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8.5℃
  • 구름조금강릉 12.0℃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8.4℃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10.4℃
  • 맑음부산 9.8℃
  • 맑음고창 7.0℃
  • 맑음제주 12.6℃
  • 맑음강화 7.6℃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남대 박정진 교수, 통일교육 유공 통일부 장관 표창 수상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정진 교수(서울부총장·경남 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와 극동문제연구소 김상범 교수(북한연구학회 이사)는 5월 23일(월) 오전 10시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열린 ‘통일교육주간 기념식’에서 통일교육 업무 유공 통일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립통일교육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열린 ‘제10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식에서 경남대 박정진 교수는 통일 교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통일 교육 인식 제고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세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그동안 경남대 박정진 교수는 청소년·대학생·지역시민 등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통일교육으로 경남지역 통일교육 활성화에 헌신해왔다. 

 

특히 지역에 특화된 창의적인 통일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통일교육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가 하면 함께하는 통일교육 사업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통일강좌, 통일체험한마당, 통일교육박람회 등 평화통일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해왔다.

 

또한 2012년부터 동남권 지역에 통일교육 선도 모델을 제시하면서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진행해 통일안보 전문 인재 양성에도 힘써왔다. 

 

이어 극동문제연구소 김상범 교수(북한연구학회 이사)는 북한 연구의 과학화와 대중화를 위해 학술활동 등 분야별 전문 연구 역량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 온 공로로 통일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그동안 김상범 교수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대학원생 및 신진학자들을 발굴해 다양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등 신진 연구역량을 발굴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에 통일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경남대 박정진 교수와 김상범 교수 모두 극동문제연구소에서 통일 미래를 위한 지식과 전략, 비전을 공유하며 동북아 평화 정착과 한반도 미래를 위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로써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이번 ‘통일주간기념식’에서 2명의 통일부 장관 표창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북한·통일연구의 메카로써의 위상 역시 전국에 알리게 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조정식·추미애·정성호·우원식 4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