 하늘로부터 쏟아지듯 내려오고 일신이 편안한고로 주변의 모든 일이 순탄하다.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남의 일에 이래라 저래라 하다가는 정작 자신의 일에 실수가 많아질 듯. 친한 벗을 항시 조심하라. 좋았던 관계가 이익을 사이에 두고 의가 갈릴 수 있겠다. 주식투자 길.

 

 

어떤 일에나 운이 하강하는 징조가 있는 때이니 과대한 기대나 욕심은 갖지 말라. 자신의 처지에 합당한 일에만 힘을 쏟도록 하고 궤도를 이탈하는 일은 절대 삼가도록. 경제면, 교제면 에서도 기다리는 자세로 임할 것. 구호만 요란했지 실천 없는 주기로 말로만 아껴 쓴다고 하고 실제로 마음 내키는 대로 쓴다. 금전 지출 줄이자.
양력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나에게 정성 쏟는 사려 깊은 인연 만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힘 원내대표 후보 3명, '당선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9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이 후보 등록 직후 유권자인 22대 당선인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 추경호 의원이 유력 주자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비례대표 당선인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7일 여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전날 부산 모처에서 열린 부산 지역구 당선인 모임에 들러 원내대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부산 지역 당선인과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5선 중진 서병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덕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이후 "당선인들께서 당선된 직후 축하 인사를 드리고 전화로도 이미 통화했다"며 "당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발로 뛰고 같이 마음을 합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배 의원 역시 후보 등록일 전후로 소속 의원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