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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내 젊은시절 이야기 청춘 사진 응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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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 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비대면으로 ‘내 젊은 시절 이야기 사진 응모전’을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본인의 젊은 시절 사진이나 65세 이상인 부모님, 조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으로 참여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젊었던 청춘 사진 응모는 가족과 함께 옛날 사진을 보며 추억을 나누고 그날의 상황을 떠올리며 회상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나 고성군 공식밴드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자 200명에게 공룡나라쇼핑몰을 통해 생명환경쌀(4kg)을 택배로 전달한다.

 

한편 6일 고성오일장에서는 치매인식개선 홍보부스를 만들어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비대면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가장 젊은 날은 바로 오늘이라는 것을 되새기고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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