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옥씨 별세,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친상 = 26일, 원주의료원장례식장 10호실(3층), 발인 29일(월) 오전 6시30분, 033-760-4644
▲이두호씨 별세, 이원식·이원화·이원욱씨 부친상 = 23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 02-2258-5961.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의원연구단체 ‘국회 AI 포럼’은 24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AI 포럼 초청 특별강연 인공지능, 무엇이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국회 AI 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송 KAIST 석좌교수와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한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와 토론을 벌였다. ‘인공지능, 무엇이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 정송 KAIST 석좌교수는 현재 KAIST AI 대학원 원장,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 회장, 문화예술관광부 AI문화예술교육정책 자문단 단장 등을 역임하며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 교수는 강연에서 기술의 중심에는 기계학습(ML)과 딥러닝(DL)이 있다고 언급하며 이 기술들은 복잡한 데이터 패턴을 학습하고 예측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연어 처리(NLP) 기술로 인해 챗봇, 번역기, 음성인식 시스템 등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했다. AI가 의로분야, 자율주행 등 사회 전반적으로 혁신을 가져오고 있고 AI기반의 산업 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 산업통장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위원장(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4일 전기안전관리 표준계약서 도입 및 감액 금지 근거 마련을 위한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자가용전기설비의 소유자(또는 점유자)와 전기안전관리업무를 위탁·대행하는 사업자 간에 전기안전관리 용역을 계약하는 경우 표준계약서 활용 의무화 근거 규정이 없어 공정한 계약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표준 계약의 근거가 없다 보니, 계약 조건이 불명확하거나 불공정한 경우 소유자와 위탁업체 간 법적 분쟁이 발생하여 시간과 비용의 낭비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계약대상자의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대가를 임의로 감액하는 등 불공정한 계약이 만연하고 있으며 이는 부실점검 및 안전성 저하 요인으로 작용하여 국민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전가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이 의원은 소유자가 전기안전관리사업자와 전기안전관리용역 계약 시 표준계약서를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소유자가 이러한 대가를 임의로 감액할 수 없도록 하여 건전한 시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갑)은 지난 제21대 국회 임기만료로 폐지된 문화제도개선 법안들을 재정비하여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국가유산수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총 3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은 영화와 비디오물로 이원화되어 있는 현행 법률 체계를 정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등장으로 영화와 비디오물 간의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데 반해 영상산업의 법적 규율체계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개정안을 발의했다. 핵심내용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영화의 진흥에 관한 법률」로 제명, ▲영화의 정의 개정, ▲영화와 비디오물로 이원화되어 있는 규율 정비 등이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년마다 실시되는 실태조사의 내용에 대중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표준계약서를 제·개정하는 경우 실태조사의 결과를 반영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과 같이 프로그램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여야가 18일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기재위 전체 회의를 열고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한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앞서 지난 16일 열린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과거 12·12 군사 쿠데타와 518 민주화 운동 논문 왜곡, 처가 운영 회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 및 서울지방국세청장 시절 정치 세무조사 의혹 등이 쟁점이 된 바 있다.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국세청장 취임 시 처가 기업과의 이해충돌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강 후보자가 국세청직 수행에 큰 흠결이 없다는 쪽으로 여야 의견이 모아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제26대 국세청장 후보자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명했다. 행정고시 27회 출신인 강 후보자는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기획조정관, 서울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19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보건복지위)이 「주택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주택단지에 세대당 주차대수가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제곱미터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이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내용이 마련된 1996년 당시 9,553,092대 였던 등록 차량 대수는 현재 26,134,475대에 달한다. (`24.06 기준). 차량 대수가 3배가까이 증가하도록 18년 전 개정된 기준이 아직까지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가구당 차량 보유 대수 증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가구당 차량 보유대수는 지난 10년간 0.9대에서 1.08대고 약 20%가량 증가했다. 그 사이 아파트 등 주택단지 내에서 도로상 불법주차와 이로 인한 교통 혼잡, 빈번한 접촉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몇몇 지역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가구당 두 대 까지만 차량을 등록하도록 규정을 변경하거나 세 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는 가구에서는 일부 차량을 다른 곳에 주차하도록 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해지는 상황이다. 더욱이 아파트별로 전기차 충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천과 서울을 오가는 3401번(이천~강남), G2100번(이천~잠실) 광역버스 운행횟수가 확대될 예정이다. 18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강남을 오가는 3401번 광역버스와 이천~잠실을 오가는 G2100번 광역버스 증차 및 증회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서 확정 발표됐다고 밝혔다. 3401번은 일·공휴일 운행 횟수를 4회 증차하고 토요일에도 운행 횟수를 2회 증차하여 주말 및 공휴일 혼잡도를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G2100번의 경우에도 평일과 토요일 운행 횟수 2회 증차, 일·공휴일에는 6회까지 늘려 혼잡시간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광역버스 증차·증회 확정이 있기까지는 송석준 의원의 관계기관에 대한 설득과 지속적인 협의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월 20일 이천시청 안전건설국과 간담회를 열고 광역버스 혼잡도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한 후, 5월 23일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을 만나 이천시 광역교통 혼잡 상황을 설명하고, 현행 노선 증차 및 증회와 신설노선 검토를 적극 건의하고,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다. 송석준 의원은 “광역버스 증차·증회 확정으로 혼잡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반도 중심의 평화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국회 의원연구단체가 결성되었다. 더불어민주당·진보당·조국혁신당 12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한반도 중심 평화 네트워크』는 7월 16일(화), 국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반도 평화를 지지하는 주변 국가의 주요 인사와 교류하며 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관계를 평화 중심으로 연구하여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적·입법적 역할을 다하려는 목적이다. 『한반도 중심 평화 네트워크』의 대표의원은 베이징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하고 21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를 역임한 김영호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장)이 맡았다. 미국에서 법학 석사와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중국 상하이에서 동북아 경제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개성공단 연구로 미국과 교류했던 이력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서울 도봉을)이 연구책임의원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전 통일부 장관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의 이력이 있는 맹성규 의원(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5일(목)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과 함께 ‘저출생 대응 글로벌 법제동향과 입법과제’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회도서관과 한국법제연구원이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 온 공동세미나는 법률정보기관 간 협력을 통한 법률정보서비스의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올해로 제9회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장기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초저출생 현상의 원인을 다각도에서 진단하고, 주요국의 저출생 대응 정책 및 입법 사례를 분석하고 그 함의를 논의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입법과제를 모색하고자 한다.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인구클러스터장 이철희 교수가 ‘저출생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며, 이어 발표와 토론은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중국, 독일, 스웨덴 등 ‘주요국의 저출생 대응 법제동향’에 대해, 제2세션에서는 ‘저출생시대 정책 전망과 법적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2023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2명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진보당은 지난 16일 김재연 상임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 이경민 공동대표가 폭염‧폭우 속 동자동 쪽방촌 현장 점검과 주민들과의 간담회 진행하고 동네를 돌아보며 실태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김재연 상임대표는 ”사랑방과 협동체의 역사는 진보당 당원들이 지역과 현장에서 만들고 싶은 공동체의 정신을 잘 담아낸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싶다“며 “진보당 역시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의 주거 기본권 보장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함께 힘 싣겠다"고 힘을 보탰다. 윤종오 원내대표는 “언론은 더울 때, 폭우 때 와서 촬영만 하고 시늉하고 떠나는 일이 많다는 말을 들어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어린 시절 부산 미군부대 기름이 흘러나오는 동천 옆 쪽방에 살았다. 국회에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 약자 편에서 힘쓰겠다. 동자동 주민들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만나며 공공주택사업 추진에 진보당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자동 주민들은 ”생계급여 수급자가 많다. 쪽방촌의 월세는 주거급여가 올라가는 만큼 올라가지만, 주거 환경은 변하지 않는다. 한 평짜리 방에 월세를 30만원씩 받는다. 집이 한 평인데 평당 월세가 강남보다 비싸다. 집주인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대한축구협회의 정보 공개가 투명하지 못하고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유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출 받은 ‘이사회 회의 개최 일자, 안건, 회의 결과, 회의록’ 답변자료에 따르면, 희의록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사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보장하기 위해서란 이유다. 이런 이유로 축구협회는 이사회 회의 별 안건은 공개했지만, 각 안건 내용은 요약조차 공개하지 않았다. 이러한 비밀주의는 대중의 불신을 해결하기는 커녕 소통 의지도 부족한 못한 대한축구협회의의 한계적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대중적 관심과 달리 축구협회는 임원진 소개 페이지에 생년, 학력, 경력 사항만 공개하고 있다. 최근 경력이 무려 11년 전인 임원도 있고, 재직기간을 기재하지 않은 임원도 있을 만큼 대중적 관심에 둔감하다. 대한축구협회가 간단한 정보 공개 수준에서 이미 임원진들의 자질 논란을 자초한 셈이다. 반면 최근 유로 2024 우승 성과를 거둔 스페인왕립축구연맹은 이사회뿐 아니라 총회, 집행위원회의 결정사항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에 전면 게재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2023년 3월 이전 회의에 대해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5일(월)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 수해농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지역의 농가, 주민께 조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당 지도부의 현장 방문은 수해 복구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 박수현 의원의 긴급 요청으로 성사됐다. 지난 10일(수)부터 줄곧 현장에서 머물렀던 박수현 의원은 “재작년, 작년 피해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 수해까지 더해져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무너진 농심(農心)과 민심은 더 이상 기댈 곳이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서“정부의 재난피해 등록 시스템(NDMS) 입력 기준 1억 원이 모자라 부여군이 조기선포 대상 지에서 배제됐다”며 강한 유감을 표하고 “차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의원은“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과 더불어 재해복구비용을 현실화하는 것도 시급하다”며 복구비용 산정기준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다 하더라도 도로ㆍ제방ㆍ하천 등 공공시설의 복구가 대부분이고 농작물·시설물 등 농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