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5.8℃
  • 흐림강릉 10.8℃
  • 서울 14.9℃
  • 대전 14.4℃
  • 대구 11.8℃
  • 울산 12.1℃
  • 흐림광주 15.4℃
  • 부산 12.6℃
  • 구름많음고창 14.2℃
  • 맑음제주 19.7℃
  • 흐림강화 15.1℃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3.4℃
  • 구름많음강진군 17.1℃
  • 흐림경주시 12.4℃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사회

경남, 창원·김해 등 11개 시·군서 100명 확진...누적 6933명(종합)

URL복사

 

창원 48, 김해 25, 거제 9, 양산·함양 각 5명 등
창원 제조업 관련 9, 마산 유흥주점 5명 추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남에서 지난 27일 오후 5시부터 28일 오후 5시 사이에 1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일은 27일 밤 36명, 28일 누계 64명이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98명으로 집계됐다.

28일 오후 5시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00명은 창원 48명, 김해 25명, 거제 9명, 양산 5명, 함양 5명, 사천 3명, 통영 1명, 밀양 1명, 함안 1명, 창녕 1명, 합천 1명으로 11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는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9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5명, 도내 확진자 접촉 6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 중 21명이다.

창원 신규 확진자 48명 중 9명은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확진자로 8명은 근무자, 1명은 지인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2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8명, 직장동료 5명, 지인 7명, 동선 접촉자 각 1명이다.

14명은 각각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나머지 창원 확진자 4명과 창녕 확진자 1명은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84명이다.

김해 확진자 25명 중 1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7명, 직장동료 6명, 지인 3명, 동선 접촉 2명이다.

6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지인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9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7명, 지인 1명, 동선 접촉 1명이다.

양산 확진자 5명 중 4명은 각각의 도내 확진자 가족이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함양 확진자 5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3명, 동선 접촉 2명이다.

사천 확진자 3명은 각각의 도내 확진자 접촉자로, 동선 접촉 2명, 직장동료 1명이다.

통영 확진자 1명은 서울 도봉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양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안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확진됐다.

합천 확진자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5시 현재 6933명(입원 1082, 퇴원 5832, 사망 19)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5623명, 자가격리자는 8457명이다.
 
한편, 양산시 방역당국은 지난 23일부터 특별방역조치로 추진중인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 등 506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8월 8일까지 연장했다.

경남도는 여름 휴가철 도내 주요 관광지 특별방역대책으로 해수욕장, 공원, 계곡 등 137개 주요 관광지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음주 또는 취식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힘 원내대표 후보 3명, '당선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9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이 후보 등록 직후 유권자인 22대 당선인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 추경호 의원이 유력 주자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비례대표 당선인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7일 여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전날 부산 모처에서 열린 부산 지역구 당선인 모임에 들러 원내대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부산 지역 당선인과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5선 중진 서병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덕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이후 "당선인들께서 당선된 직후 축하 인사를 드리고 전화로도 이미 통화했다"며 "당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발로 뛰고 같이 마음을 합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배 의원 역시 후보 등록일 전후로 소속 의원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