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속보]사랑제일교회 확진자 70명 추가…누적 319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속보]파주 스타벅스 13명 추가 확진…총 42명 감염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속보]용인 우리제일교회 확진자 5명 늘어…총 131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속보]양천 되새김교회 관련 확진자 4명 추가…누적 11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파만파 확산되자 정부가 17일부터 범부처 긴급대응반을 가동하고 총력 대처를 선언했다. 격리 환자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입원 가능한 병상을 최대 2000석 이상으로 확대 추진한다. 2단계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방역수칙이 강화된 클럽과 감성주점 등 고위험시설의 집중 점검에도 나선다. ◇긴급대응반 가동…역학조사·진단검사 지원 강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시에서 회의를 갖고 수도권 코로나19 공동 대응방안과 서울·경기 사회적 거리두기 후속조치 등을 논의했다. 정부가 이날부터 가동하는 범부처 긴급대응반은 집단감염 경로와 역학조사의 신속한 분석, 이를 위한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역학조사나 검사를 미루라는 등 위법·부당한 역학조사 방해 행위에 대처한다. 사랑제일교회 격리 조치자가 3400여명에 달함에 따라 역학조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주요 시설과 가족·직장·학교·요양시설·종교시설 등 집단에 접촉자 조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높은 증상발현 2~5일을 중심으로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지역에서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9명이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여전히 교인 등 관계자 1045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경찰의 협조 하에 신원파악 후 연락이 닿지 않는 이들에 대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게 할 방침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확보한 사랑제일교회 신도 및 방문자 수는 4066명이다. 이 중 주소불명이 669명으로 전날(16일) 119명에 대해 신원을 파악해 현재까지 550명이 주소 불명인 상태다. 이들을 포함해 전화를 안받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이들은 총 1045명으로 파악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 확진자는 209명으로, 현재까지 교인 및 방문자 등 총 1207명에 대해 검사했다"며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08명, 음성 624명, 나머지는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조속한 전수검사를 위해 해당 교회에 직접 방문해 지난 7~13일까지 방문자 수기명부를 확보했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자료는 추가 제출을 촉구했다. 박 국장은 "시는 지역감염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속보]정부 "명확한 위법성으로 전광훈 목사 고발…자가격리자 맞다"
250병상 규모 한전연수원도 추가 196실 규모의 민간호텔 1곳 마련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19일부터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시는 자가격리자 급증을 대비해 196실 규모의 민간호텔 1개소를 추가 확보해 19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시는 차질 없는 환자 치료와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선제적으로 병상과 시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6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서울시 787병상 중 485병상이 사용 중이다. 가동률은 61.6%다. 시는 태릉선수촌에 최대 382병상을 확보해 19일부터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또 250병상 규모의 한전연수원을 추가로 확보해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속보]수도권 병상 752개실 운영 가능…'생활치료센터' 395실 비어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속보]코로나19 중환자 전담 의사 981명…"공공·군 인력 활용 검토"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속보]정부 "서울·경기 상황 '위중'…이번주 안정화 안 될땐 방역 강화"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교회를 중심으로 한 서울과 경기 지역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9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103명을 기록한 뒤 4일 연속 세자릿수다. 국내 발생은 188명으로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에서만 163명이 확인됐다.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 환자는 전날 오전 0시 이후 하루 사이 198명 늘어난 1만5515명이다. 최근 일주일새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0일 28명, 11일 34명, 12일 54명, 13일 56명에서 14일(103명) 100명대를 기록한 뒤 15일 166명, 16일 279명, 이날 197명으로 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188명, 해외 유입이 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89명, 경기 67명, 인천과 부산, 광주 각각 7명, 충남 3명, 충북과 대전 각각 2명, 대구와 강원, 전북, 경북 각각 1명이다. 서울과 경기 집단감염은 교회가 주도하는 가운데 양평 마을잔치, 파주 스타벅스, 강남 일대 사무실 등에서도 산발하고 있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속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만에 197명…국내발생 18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