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15.5℃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3.5℃
  • 맑음울산 11.1℃
  • 구름조금광주 16.5℃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13.5℃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강화 14.0℃
  • 맑음보은 13.5℃
  • 맑음금산 12.6℃
  • 흐림강진군 14.8℃
  • 맑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시, ‘스마트 재난관리, 더 안전한 울산’ 실현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27일 10시 30분 1별관 회의실에서 공무원,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업체로부터 사업 수행 전략과 시스템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발표 후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과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업추진 자문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은 석유화학공단 등 유해가스 누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산업 시설물 비중이 높은 울산시의 시민안전을 위한 최적의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4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 21일부터 2022년 8월 18일까지 8개월간 추진된다. 
 

사업대상 지역은 울산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단지 인근으로 유해화학물질 복합센서 32개소를 제작 설치하고, 통합관제시스템 및 확산예측 모델링을 개발한다.
 

또한 실시간 유해화학물질 농도 및 환경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기준 이상의 농도 감지 시 긴급대피명령 및 재난 상황전파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과학적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울산의 재난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위험 노출 및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조정식·추미애·정성호·우원식 4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