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3.8℃
  • 구름많음강릉 13.3℃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4.3℃
  • 구름많음대구 14.4℃
  • 구름많음울산 13.3℃
  • 광주 13.4℃
  • 구름많음부산 13.8℃
  • 구름조금고창 13.9℃
  • 제주 14.0℃
  • 맑음강화 14.3℃
  • 맑음보은 13.2℃
  • 맑음금산 13.7℃
  • 흐림강진군 13.2℃
  • 구름많음경주시 14.7℃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사회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 ‘공공기관 취업선배 특강’…공공기관 취업지원 능력 향상

URL복사

 

[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강호정)가 공공기관 취업준비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취업선배 특강’을 19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특강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 근무 중인 임하린 씨는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에 입학하면서 미디어 교육 분야로 직무를 설정한 뒤 공공기관 취업문을 두드려왔다.

 

지난 8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채용형 인턴으로 합격해 현재 시청자 미디어 교육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임 씨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취업선배 특강’에서 대학시절부터 현재까지 기울인 노력을 쏟아냈다. 그는 “저학년은 다양한 자격증 획득을, 취업을 목전에 둔 고학년은 경험을 쌓는 현장실습이나 인턴으로 실무를 쌓아야 한다”며 “적성을 고려한 직무를 정하고 연관된 경험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임 씨는 대학시절 입학 홍보대사, 교환학생,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보조강사를 거쳐 배재대 홍보팀 온라인 홍보 담당 등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에 최적화된 재원으로 성장해왔다. 그는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가 꾸린 ‘공공기관 취업대비반’에 들어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등을 착실히 준비해왔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와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염두에 두고 지난해부터 공공기관 취업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 취업대비반은 NCS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채용 분석, 면접 특강, 공채시험 응시 등을 지원하고 있다. 1학기엔 자기소개서 작성과 NCS 유형분석을, 2학기엔 실전에 필요한 면접 스킬·현직자 특강으로 간접 경험을 하도록 한다.

 

임 씨는 특강에서 “대학일자리본부 문턱이 닳도록 발을 들여야 취업에 한발 다가갈 수 있다”며 “구입이 어려운 시사상식 책은 배재대 중앙도서관 희망도서신청으로 최신 자료로 공부할 수 있다”고 대학 프로그램을 연계해 이해를 도왔다.

 

한편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공공기관과 기업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시스템을 이달부터 적용해 코칭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송석준 "국힘 원내대표는 수도권 민심 잘 아는 후보가 돼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8일) 정견 발표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후보 송석준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출이 총선의 교훈을 되새겨 원내지도부를 구성하자는 취지이니 수도권 민심을 잘 아는 후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세 후보 중에 제가 이번에 책임을 져야 되지 않느냐 이런 의견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다른 후보인 이종배·추경호 의원이 각각 충청권·영남권 출신으로 지역 구도가 잡힌 것에 대해서는 "공교롭게 그렇게 된 것"이라고 했다. '영남권 의원이 많으니 추 의원에게 표가 쏠릴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라는 질의에는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지난 21대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지만 수도권에서 패배하고 영남 지역에서 많은 의원들이 (당선)되다 보니 아무래도 수적으로 영남 의원들이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렇지만 이번 상황이 너무 엄중하다 보니 우리 당이 보다 민심에 다가가고,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수도권 민심에 밝은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영남 의원들의 의견도 많이 있다"며 "뚜껑은 열어봐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2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