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연말연시를 앞두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의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북지사에서 후원금 50만원을 시작으로 14일, NH농협은행상주시지부에서 후원금 50만원, 20일 어울림상주에서 120만원 상당 물품, 23일 성동초학부모회에서 30만원 상당 물품, 같은 날 상주시학원연합회에서 후원금 100만원, 24일 상생촌에서 11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465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약 322세대의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