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8671명 늘어 누적 2585만6910명이 됐다. 이는 전날 3만6675명 대비 1만8004명 감소 1주 전인 지난달 31일 1만8504명보다는 167명 증가한 수치다. 월요일 기준으로 지난 9월19일(1만9382명) 이후 7주 만에 가장 큰 규모다.
국내발생 사례는 1만8611명, 해외유입은 60명이다. 46명(0.2%)은 공항, 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18명 늘어 누적 2만9390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8.7%, 중등증병상 24%이다. (11.6. 17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