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시내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262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 15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조례안은 천안시 시내버스 정류소 설치 제한 범위를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정류소의 체계적인 설치와 미비한 관리를 개선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개정조례안에는 안전한 시내버스정류소를 위한 ▲정류소 설치 개선 및 대중교통 이용 안전 강화 등이 추가 명시되었다. 강의원은 “주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정류소 설치 확대와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조례를 통해 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정류소가 설치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262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 15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조례안은 천안시 수도사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공사비용에 노후된 계량기의 동파, 급수관․급수설비의 개조 및 수선, 소규모 급수시설의 상수도 전환 공사시 계량기 비용을 포함하도록 하였다. 개정조례안에는 시에서 부담하는 공사비에 관한 ▲계량기의 교체나 급수설비의 수선 또는 개조공사 시의 공사비용 ▲소규모 급수시설의 상수도전화 공사 시의 비용 등이 추가 명시되었다. 강의원은 “마을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 대하여 수질 및 지하수 고갈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마을상수도에서 광역상수도로 전환이 시급하다”며, “본 조례를 통해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품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2개 임상분야별 세계 병원 평가를 실시한 가운데,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서울아산병원이 5개 임상분야에서 세계 10위권에 들었다. 서울아산병원은 내분비 분야 세계 3위를 비롯해 비뇨기 4위, 소화기 5위, 암 6위, 신경 8위를 차지하며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 클리블랜드 클리닉 등 세계 최정상급 의료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국내 1위를 차지한 분야는 내분비, 비뇨기, 소화기, 신경, 심장, 심장수술로 총 6개에 달했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와 함께 세계 30여 개 국가의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실시했으며 최종 결과를 뉴스위크 홈페이지에 최근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세계 10위권에 든 5개 분야 외에도 정형 11위, 호흡기 32위, 심장 33위, 심장수술 52위, 소아 65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많은 분야에서 세계 순위가 상승했다. 심장 분야는 6단계, 심장수술 분야는 2단계 올라갔으며 소화기, 암, 신경, 정형 분야는 한 단계 상승했다. 한편 올해 초 뉴스위크가 발표한 세계 250개 병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올해 3차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해 전기자동차 460대(승용 260대, 화물 200대) 추가 보급한다. 시는 앞서 상반기 두 차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987대를 보급하면서 올해만 1,450대를 보급하는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번 3차 보급사업 지원 규모는 약 73억 원 정도이며, 2023년 누적 규모는 262억 원 정도이다. 이는 작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총예산 대비 43.7%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생계형으로 많이 활용되는 전기화물차의 국·도비를 추가 확보해 작년 대비 2.5배 이상 지원 규모를 늘렸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신청 기간은 화물차 9월 20일 오전 10시, 승용차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먼저 체결하면, 자동차 제작․수입사가‘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공고알림/공지사항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천안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의원 이상구, 강성기, 김강진, 노종관, 류제국, 이종만, 육종영 의원)」은 14일 시의회에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중간보고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의 대표 이상구 의원은 좌장을 맡았으며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많은 관심과 속에서 무탈하게 진행됨에 이어 다음에 개최될 천안 K-컬처 박람회의 확장과 비전을 담은 토론회를 진행 진행하였다. 참석한 강성기 의원은 천안 K-컬처의 독창성을 확보에 관해 김강진 의원은 주제에 맞는 박람회로 방향성 잡기 그리고 류제국 의원은 흥타령 축제와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차별화된 계획 필요와 이종만 의원은 앞으로 개최될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세계화로 거듭날 수 있는 컨텐츠 모색에 관해 발언했다. 정책연구 중간 보고는 백석대학교 최우혁 연구교수가 천안시 문화도시의 경쟁력을 분석하며 2023년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총 평가과 아리랑을 접목한 뉴콘텐츠 제안하였으며 연구용역에 참여한 학생 모니터링의 MZ세대가 본 천안 K-컬처 박람회라는 주제의 짧은 영상과 발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는 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보령시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17개 종목 58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선수,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돈 회장은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온갖 어려움을 견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과정이 선수 개개인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1일 제4회 청년의 날(9월 16일)을 기념해 청년발전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행사기획 단원,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또래상담사,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해 활동한 청년 등은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는 표창 수여식 이후 청년발전 유공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 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발전을 위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고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청년친화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자원봉사센터가 1일 목천읍 거점캠프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거점캠프는 자원봉사 나눔활동의 전초기지이자 자원봉사센터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거점공간이다. 기존에는 원성2동과 수신면, 성환읍, 성정1동 등 총 4개소의 거점캠프를 운영해왔다. 시는 이번 5번째 거점캠프 개소로 목천읍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발굴·운영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일상 속 자원봉사 참여 증진과 자원봉사센터 방문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거점캠프를 운영하고 있다”며 “목천 거점캠프가 지역내 나눔과 자원봉사 실천의 중심이 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천안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공원, 산책로, 등산로 등에 설치된 방범용 폐쇄회로(CC)TV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최근 서울 신림동 등산로 살인사건 등 강력범죄와 관련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경찰과 협업해 공원, 산책로, 등산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일제 조사해 촬영범위를 벗어난 사각지대 또는 범죄 취약구역에 폐쇄회로(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까지 폭력 또는 이상행동 등을 자동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관제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2,366개소에 6,438대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으며,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사건·사고, 재난 발생 시 경찰, 소방 등에 영상을 제공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선별관제시스템과 같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폐쇄회로(CC)TV를 확충해 각종 사건·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3년 8월 30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청수 ‧ 신방도서관 주변 공원 일원에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SPO), 학대예방경찰관(APO)등 경찰관 10명과 학교사랑어머니회, 천안동남자율방범연합대 청수 ‧신방지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합동 특별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활동은 최근 서울 신림역‧서현역 등 다중밀집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이상 동기 범죄 관련, 청소년들의 흉악범죄 ‘살인예고 글’ 모방범죄를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청소년 안전확보를 위해 경찰과 지역사회 자율방범대 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다중밀집 지역인 도서관 주변 공원 등 청소년 비행우려 개소를 중점 가시적 위력순찰과 청소년 선도‧보호 중심으로 특별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위기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했다. 한편 정원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 동기 범죄 관련, 청소년들이 호기심에 흉악범죄 예고글을 게시하여 검거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모방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흉부 엑스레이 검사는 폐나 심장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되는 기초적인 검사법으로, 질환의 변화나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적 검사로 활용된다. 그동안 추적 검사를 위해 과거와 현재의 엑스레이 사진을 비교할 때 환자의 자세나 호흡 정도가 촬영 시점마다 달라져 동일하게 비교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데, 최근 딥러닝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으로 질환의 변화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서준범·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추적 검사를 위해 촬영된 흉부 엑스레이 사진 20만여 쌍을 활용해 질환의 변화를 진단해내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적용한 결과, 약 80% 정확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한 장의 엑스레이 사진에서 질환을 진단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돼 왔지만, 시간 경과에 따라 촬영된 한 쌍의 엑스레이 사진에서 병변이 새롭게 생기거나 크기가 달라지는 등 변화를 진단해 낼 수 있는 인공지능은 없었다. 앞으로 추가 연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실제로 활용하면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판독 지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환자들이 조기에 적절한 진단을 받을 수 있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경)가 3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와 후보자의 전문성 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경석 안양시 육목종합사회복지관장은 ‘슬기로운 외부추천이사 역할’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법인의 이해, 이사회의 기능 및 외부이사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도는 법인·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시설이용자의 인권 보호,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외부이사로 선임하는 제도이다.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등록된 외부이사 후보는 총 60명이며, 48명이 사회복지법인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혜경 민간위원장은 “사회복지법인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천안시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의 이익 등을 대표하는 사람을 외부추천이사 후보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시는 지난 30일 시청 봉서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천안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스마트도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앞서 스마트도시를 준비하기 위한 공직자의 마인드 확산과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영태 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센터장은 ‘국내외 사례를 활용한 스마트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스마트도시란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 교통, 기반시설, 건축, 농업, 환경,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시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며 스마트도시 추진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시설 및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천안이 스마트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역량을 키워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천안시가 스마트도시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