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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 성산로 전대~마성 구간 차선 늘려 교통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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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에버랜드와 등기소앞 사거리를 연결하는 성산로(지방도 321호선)의 포곡읍 전대교차로~마성1교차로 구간에서 차가 몰리는 방향 차선을 1개에서 2개로 늘리는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출근 시엔 마성1교차로에서 전대교차로 방향으로 차가 몰리고, 퇴근 시에는 전대교차로에서 마성1교차로 방향으로 차가 몰려 발생하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시는 용인동부경찰서와 협의해 왕복 2차선이던 이 구간 도로를 유휴 길어깨를 활용해 왕복 3차선으로 확장하고, 늘어난 1개 차선을 절반으로 나눠 차량 수요가 많은 방향으로 1차선씩을 더 이용토록 했다.

구체적으로 1.5km에 달하는 이 구간의 중간 부분인 영문2리입구 교차로를 중심으로 남쪽 700m는 마성1교차로 방향을 2차선으로, 북쪽은 전대교차로 방향 810m를 2차선으로 만든 것이다.

이처럼 1개 차로만을 이용하던 곳에서 교통수요가 많은 쪽에 1개 차로를 늘려줌으로써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만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디어를 발휘해 적은 예산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하도록 만드는 교통체계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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