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9일, 김시호 이천동주민자치위원장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120채(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남구청 환경가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시호 위원장은 지난해에도 200백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기탁한 바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명절을 맞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설공단이 코로나19 사태 속 설 명절을 맞이한 시민들을 위해 도심공원과 신천둔치 일원에서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전사적 환경정비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시설공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대대적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비 대상은 도심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과 신천둔치(대봉교~칠성교) 일원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도심공원은 대구중구시니어클럽과 연계해 공단 직원과 어르신이 함께 공원 내 쓰레기 줍기, 낙엽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 깨끗한 공원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천둔치에는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해 쓰레기 줍기, 차선규제봉 등 시설물 정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마스크와 손소독 물티슈를 배부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환경정비와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및 담당구역별 2~3명 작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설 연휴를 맞이해 2월 11일과 13일에 다채로운 무료 체험프로그램은 운영한다. 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고 대구에 머무르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실내빙상장에서 민속놀이 체험과 빙상 스포츠(피겨 및 쇼트) 관람 볼거리를 제공한다. 민속놀이 체험은 2월 11일, 13일 양일간 2회차로 나뉘어 진행한다. 대구실내빙상장은 회차별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썰매대회 입상자에게 매점 이용쿠폰을 제공해 재미와 흥미를 높인다. 이밖에도 평소 TV로만 접하던 피겨 갈라쇼와 쇼트트랙 계주 시범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 대표 선수 4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설공단 유튜브로도 생중계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은 쇼트 및 피겨 갈라쇼를 위한 선수 훈련을 실시하고, 관람석 앞, 뒤, 양 옆의 한 칸 건너 뛰어 앉기의 실시와 발열체크, QR코드 입장확인,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으로 철저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 체험과 쇼트 및 피겨 갈라쇼 관람은 전화와 현장접수로 예약이 가능하다. (☏ 053-6021~2, 대구실내빙상장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료공백 최소화와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추진된 대구의료원 응급실 확충사업은 총 55억원을 투입, 연면적 1,353.78㎡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증축됐으며 이번 증축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의 응급실 병상은 기존 10개에서 20개로 늘어났다. 1층(619.44㎡)에 위치한 응급실은 응급환자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환자분류소, 음압격리실, 감염격리실, 응급처치실, 심폐소생실, 응급촬영실 등의 별도공간을 갖추었으며 2층(734.34㎡)은 응급분만을 위한 시설과 산부인과 외래 진료실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은 효율적인 응급실 운영과 감염 예방을 위해 응급실 환자(중증, 경증, 감염)의 동선을 세분화하였으며, 음압격리실 및 감염격리실 각 1실을 설치해 감염병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요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코로나19 신속 실험실 진단검사와 함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전파, 가축전염병 발생 신고 시 긴급방역 조치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신속 진단검사를 위해 구ㆍ군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비상 시 실험실 진단검사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오염상황실도 함께 운영하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등을24시간연속측정해인터넷과 모바일웹 대구대기정보시스템(http://air.daegu.go.kr) 및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미세먼지 경보 발생 시 즉각 시민들께 문자 발송과 함께 언론사에도 상황을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족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축산농가 출입통제 등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의심축 신고 시 현장 긴급 출동팀의 즉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미술관은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디지털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을 조성하는‘소장품 인터랙티브 공감 플랫폼 구축사업’을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개관 10주년 대구미술관의 2021년 슬로건은 ‘공감의 미술관, 하이 터치 뮤지엄(High Touch Museum)’이다. 대구미술관은 슬로건과 함께 고도의 기술과 감성을 융합한 콘텐츠를 개발해 미술향유 격차를 줄이고, 공감 가능한 미술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디지털 미술관 공감 플랫폼’ 조성 사업과 관련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지난 2월 5일 최종 선정됐다. ‘2021년 스마트 박물관 · 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하여 박물관 , 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관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공립 박물관 미술관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 분야(총 11개 시·도 21개 사업), ‘스마트 공립 박물관, 미술관 구축지원’ 분야(총 14개 시·도 65개 사업)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월 16일부터 기획 전시「아트in대구 오픈리그」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2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1부는 2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2부는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와 공간을 제공하고, 작가들의 숨은 노력과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2월 16일부터 ‘아트in대구 오픈리그’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 전시는 당초 작년 2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COVID-19 비상 상황으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다. 따라서 올해는 작년에 전시 예정이었던 10명의 작가가 1, 2부로 나누어 2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간 전시를 진행한다. 참여 작가는 1부 조무준, 변보은, 허지안, 방규태, 박미숙, 2부 이명재, 꼼짝(김영채, 최민경), 유명수, 이봉기, 티안(안태영)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묵묵히 자신의 작품세계를 일구어 오면서도 작품 발표의 기회를 잘 가지지 못하고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2019년 말 진행되었던 작가 선정 심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가족 단위로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탐방지를 안내한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낙동강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달성습지(200만㎡)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수달, 삵 등 총 140여 종이 살고 있으며, 겨울에는 수천 마리의 겨울 철새들과 흑두루미, 청둥오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2019년 9월 개관한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달성습지를 한눈에 조망하고 자연 풍광을 맘껏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 기원’ 연날리기 체험과 팽이치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1월 12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무료(이용시간 09:30~17:30)로 이용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인 및 가족 단위 위주로 자율관람만 가능하며, 관람 인원은 사전 예약을 통해 1일 96명(시간당 12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아울러 생태학습관과 인접한 대명유수지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집단 서식지로 매년 10월에서 11월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고객이 바라는 제품력을 저희가 찾아드립니다. 끊임없는 제품 개발, 정직한 경영마인드로 고객님이 바라고 칭찬해주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이는 대구시 수성구 수성로에 위치한 ㈜화성E&A<금강엘이디제작소> 신철범(사진) 대표이사의 말이다. 광고업 30년 역사는 우리나라의 광고용조명장치의 역사 그 자체라 할수있다.그전에는 마땅한 매체가 없었던 시절에 신문에만 홍보하고,잡지에 광고만 하는가 하면 90년대 디지털 시대로 발전하여 나중에는 모든 매체에 기업의 이미지 광고에 일조한 회사라 보면된다. 신 대표는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나름대로 매일 생각하고 연구하여 제품의 질, 서비스, 신뢰, 정직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는 경영이념에 항상 고객의 성향에 대비하여 저렴한 공급가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저 제품판매에 급급한게 아니라 오직 제품 사후관리에 철처한 신념으로 일일이 고객을 위한 정도를 걷고있다. 첨단 프로그램과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주에게 효과를 주고있는 셈이다. 아울러 공장직영 생산성으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광고판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무엇보다 홍보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청도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국회의원, 전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공무원과 유관단체들이 소규모 4인 이하로 분산해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시장 관계자는 “예년 같았으면 설 명절은 상인들이 가장 고대하는 대목인데, 경기가 침체돼 어려움이 많았다”며, “군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장보기 행사를 해주심에 큰 위로와 격려가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만희 국회의원은 “이번 신축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경기가 좋아져 서민의 주름살이 활짝 펴지기를 소망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돕는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이번 설 명절은 서민경제가 더욱 어렵지만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며, “신선하고 저렴한 먹거리와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명절 준비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겅산시는 김주령 부시장 주재로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회의를 개최해 신속집행 대책마련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경산시가 소비·투자 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을 통해 상반기 내 코로나 19 이전 경제수준으로 회복시키겠다는 정부 방침에 맞춰 지역경제에 실질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부문 사업비 2908억 원을 집중 집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의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1분기 중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는 한편 1억 원 이상 투자사업 285건에 대해서는 매주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집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주령 부시장은 “재정집행률 제고는 각 부서의 공동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특히 전년도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임을 명심하고, 전 부서에서는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목표 대비 130%의 역대 최대의 성과를 달성해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9일 오전 범어네거리에서 ‘설맞이 교통사고 사망자30%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수성구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관련 봉사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했다. 설 연휴기간에는 교통특별근무를 실시해, 주요도로, 재래시장 주변 등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서구청이 ‘코로나19’ 근무로 피로가 누적된 보건소 의료진의 심신 안정과 치유를 위한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스마트가든’은 병원 및 공공시설 등의 실내 유휴공간에 조성해 이용자에게 휴식․치유․관상효과가 극대화된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으로, 장소의 여건에 따라 박스 형태의 큐브형 또는 벽체를 활용한 벽면형으로 조성되는데, 서구 보건소에는 1층 민원실 벽면 전체를 이용한 벽면형으로 조성했다. 테이블야자, 휘토니아 등 공기정화효과가 탁월한 8가지 식물 600여 그루로 벽을 가득채우고, 간간히 들리는 물흐르는 소리는 산속 개울가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류한국 구청장은 “스마트가든이 코로나19로 지친 보건소직원, 의료진들이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일상을 잃어버린 구민들에게 녹색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