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동성동(동장 최종순)은 지난 20일(목) 최근 종교시설발 확진자 발생에 따라 관내 교회 5곳을 방문해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일제 점검 주요 사항은 방역수칙 안내, 잦은 접촉 자제, 음식 섭취 금지와 같은 기본 방역수칙과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여부 등이었다.
또한, 예배 시 비말 발생이 많은 활동(대화, 찬송)과 식사, 청년부 등 후속 모임활동으로 인한 감염취약계층의 감염 위험성에 대한 안내와 동시에 종교인들의 고충 사항을 경청하였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세가 다시 높아지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종교인들의 고충사항을 경청하고 공감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