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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칠성동, 지자체 최초 주민자치사업 실시...저소득 재활용품 수집인 마일리지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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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칠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경란)는 오는 8월 8일부터 칠성동 만65세 이상 저소득 재활용품 수집인 대상 마일리지 적립 사업을 실시한다.

 

칠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및 고물가로 생활고가 더욱 가중되고 있는 만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재활용품 수집인에게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칠성동 만65세 저소득 재활용품 수집인 대상 마일리지 적립 사업을 주민자치사업(예산 120만원)으로 선정하였다.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마일리지 사업은 재활용품 판매 금액의 50%와 재활용품 교환 품목에 따른 마일리지를 각각 적립하여 12월 온누리상품권 또는 현물(생필품) 등을 사업에 참여한 분들에게 배부하는 사업이다.

 

구경란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생계를 위해 노력하는 저소득층 노인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소와 재활용품 수집 증가로 자원순환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림 행정팀장은 “어려운 저소득층 재활용품 수집인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생계를 위해 노력하는 저소득층분들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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