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8.4℃
  • 구름많음강릉 10.6℃
  • 맑음서울 9.5℃
  • 구름많음대전 10.6℃
  • 흐림대구 11.9℃
  • 흐림울산 10.9℃
  • 광주 11.1℃
  • 흐림부산 11.7℃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3℃
  • 맑음강화 10.7℃
  • 구름많음보은 8.4℃
  • 구름많음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2.0℃
  • 구름많음경주시 11.1℃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사회

순천 코로나 심각 어떻기에..세분화후 거리두기 2단계 첫 격상[코로나19발생현황]

URL복사

 

 

코로나19 발생현황 19일 오후 기준 순천시 초등학생 등 131명 확진

별량면 상삼마을·순천중앙병원 6병동, 코호트(동일집단)격리 상태

순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19일부터 시행

전남 첫 거리두기 1.5단계 시행 이어 2단계도 첫 격상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19일 오후 영상 브리핑에서 "감염경로가 안 밝혀진 확진자 발생 사례가 많고 인근 도시와의 광역생활권에 따른 직장, 모임을 통한 직원, 지인, 가족 간 감염 등 일상생활 n차 감염이 급속로고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10일 전남 첫 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이어 18일부터 그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했다.

 

순천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19일 오후 기준 초등학생 등 1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별량면 상삼마을과 순천중앙병원 6병동이 코호트(동일집단)격리된 상태다.

 

앞서 지난 16일 전남도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순천중앙병원에서 간호사가 양성 판정을 받아 6병동이 코호트격리 조치돼 외래진료와 수술 등이 전면 중단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연금개혁안 21대 국회 처리 무산...‘2%p’ 차이 못좁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연금개혁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21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됐다.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은 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장 기간에도 여야가 서로의 주장만 하고 결론을 내지 못하면 출장 동기까지 오해받을 수 있어, 출장을 취소하고 21대 연금특위도 종료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유경준·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이날 막판 타결을 시도,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는 데는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 그러나 연금의 재정 안정을 위해 소득대체율을 43%까지만 올릴 수 있다는 국민의힘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소득대체율이 45%는 돼야 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이견을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주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측은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5%, 국민의힘은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로 하자는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며 "그동안 여러 노력과 연금개혁의 시급성 때문에 21대 국회 전에 반드시 결론을 내자고 상의했고, 상당한 의견접근이 있었지만 소득대체율 2%포인트(p) 때문에 합의하지 못하고 입법을 못하게 됐다"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