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 서장 장진수는 17일 오후 경기도 시흥 조종면허 시험장에 방문하여 조종면허시험의 공정성 및 사업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안전 점검을 진행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동절기로 중단된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실기시험이 3월부터 재개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뤄졌으며 ▲대행 기관의 전반적인 시설·장비 관리 상태 ▲시험관의 자격요건 준수 여부 ▲안전시설, 안전장구 비치 및 성능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등을 교육하고, 시험장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선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장진수 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국가 면허시험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해 시험에 응시하는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총 21회의 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응시인원 601명 중 424명(70.5%)이 합격하였다. 올해는 20회의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연안위험구역 6개소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연안 특성에 밝은 지역주민이 항포구 및 방파제 등을 순찰하며, 관광객 안전 계도, 해안가 위험 정보 제공, 해양안전 시설물 관리 상태 점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5일(평일 11일, 주말4일)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3~4시간 예방순찰 및 안전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평택해양경찰서 홈페이지 게시물을 참조하여 필요 서류(지원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등)를 작성한 후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및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19일간이며,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및 가까운 파출소에 접수할 수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결과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사고 예방에 큰 힘이 되었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2022년도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3월 19일 오후 12시 44분쯤 경기도 안산시 탄도항 인근 갯벌체험장에서 A씨(70대, 여성)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실종자 A씨는 18시 12분경 발견되어 18시 47분에 안산소방119로 인계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최초 신고 위치 인근 갯벌에서 발견되었다. 한편, 실종자 A씨를 찾기 위해 해상세력 6척, 26명 (p-108정, 평택구조대,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 안산소방 고무보트 2척, 민간해양구조선 1척(민간드론 8대) 등을 동원하여 수색을 진행했고, 육상세력으로는 대부파출소 육상순찰팀, 안산소방, 안산단원경찰서, 총 36명이 구조에 투입되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목격자, 신고자, 주민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갯벌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방수팩에 핸드폰을 지참하여 재빨리 도움을 요철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또한 “갯벌체험 중에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야 한다” 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가 미래 먹거리 창출의 일환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첨단산업 발전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소부장 특화단지 등으로 나눠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반도체 육성 자문단 구성과 국회 토론회, 기업인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반도체 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화단지 공모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개 분야로 나눠 특화단지 지정 및 각종 지원 등이 이뤄지며, 오는 상반기 중으로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특화단지 공모사업과는 별개로,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추진계획 및 후보지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안성시 반도체 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인 남사읍 시스템반도체 단지는 안성과 바로 인접한 지역으로, 시는 반도체 소부장의 안정적인 공급과 동반성장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는 16일 AW웨딩컨벤선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내빈 2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정부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안성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단체로서 31개대 631여명으로 화재, 구조, 구급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뿐만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심폐소생술 교육, 산불화재 안전지킴이 등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렬 시의회의장, 양운석 도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고 표창장을 시상했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김장수 미양남성의용소방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그 외 72명이 소방청장, 도지사, 도의회의장,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의장, 서장, 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안성소방서 김범진 서장은 “안성 지역 곳곳의 안전관리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유태수)은 수출 활성화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고자 규제개선과 연계한 자체 수출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안성 관내 수출기업들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이번 대책은 ①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수출지원 및 규제개선팀」구성, ②24시간 신속통관체제 구축 ③기업별 특성을 고려한 보세제도 운용・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대책으로, 상대 국가의 관세・비관세장벽으로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은 세관 누리집 ‘수출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www.customs.pyeongtaek)’, 또는 ‘유선(031-8054-7026)’으로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면 현장을 방문한 세관 직원들로부터 솔루션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야간・공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긴급통관서비스가 필요한 기업들은 세관에 연락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비상통관지원팀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FTA인증수출자 자격 취득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무상으로 전문관세사로부터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그간 전담인력 채용・ERP 시스템 구축 등 현실적인 제약여건으로 보세공장제도(관세유예 혜택 등 수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023년 3월 16일(목) 10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 합동훈련’을 진행 하였다. 유해화학물질 특성상 화재나 누출사고 시 피해 범위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율안전관리를 향상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 하였다. 이번 훈련은 합동으로 송탄소방서, 평택소방서, 특수대응단,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사업장장 황하섭 부사장) 자체소방대에서 대원 97명, 차량 23대가 훈련에 참여하여 암모니아 탱크로리 누출사고를 가정, 사고 초동 대처, 화학보호복 착용 및 화학사고 대응장비 사용법 등 특수사고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빈도가 적지만 위험성이 커 직접적인 인명, 재산피해뿐 아니라 환경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실전과 같은 체계적이고 숙달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는 3월 16일(목) 90주년기념관에서 ‘제8대 총장 이동현 박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개교 11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평택대학교의 PTU 3.0 비전 선포식을 겸해 열렸다. 이동현 총장은 평택대학교 비전을 “융복합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글로컬혁신대학”으로 선포하고 4대 목표로 ▲ 성경•연합•선교의 기독교 대학 ▲ 학생승리의 교육성공대학 ▲ 지속가능한 혁신대학 ▲ 지역협업의 상생대학을 제시했다. 첫 번째 목표인 “성경•연합•선교의 기독교 대학”은 창학정신회복위원회를 신설하여 기독교 정신의 실천 방향을 재정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교회와 연대하여 지역사회 복음화에 앞장서고, 해외선교사 교육과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문화교육의 확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하나된 평택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목표인 “학생승리의 교육성공대학”은 단 한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맨투맨 캠퍼스, 미래형 폴리메스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여 학생이 신나는 캠퍼스, 교직원이 힘나는 캠퍼스를 만들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평택대학교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월 16일 평택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18명을 위촉했다. 평택 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존 경기학습종합클리닉 평택집중센터를 확대 운영하여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학교 밖 지원체제를 강화하는 것이다. 특히 읽기곤란 및 느린학습자, 주의집중력이 부족한 학생에 대한 진단 및 향상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 할 예정이다. 학습상담지원단은 학습지원을 요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학습 상담을 학기당 20회 제공하고 여름방학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한글 해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한다. 위촉식에서는 평택 기초학습지원센터의 사업 취지와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학습 상담 지원을 위한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이종민 교육장은 “평택 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초학습 부진 학생에 대해 다양한 부진 요인을 진단하여 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여 기초학력 보장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3일(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고덕동 1742)에서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직원 및 금연 지도원 등 25명과 함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는 근로자들의 길거리 흡연에 따라 간접흡연 민원이 계속 제기되었던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 거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사측과 간담회 등을 통해 끊임없이 논의해왔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에 맞추어 ‘길거리 흡연 NO! 타인을 위한 배려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정된 흡연구역 내에서만 흡연하도록 계도하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홍보했다. 이와 함께 이동 금연 클리닉 부스를 운영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에게 개별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도 제공했다. 또한 50인 이상 구축 삼성 협력 업체 보건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함으로써 금연의 중요성도 알리고 기업체 이동 금연 클리닉 참여도 독려하였다. 아울러 정신건강팀 자살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되었다.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연계로 생명 존중 분위기 조성 및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최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에 방범용 CCTV(폐쇄회로텔레비전)와 비상벨을 설치했다.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는 매일 다수의 차량과 사람이 통행하는 곳으로, 이전에는 각종 범죄와 수난사고 등이 발생할 때마다 CCTV가 없어 영상 확보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로 대교를 건너는 보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행이 보장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몇 년간 시민 안전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노력의 일환인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 위 방범용 CCTV 설치는 평택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방범용 CCTV는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 관제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비상벨을 통하여 관제요원과 긴급 통화도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는 시민 안전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하여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총사업비 53억6천만원을 투입해 방범 CCTV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유태수)은 2023년도 2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2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24.6% 증가한 6,365천 톤이며, 금액기준 수출액은 9.4% 증가한 32.7억 달러, 수입액은 40.7% 증가한 54.8억 달러, 무역수지는 약 22.1억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둔화 지속 및 반도체 업황 악화 등에도 2월 우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한 32.7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연료 및 반도체제조용장비, 곡물 등의 수입 증가로 2월 수입금액은 전년비 40.8% 증가한 54.8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전월比 수출 증가, 수입 감소로 2월 무역수지는 전월보다 다소 개선된 22.1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인 트로트 가수 진욱이 14일 평택시에 출연료 전액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평택시 서정동 출신인 가수 진욱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남인수가요제’에 나가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받는 등 ‘트롯신동’으로 불렸으며, 현재는 미스터트롯2에 참가 후 탑 7에 올라 오는 16일(목)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진욱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모친 박명순 여사가 대신 참석했으며, “저와 부모님의 고향인 평택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가수 진욱의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감미로운 미성으로 전 국민에게 행복을 주고 있는 진욱씨가 고향 사랑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시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기부금액은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각종 사업 추진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