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23.1℃
  • 맑음서울 15.9℃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6.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5.9℃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2.4℃
  • 맑음금산 12.6℃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6℃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 '고고챌린지 릴레이' 동참

URL복사

하지말라야 할 가치를 거부하고 해야할 가치를 선택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환경공단은 5일, 플라스틱 사용 및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 SNS 릴레이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 에서 따온 말로 지난 1월 4일 환경부 조명래 前 장관이 시작한 이래 여러 기관과 인사들이 참여하여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정상용 이사장은 대구시의회 홍인표 경제환경위원장의 지명을 받아 “회의시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하지 않고!, 개인용 텀블러 사용으로 환경은 지키고!”라는 실천문구와 함께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

 

또한, 다음 실천주자로는 고광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단장, 정진영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최인종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장 등 3명을 지명했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일상 생활속에서 탈 플라스틱 운동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써 책임과 노력을 다 하겠으며, 지속적 환경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