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앞으로 천안지역 이마트 4개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구매액의 일부를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 천안시는 31일 이마트 천안점·천안서북점·천안터미널점·펜타포트점, 사랑의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착한소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서혁진 이마트 천안점장 외 3개점 지점장과 정희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착한소비 업무협약은 민·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 4개점 이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이마트 앱’을 통해 총 구매액의 0.5%를 적립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서혁진 이마트 천안점장은 "소비자, 기업, 민간단체 모두가 동참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마트 앱을 활용해 개인의 일상 속 착한 소비를 시도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병하)’은 30일 천안천 현황을 파악하고 이 곳을 찾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 연구모임은 천안천을 명실상부한 지역명소로 재건시킴으로써 도시공간까지 확장하는 도심하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병하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영채 ‧ 박종갑 ‧ 엄소영의원, 천안천 관계 공무원과 책임연구원인 에너트리 박병언 대표 등이 참여했다. 천안천을 직접 걸어보며 앞으로 천안천의 발전을 위해서 개선해야할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은 천안천 수질환경, 경치, 공기 질, 이용 안전, 경관 시설 등 천안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설문조사(https://url.kr/a8srcw)를 실시하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모임 대표인 이병하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천안천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지역명소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지난 26일 한국박물관교육학회와 함께 ‘미래 축구역사박물관의 운영방향과 차별화 정책’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조성과 발맞춰 한국 축구의 역사와 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전시·교육·연구하는 거점 시설인 축구역사박물관의 차별화된 운영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관호 한국박물관교육학회장의 ‘급변하는 사회 변화와 축구역사박물관의 특성화 방안’을 주제로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윤태석 한국박물관 이사가 ‘국내 박물관 정책 동향과 축구역사박물관의 건립 방향’을 발표했다. 또 권남희 뮤지엄교육연구소장이 ‘신체활동에 기반한 가족친화형 체험콘텐츠 개발 및 축구역사박물관 교육 방향’, 이재완 예천박물관장이 ‘축구역사박물관의 지역 상생 방안 제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심상욱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와 조언을 토대로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오는 1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건립 승인여부 결정에 따라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으로 교통안전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미래형 디지털 교통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열고 환경 및 현황분석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 확대 등을 논의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 등 교통체계의 운영·관리를 자동화·과학화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교통 시스템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1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202억 원을 지원받아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일부구간에 한정돼있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을 주요 도로 구간 확대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그물망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소통 증진을 도모하고 도로·교통시설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교통신호 현시 정보를 민간에 제공하고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을 확대해 교통흐름을 최적화하고 시민 교통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ITS를 지속 추진함에 따라 스마트 교통도시로 위상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청남도 시장 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28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서 도내 시장·군수 15명은 중앙정부와 도에 건의할 사항을 논의하고, 시군별 행사 및 축제 등 23건의 홍보사항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졌다. 이들은 ▲일반 농산 어촌 개발사업 시행지침 개정(공주) ▲마리나항만법 규제완화로 해양 신산업 육성(보령) ▲국립경찰병원건립사업 예타면제 건의(아산) ▲인구감소지역의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 규정 완화(논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추진 요청(계룡)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가구 세제 혜택 강화(청양) ▲개인형이동장치 무단방치 처벌 기준마련 건의(예산)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 지원(태안) 등 15건의 주요 안건을 중앙부처와 충남도에 건의했다. 이와함께 가로림만에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신속추진 촉구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박상돈 협의회장은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충남 여러지역이 피해를 입었음에도 잼버리대회 참가자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충남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이와함께 공주부여의 대백제전, 금산의 세계인삼축제, 청양의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등을 적극 홍보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강도윤-박승정 교수(왼쪽부터). (사진=서울아산병원 제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혈관 내 초음파 및 광학단층촬영, 재치료·사망률 3% 내외로 동등하게 안전 서울아산병원 박덕우·강도윤·박승정 교수팀, 2천여 명 관상동맥질환자 대상 첫 대규모 연구 결과 발표 27일(일) 심장분야 최고권위 ‘유럽심장학회’ 메인 세션서 발표·서큘레이션(피인용지수 37.8) 동시 게재 ----------------------------------------------------------------------------------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 스텐트를 삽입해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해야 한다. 이때 혈관 내부를 확인해 병변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영상기구가 보조적으로 사용된다. 심장혈관 스텐트치료 중 혈관 내부를 확인하는 대표적인 영상기구로 혈관 내 초음파(IVUS) 혹은 혈관 내 광학단층촬영(OCT)이 흔히 사용되는데, 둘 중 어떤 기구가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지에 대한 논의가 지속돼왔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두 가지 스텐트시술 보조 영상기구 간 치료 효과를 비교 분석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24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유영진위원장, 이종만부위원장, 엄소영의원, 이상구의원 및 복지문화국 소관 8개 부서장과 지역 내 문화행사 대행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문화행사 대행업체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천안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문화행사 및 주요 기념일 행사를 대행하여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행사 추진 시 상위법령에 근거한 금액에 따라 입찰 공고에 의해 계약이 체결되는데 이 때 타지역업체가 진입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업체가 곤란을 겪고 있다는 것과 소규모 업체에서 입찰에 참가하고자 작성하는 제안서 작성 등의 어려움으로 방송사나 대기업의 하청으로 일부 업무만을 참가하게 된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유영진위원장은 지역업체의 활성화를 위하여 행정부서는 사업추진 시 지역업체를 우선으로 세심히 살펴줄 것과 지역업체 또한 업체 간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자구적으로 마련토록 당부하였으며 이는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업체의 기획 및 운영 능력의 향상, 다양한 경험의 축적으로 궁극적으로는 천안 지역의 문화수준을 높이는데 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4일 오후 5시 천안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기 천안시 어린이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입법활동을 참여하는 의정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한 민주시민으로서 자질 함양을 도모하고자 제2기 천안시 어린이의회를 구성하고자 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모집한 어린이의원 27명에게 ▲위촉장 수여 ▲청년멘토단 위촉 ▲시의원 27명과 1대1 멘토·멘티 결연식 ▲관계십 강화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의회는 ▲역량강화 교육 ▲의장단 선거 ▲리더십 교육 ▲어린이 관련 정책 발굴·제안 및 정책 공유회 ▲정책제안 발표회 ▲수료식을 거치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희 의장은 “어린이의회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이틀에 걸쳐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이달 31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음악동화 - 오페라의 요정들’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생동감 넘치는 오페라 음악을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재해석했다. 오는 9월 2일 오후 3·5시에 진행되는 ‘해설과 함께하는 댄스콘서트 – 여름동화’ 공연은 여름이라는 주제의 이야기를 무용이라는 장르를 통해 상상력과 재미를 선사한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서울시복지재단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등 7명이 24일 천안시가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해왔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개념 및 사업방향 ▲31개 읍면동 통합지원 상담창구 설치 ▲보건소·복지관 등에 안내창구 설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케어 회의 활성화 ▲통합지원 운영체계 ▲의료·돌봄 지원 사업 세부사항 등 천안형 통합지원 추진 경과와 특성을 설명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재택의료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가정에 방문해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보건의료 분야인 방문 재활, 구강건강 관리, 한의 진료 등을 강화하고 가사 지원, 영양지원, 외출 동행, 방문목욕, 주거환경개선 등의 요양 돌봄 서비스를 추가해 대상자들이 시설·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통합지원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만족도를 높이고 부양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자체 모니터링 및 효과성 분석 결과도 소개했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24일 시청 버들광장에서 ‘2023년 을지연습 대테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테러 실제훈련은 테러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통합현장지휘체제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절차를 숙달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천안시청을 비롯해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제3585부대 천안대대, 32사단 화생방대대, 충남119현장대응단, 금강환경유역청 등 7개 유관기관은 전시상황 중 테러발생을 가정한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거수자 신고에 따른 상황접수 ▲피해자 격리 및 테러 원점 봉쇄 ▲피해자 응급조치 및 화학, 생물 탐지 검사 ▲피해지역 제독 및 용의자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발생한 국제우편물 테러와 국가중요시설 폭파 협박 사건 등으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테러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민원을 보려 시청을 방문했다가 대테러 실제 훈련을 지켜본 주민 이 모 씨(40)는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에 더욱 현실감이 들었고, 시민들도 발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도 함께하는 훈련이 더욱 늘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천안시청노조)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는 천안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지난 21일 방문하여 조합원들을 위문하였다. 노조는 본연의 업무 외 전쟁ㆍ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한 비상 대비훈련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조합원을 격려하고, 준비한 라면, 음료, 아이스크림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영준 위원장은 “호우 대비 비상근무, 잼버리 체류지원, K-컬처 박람회 운영, 을지연습 등 지방 공무원들의 역할이 다양하고 많다”며 “노조는 조합원들의 수고가 정당한 인정을 받고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노사가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하는 모습이 모범적이다”며 “24시간 힘들겠지만,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범죄 사전예방 및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193개소에 폐쇄회로 텔레비전(시시 티브이·CCTV) 437대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최신형으로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16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범죄취약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등에 신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고 노후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최신형으로 교체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서북·동남 경찰서와 신규설치 대상지 협의를 완료했으며, 12월 중 읍면동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 후 행정예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현재 2,367개소 6,438대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를 설치하고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 및 재난 발생 시 경찰, 소방, 시청 재난상황실에 영상을 제공하면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그동안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