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6.7℃
  • 맑음강릉 14.6℃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4.7℃
  • 맑음울산 12.2℃
  • 구름조금광주 17.8℃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15.1℃
  • 구름많음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4.6℃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5.8℃
  • 구름많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3.1℃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BNK금융, 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 위해 250억 펀드 조성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BNK금융그룹이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투자 및 육성을 위해 2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BNK금융 계열사인 BNK벤처투자(대표이사 도승환)는 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BNK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 결성식을 가졌다.

 

부산시 7대 전략산업(스마트해양,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글로벌관광, 지능정보, 라이프케어, 클린테크)을 영위하는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조성된 ‘BNK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는 모펀드인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가 150억원을 출자했으며 부산은행 30억원, 경남은행 20억원, BNK캐피탈 10억원, BNK벤처투자 40억원 등 BNK 금융 계열사가 100억을 출자했다. 

 

BNK벤처투자는 지난해 부울경벤처투자센터를 개소하고 부산 소재 11개 벤처기업에 236억원을 투자했으며 수도권 VC(Venture Capital)과의 공동투자도 400억원 이상 진행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스케일업 자금 공급과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BNK벤처투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디지털, 그린뉴딜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로 지역의 유망 뉴딜분야 벤처기업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육성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BNK벤처투자 도승환 대표이사는 “부산지역 스타트업들의 역동성과 성장 잠재력은 기존 투자지원을 통해 이미 확인했다”며 “이번에 결성되는 펀드를 통해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조정식·추미애·정성호·우원식 4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