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사회단체의 역량제고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2012년 사회단체보조금을 신청접수한다. 신청은 해남군민을 대상으로 영리가 아닌 공익사업 등 군이 권장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1년이상 공익활동실적이 있는 단체이면 가능하고 5백만원이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군에서 권장하는 사업은 군민화합, 지역경제활성화, 환경보전사업, 군민의식제고, 자원재활용, 안보의식 고취, 청소년선도, 성폭력예방, 자원봉사 등이 해당된다. 해남군은 신청사업에 대해 오는 12월한달간 관련부서의 검토 등을 거쳐 2012년 1월중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해남군관계자는“사회단체보조금은 재원의 합리적 배분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만큼 많은 건전한 사회단체가 공익사업을
서천군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금강하굿둑 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제5회 서천철새여행 행사를 추진한다. 4일 열림식을 시작으로 ‘금강호, 생명의 날개짓’이라는 테마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생태안내자와 함께하는 철새여행 탐조투어를 메인으로 열린다. 기존의 소모적인 투자개념을 탈피해 생태자원의 활용과 지역주민 참여소득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역사문화 코스와 1박 2일 코스 등 탐조 투어버스와 새둥지달아주기, 철새종이공예, 갯벌풍경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교육체험행사가 마련되고, 철새들의 선율 음악회, 환상의 나라 3D체험 및 철새여행사진공모전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지식경제부 ◇ 전보▲ 지식산업표준국장 성시헌 ▲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김성진 ▣ 특허청 ◇ 서기관 전보▲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경영지원팀 안희철 ▲ 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3심사팀 신극채 ▲ 상표디자인심사국 서비스표심사과 김공수 ▲ 상표디자인심사국 국제상표심사팀 정덕배 ▲ 상표디자인심사국 디자인1심사과 권오석 ▲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지식재산교육과 김창수 ◇ 기술서기관▲ 심사품질담당관실 서신택, 이창희 ▲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정책과 이선우 ▲ 산업재산정책국산업재산진흥과 이충재 ▲ 화학생명공학심사국 환경에너지심사과 이진용 ▲ 전기전자심사국 특허심사정책과 임해영 ▲ 전기전자심사국 전기심사과 김갑병 ▲ 전기전자심사국 전기심사과 문기환 ▲ 정보통신심사국 컴퓨터심사과 한규동 ▲ 특허심판원 송재욱 ▣ 경북 �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11년도 특별전시회 “고향으로 돌아온 김해유물”을 올해 지난달 31일부터 내년 4월 8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에서는 대성동고분박물관으로 국가귀속된 대성동·본산리·율하리 유물 총1,493점 중 160여점을 선별하여 전시한다.그동안 김해에서 발굴된 유물들 중 많은 유물들이 관외에 보관·전시되어 있는데, 국립진주박물관에 전시중인 대동면 덕산리사지 출토 금동경패가 대표적으로 국내 유일의 보물급 유물이다.이렇듯 우리시에서는 중요유물들의 관외유출 방지와 기존에 유출된 유물들을 인수하기 위해 가능한 유물을 선별하여 문화재청의 협조하에 2005년부터 점차적으로 대성동고분박물관으로 귀속시키고 있다.이번 전시는 고향으로 돌아온 가야유물(대성동유적·본산리유적)과 조선시대유물(율하리유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굴조�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김상구)는 청명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현충사 단풍 절정 시기인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가을 단풍 맞이 행사’를 마련해 참배객을 맞이한다.주요 행사로는 고운 단풍잎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코팅행사, 어린이동반 관람객 무료 즉석 사진 촬영, 단풍잎 페이스 페인팅, 낙엽 밟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시행된다. 아울러 행사기간을 포함한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아산시 국화연구회(회장 정도순)에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하여 거북선 모형, 대국, 분재국 등 5,000여 점의 작품을 현충사를 찾는 참배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 경내에 오색으로 물든 단풍과 함께 가을꽃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진 국화꽃 향기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참여하면, 소중한 가을날의
최근 멧돼지 등 유해조수가 급증, 농작물 피해가 매년 크게 늘어남에 따라 수렵장 개설을 통한 야생조수의 밀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여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건전한 수렵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야생동물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설정했다.수렵장 운영 예정지는 정읍시, 김제시, 진안군, 임실군이며 수렵기간은 통상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나, 금년에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핵안보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수렵기간을 ‘11.11. 1.~’12. 2.20일(약 4개월간)로 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수렵을 할 수 있는 지역은 문화재 보호구역과 공원구역, 관광지, 도로로부터 100m이내 지역, 시가지, 인가부근, 그 밖에 여러사람이 모이는 장소 등 순창군에서 수렵금지 구역으로 고시한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이다.단 수렵시간은 안
나무와 점토로 만드는 공룡은 어떤 모습일까?해남 우항리공룡박물관에서 오는 5일부터 12월27일까지 공룡목각공예체험 및 전시행사가 개최된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일과 6일, 12일 13일 공룡화석만들기 체험활동과 함께 5일과 6일 공룡목각공예체험이 각각 진행된다. 공예체험은 목공예초대작가인 서덕호(예석목공예 대표)씨의 대형작품 만드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이루어진다. 체험학습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개인이 가져갈 수 있다.특히 전국 최초로 공룡목각공예 전시가 이루어지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해남군 관계자는 “우항리 공룡화석지가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체험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
얼마 전 소개팅을 한 L씨. 하지만 만나고 보니 상대 남성은 정말이지 자기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어찌저찌 해서 차와 식사를 다 하게 되었는데, 남성이 전부 부담했다. 대충 계산을 해보니 10만원이 넘었다. 이후 그 남성으로부터 계속 연락이 왔고, 이런저런 핑계를 댔지만 그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내 스타일이 아니다. 연락 그만해달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그랬더니 그는 그날 데이트비용 운운하면서 밥 한 번 사야 자기가 억울하지 않을 것 아니느냐고 했다. 물론 만나고 싶어 돈 얘기를 꺼냈겠지만, 이렇게 부담이 될 줄 알았으면 그날 데이트 비용을 반반씩 냈을텐데 후회스럽다.전문직 남성 B씨는 한 달 전 소개받은 여성 때문에 고민이 많다. 연예인급 외모의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는 무엇을 해줘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
여당이라고 권력에 눈치 보며 정치하지 않는다. 정권 창출의 일등 공신이지만 또 그만큼 정권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쓴 소리를 하는데도 주저함이 없다. 소신을 갖고 정치를 하다 보니 먹지 않아도 될 욕을 먹을 때도 많다. 그럼에도 결코 좌고우면하지 않는다. 그게 정치를 하는 진짜 이유다. 정권 창출에도 이바지해봤고, 최고위원으로서 집권여당을 이끌어도 봤다. 그러면서도 그는 낭만이 있다. 오랜 꿈을 간직하고 틈나는 대로 가수 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다. 음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이 시대 낭만파 정치인. 바로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장 정두언 의원에 대한 얘기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가 빈번해지는 요즘, 이색적인 출판기념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는 출정식을 대신한 성격으로 열�
말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 주는 의사소통의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그런데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말을 많이 하면 오히려 효과가 적다는 뜻으로,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얼마나 주의 깊에 사용해야 하는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한 마디를 하더라도 이 말이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선한 사람은 마음에 거짓이 없고 악이 없으므로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선한 말, 사랑의 말, 선한 행동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하고 싶은 말을 거침없이 하고 자신의 생각한 바를 즉시 단행하는 모습이 용감해 보일지 모르나, 그것이 온전치 않을 때에는 차라리 아니함만 못합니다. 한 마디의 말이 상대에게 은혜를 끼치고, 행동 하나 하나가 유익을 줄 수 있다면 참으로 금�
4일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와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NGO 해피나우와 한민족사랑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노숙인 사랑잔치에서 엄지손가락을 마주치고 있다.
흔히 사람들은 나무나 화초의 이파리가 상하면 보기 흉하다며 잘라 내거나 가지를 쳐 버립니다. 우리 사람들 사이에서도 상대방이 자기 생각과 맞지 않으면 마치 상한 가지를 치듯이 무시하고 외면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화평을 이루지 못하고 다투며 원수를 맺으니 나날이 사랑이 식어져 메마르고 각박한 사회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우리는 태어나서 어린 아이의 때를 지나면 유치원부터 시작하여 학교와 직장 등 어떤 사회나 조직의 일원이 되어 살아갑니다. 그 안에는 남다른 재능이나 실력, 혹은 마음 씀과 그릇됨에 따라 더 사랑받고 인정받는 위치에 오르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지요.반대로 낮아지거나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이 꺼져가는 심지요, 상한 갈대와 같은 사람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더욱
복지가 화두다. 어느 때보다 복지에 민감하고, 누구나 복지를 이야기하지만, 정작 복지가 무엇인지, 무엇이 옳은 정책인지에 대해서는 더욱 혼란스러운 시대다. 이 시점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김성이 교수가 자신의 복지 철학을 담은 저서 ‘자연복지’(양서원) 펴내 눈길을 끈다. 1969년 서울대 사회사업학을 졸업한 이후 학계와 현장을 두루 섭렵하며 한국 사회 복지 역사를 써내려간 김 교수는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시절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 획기적인 정책으로 사회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도 했다. 현재 김 교수가 위원장으로 재임 중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집무실을 찾아 한국 복지가 어디에서 출발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개개인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가 필요하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