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도시 계룡시의 여망이었던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조성이 첫발을 내딛었다.계룡시는 4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원 계룡시장, 박대섭 국군복지단장, 정경두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와 국군복지단, 계룡대근무지원단간의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공동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계룡시 지역특성을 활용한 군 및 군인가족, 일반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조성과 관련해 사업 공동참여 기관인 국군복지단 및 계룡대근무지원단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이기원 계룡시장은 협약식 자리에서 “세계최고의 軍 복지시설 유치 공약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척됨에 모든 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앞으로 3개 기관이 지혜와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사�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12일 태고의 신비가 살아 있는 해남 황산면 우항리 공룡박물관일원에서 2011 땅끝해남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룡 형상을 한 해남절임배추 1004m 한 줄 연결하기, 김장대전, 슈퍼 농수산물 기록 대전, 해남 5합 선포식, 기능성 식품 시식회 등 해남 농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대내외 홍보함으로써 청정 해남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남 절임배추 1004m 한 줄 연결하기에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돼 해남의 훈훈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남군의 주요 특산물인 친환경 쌀·김치·친환경 돼지·김· 참굴 등 가장 음식 궁합이 잘 맞는 해남군 대표 농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해남 5합을 선정해 이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산삼나무라 불리는 황칠이 함유 된 떡국·두부 등을 축제
순천시가 캠핑의 낭만을 즐기고 가족 단위 숙박문화를 제공하는 오토캠핑장을 조성한다.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2년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 공모에 순천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저렴한 관광숙박시설을 제공하여 국내 관광 활성화와 국민관광복지 실현에 기여하도록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모에서 순천시를 비롯 전국 10개소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1개소당 2개년에 걸쳐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오토캠핑장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서면 운평리 청소년수련소 주변 시유지 약 10,000㎡에 국비 포함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성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오토캠핑장 조성으로 부족한 숙박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기존의 유스호스텔, 청소년수련시설, 자연휴양림과 연계 다양한
전라남도는 ‘화순 쌍봉사 목조 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1726호로 승격 지정 고시됐다고 2일 밝혔다.보물 제1726호 ‘화순 쌍봉사 목조 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조선시대 17세기 중․후반 활발한 조각활동을 펼친 조각승 운혜(雲惠)의 불상 양식 연구와 운혜파 조각승의 조각활동 및 경향을 시기별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쌍봉사 지장 시왕상 일괄은 ‘조성발원문’과 ‘능주지 사자산 쌍봉사 제전기문집록’, ‘쌍봉사사적기’ 등을 통해 1667년 운혜파 조각승들이 참여해 제작한 불상이다.불상 표면에는 과거에 시문된 고색창연한 채색문양이 잘 남아 있다. 회화와 조각이 잘 어우러진 예배상으로 조선 후기 채색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수조각승 운혜는 17세기 전반을 활약했던 수연(守衍)과 �
계룡시가 국악의 진정한 멋과 흥을 느끼며 함께 호흡하고 박수칠 수 있는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신나는 국악여행’을 기획 공연한다.시는 오는 12일 오후 3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민들에게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를 선사하기 위해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수준 높은 창작음악을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2011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이란 이름으로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남도아리랑△팔도민요연곡△해금협주곡 ‘추상’△아름다운 우리나라,아름다운 세상△프론티어△호적풍류△세계민요기행 등의 창작공연이 펼쳐진다.시 관계자는 “신나는 국악여행 공연은 계룡시민들에게 새로운 우리의 음악, 새로운 예술세계의 장이 될 것�
▣ 충청북도◇ 서기관(4급) 전보▲ 서울사무소장 박영선 ◇ 서기관 승진▲ 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장 김창현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 부이사관 승진 ▲ 주택건축과장 여길수(呂吉秀)◇ 기술서기관 승진 ▲ 교통계획과 이병창(李丙昌) ▣ 우정사업본부 ◇과장급 인사▲ 경영기획실 경영성과팀장 서기관 송관호 ▲ 우편사업단 우편정책팀장 서기관 김윤기 ▲ 우편사업단 국제사업팀장 서기관 장명수 ▲ 강원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서기관 장헌역 ▲ 강릉우체국장 서기관 박성룡 ▣ KBS미디어 ▲ 사장 조재현 ▲ 부사장 서강원 ▲ 콘텐츠사업본부장 서현철 ▣ 채널A ◇ 보도본부 부국장급 ▲ 편집부장 유종헌 ▲ 크로스미디어팀장 겸 동아일보 편집국 부국장 허엽 ▣ 이데일리 ▲ 부사장 정기화 ▲ 이사 정재환, 한상원, 문주용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캐스팅까지 영화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화제를 모은 후궁: 제왕의 첩이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3일 크랭크인 한다. 후궁: 제왕의 첩은 왕이 사랑한 여자, 그녀가 사랑한 남자, 그리고 왕의 자리를 사랑한 사람들이 얽힌 비극의 드라마가 부딪치는 에로틱 궁중 사극으로 원치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세 남녀와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이 점철된 왕궁의 비화를 그린다. 조여정이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어야 했던 여인 ‘화연’ 역을 맡고, 김동욱은 세상의 모든 여자를 가질 수 있지만 단 한 명의 마음만을 얻고자 했던 왕 ‘성원대군’ 역을, 김민준은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흔들리는 남자 ‘권유’ 역할을 맡았다. 특히 세 배우는 모두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 국민권익위원회◇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박문수 ▲ 청렴교육과 김창원 ▣ 서울 강동구 ◇ 4급 승진▲ 기획재정국 윤창환◇ 5급 승진▲ 총무과 심재면 ▲ 전자정보과 권이태 ▲ 기획경영과 조병선 ▲ 재무과 박원자 ▲ 세무1과 김재인 ▲ 세무2과 김정식 ▲ 주민생활지원과 최도명 ▲ 가정복지과 박남일 ▲ 지역경제과 이용준 ▲ 교통지도과 김영희 ▲ 천호제1동 박춘화 ▣ 교통안전공단 ◇ 보직변경▲ 검사운영본부장 강현철(상임이사) ▣ 한국도로공사 ◇ 전보 ▲ 홍보실장 손정표 ▲ 정보처장 김정근 ▲ 재무처장 김경희 ▲ 총무처장 김경수 ▲ 도로처장 팽우선 ▲ 시설처장 서준호 ▲ 건설처장 정진민 ▲ 설계처장 박권제 ▲ 녹색환경처장 김낙주 ▲ 해외사업처장 김종흔 ▲ ITS처장 송상규 ▲ 구조물센터소장 김유식 ▲ 경기지역본부장 박상일 ▲ 경북지역본부장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강원도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강원도 브랜드 상승을 활용하여, “행복충전 강원도(HAPPY CHARGE GANGWONDO)캠페인”을 추진, 강원도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사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류의 대표라 할 수 있는 강원도만의 체험․문화․교류 등 차별화된 관광소재를 접목시킨 강원관광상품의 파격적 확대를 위해, 일본의 주요 8대여행사 해외여행부문 부장단을 초청, 강원관광발전을 위한 한일양국의 업계 공동 간담회 및 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일 “한류관광열차”를 전량 임대하여 130명의 일본인이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남이섬을 방문, “제4회 한일우정의 김장만들기 축제”에 참가(한일양국 500명 참가)하는 상품을 기획하는 등, 재방문율이 높은 “한류관광객”을 활용한 지방관광 확대 사업을 적극 추�
탄소밸리구축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에서 무게는 강철보다 가볍지만 강도는 강한 탄소의 향연이 펼쳐진다.21세기 꿈의 신소재 탄소소재. 탄소산업의 최근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1 국제탄소페스티벌’이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전북도청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그래핀의 합성과 응용기술'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부품소재산업전 등으로 기획하여 탄소소재 원천 및 응용기술 주제발표, 탄소응용제품 등이 전시된다.이번 페스티벌의 주제인 그래핀(Graphene)은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꿈의 신소재. 흑연에서 분리된 탄소원자 한 층으로 구성된 물질로 휘는 디스플레이와 고효율 태양전지, 실리콘을 대체할 초고속 반도체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신재생에너�
전국 최적 야생동물 서식지인 소백산을 관할하고 있는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에서는 해마다 증가하는 천연기념(야생)동물의 조난, 부상으로 인한 폐사가 급증하는 실정에 착안하여 2여년 노력 끝에 전국 최초로 연구소 자체 천연기념동물치료센터를 2일 개원했다.이 천연기념동물치료센터에서는 천연기념동물과 야생동물의 구조, 치료 및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현재 치료센터에는 수술실, 진료실, 입원실을 갖추고 동물용 최고사양의 X-Ray 기와 흡입마취기 등을 도입하여 신속․정확한 치료에 대비하고 있다.향후 지속적인 투자로 야생동물의 질병조사 및 생태연구 등을 수행하여 전염병 차단 및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나아가 멸종위기종 동물의 유전자원 수집과 보존에 이르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준공 기념행사의 하�
한국인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선수 육성에 파란불이 켜졌다.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KDB 금융지주(회장 강만수)는 이날 오후 한국산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F1 꿈나무 후원행사’를 개최하고 F1 꿈나무가 한국 최초의 F1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F1 꿈나무는 F1 조직위원회에서 올해 카트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6명을 KDB 금융지주에 추천했고 KDB 금융지주에서 최종적으로 4명을 선정했다.후원행사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F1대회조직위원장)와 강만수 KDB 금융지주 회장은 서주원 (늘푸른고교 2년), 김재현 (일산 백신고교 1년), 김진수 (용인고교 3년), 전찬욱 (진관고교 2년) 등 4명의 F1 꿈나무에게 총 2천만원에 달하는 후원금 증서를 직접 전달했다.이들은 모두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한국인 최초 F1 선수를 꿈꾸고 있으며 F1의 산실로 불리는 카트대회에서 국내 최고 �
순천미인단감과 낙안배가 1일 32톤을 시작으로 300여 톤이 대만,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수출길에 올랐다.이번에 수출된 순천미인단감 및 낙안배는 55농가가 참여하여 81.1ha의 수출단지를 조성 수확한 단감 및 배를 선과 작업을 거쳐 합격한 과실만 수출된다.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단감 및 배 수출단지를 조성 관리했으며 5월 국립식물 검역원으로부터 대만 및 미국 수출 선과장 승인과 재배지 검사를 받았다.또한, 농가 협의회를 통해 의견교환과 교육을 실시하고 수출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순천시 올해 단감 및 배 수출계획은 300톤 4억여 원으로 주 수출국인 대만, 말레이시아 등 중국 생과실의 저가 공세로 수출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품질 향상 및 수출국 확대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시는 이번 수출로 가격안정 및 농가 생과실의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