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수성구 대표 관광명소인 '수성못'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한국관광 100선 평가,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했다.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고,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내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의 빅데이터 등을 평가에 활용했다. 이번 선정으로 수성못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 소개되고, 국내·외 매체 및 책자를 통해 홍보된다. 수성못은 지난해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된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수성못이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성빛예술제 등 수성못을 배경으로 다양한 관광사업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미래 백년 대계를 책임질 신청사를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시는 도시재생과 연계한 신청사 건립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철회했던 '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를 지난 달 29일 행정안전부에 재의뢰했다.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 부지(옛 두류정수장 터, 15.8만여㎡)에 청사뿐만 아니라 문화 및 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보다 심도 있게 검토하고자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에 의뢰했던 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를 10월 철회했다. 이후 권 시장은 내부 검토를 통해 신청사는 남측 두류공원 쪽에 배치하고 도시재생사업은 감삼역 쪽에 위치한 잔여부지에 각각 추진해 '부지의 이용 효율성 증대'와 '인근 지역의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부지 7만8000여㎡, 총사업비 3000억 원, 건축물 연면적 9만 7000㎡ 규모를 목표로 타당성 조사를 받을 계획이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나머지 부지(8만여㎡)는 공원, 광장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입지를 계속 검토할 예정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DGB대구은행은 지난 달 29일 오후 본점 대강당에서 2021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상반기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점장회의는 코로나19 방역과 언택트 시대에 맞춰 최초 비대면으로 실시, 전국 250여명의 임원 및 부점장들이 화상회의로 참석했다. '뉴 노멀(New Normal), 뉴 뱅크(New Bank)'의 경영목표 아래 본부별 경영전략 발표와 결의다짐, 전년도 성과평가 우수부점에 대한 시상식도 동시 개최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의 상황에 최초 비대면으로 실시, 랜선 너머로 부점장들을 뵙고 있지만 영업현장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 헌식하는 직원 한명 한명의 의지가 생생히 느껴진다”면서, “2021년이 DGB대구은행 100년을 향한 중요한 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임직원의 일치단결을 당부하며,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임부점장의 자세로 '사업 본부 간-본부와 영업점간의 충분한 소통, 전행 추진전략에 대한 실행력 강화, 정도경영'을 제시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한 올해 부점장회의에서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전략 및 영업 우수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가 지난 달 29일 산단대개조 사업의 거점산단인 성서산업단지(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생산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지원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산단대개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단대개조 사업의 원년인 2021년을 맞아 지역산업의 혁신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산단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대구시와 지역 혁신주체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시는 2022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으로 산단대개조 신규사업 수요 발굴에 중점을 두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연계해 기존 산업단지를 스마트·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 발굴에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산단대개조 사업은 지역 주도로 산단 중심의 혁신계획을 수립하면 중앙정부가 예산부처와의 공조를 통해 국비를 지원하는 만큼 대구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비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관기관도 현재 추진 중이거나 구상 중인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 등을 산단대개조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2020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도내 제조기업 238개사에 스마트공장을 지원해 지역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와 함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난해 코로나의 전세계적 확산 속에서도 지역기업 238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는데 이는 대구와 함께 전국 최상위 수준이다. 특히, 지역내 기업에 확산효과가 큰 고도화 지원사업에서는 목표 대비 127%를 초과하는 84개사를 지원했다. 이런 성과는 20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산·학·연·관 지역협의체 운영,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지역기업 의견수렴, 도입 희망기업에 대한 사전컨설팅 등 차별화된 기업지원 노하우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제조혁신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코디네이터’가 구축된 스마트공장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직접 컨설팅함으로써 지역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로 직접 귀결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 경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경북도의 정책지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디지털 전환의 수혜를 받지 못한 기업이 많은 지역 현실을 반영해 다양한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서구청이 2021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6개 수행기관 사업단별로 지난 달 25~29일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구 노인일자리사업은 131억여 원을 투입해 전년대비 116명이 늘어난 3,446명의 어르신에게 노노케어, 환경지킴이, 안전지킴이 등 전체 50개 사업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전기차충전소관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방역사업, 우리동네 지킴이사업, 안전한 학교시설 지원사업,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금융 이용을 지원하는 우체국 도우미사업 등을 신설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상황인 점을 고려해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기를 당부 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가 주거취약 아동과 시설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주거 지원 강화에 나섰다. 배지숙 대구시의원(대구 달서구6, 사진)이 지난 달 29일 대표 발의한 '아동의 주거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대구시가 아동 주거지원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건강한 신체 및 정서발달에 적합한 아동 주거기준을 정하고,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단체 등과 협력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경제력, 물리력, 판단력 등 방어능력이 매우 부족한 아동에게 화재, 범죄, 혹서·혹한, 위생문제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지역에 3만 명이 넘는 주거 취약 아동이 있으며, 매년 100명에 가까운 보호종료 아동들이 주거 독립을 해야 하는 등 아동 주거 권리는 문제는 당면한 사회문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능정보화기본법 개정에 따른 기관명 변경 및 창립 34주년을 맞이하여 29일(금) 대구 본원에서 새 출발을 다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7년 한국전산원으로 출범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34년 동안 시대의 요구에 맞추어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한국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국가 ICT 발전에 일조해왔으며, 국가 지능정보화 실현이라는 시대의 부름에 따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서 34주년을 맞이했다.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축하영상 상영, △기관장 기념사, △유공자 포상, △외부 고객의 소리 △출범식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변재일 의원, 김창곤 前 원장 등이 축하 영상으로 NIA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으며, NIA와 함께 해 온 기관, 사업자 등 외부 고객들이 새롭게 출발하는 NIA를 향한 다양한 의견과 바램, 축하 등을 영상 메시지로 전했다. 한편, NIA는 기관 설립의 근거가 되는 국가정보화기본법이 지능정보화기본법으로 전면 개정(‘20.12)됨에 따라 새로운 역할에 부합하도록“국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2013년 재개관 이후 매년 명품 공연을 진행해왔던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장고 끝에 2021년 기획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뜻하지 않은 위기를 맞이하며 해외 연주자 및 오케스트라 등 주요 기획공연이 대거 무산됐고, 250만 대구시민은 물론 전국의 클래식 관객을 한자리에 모으던 클래식 전용홀의 명성은 유명무실해지는 듯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를 그리워하는 견우와 직녀처럼 관객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간간이 온라인 혹은 거리두기 공연으로 어렵사리 소통해왔다. 2021년은 전년과 달리 희망의 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퍼져있다. 그러나 아직은 바이러스와 함께 생활하는 시기인 만큼 보다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한 해를 시작하고자 한다. 다시 예전의 감동을 회복할 수 있는 명품 공연들로, 멀어진 관객과 공연장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들로,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비한 공연들로 무장한 2021년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서둘러 만나보자. 단 하나만으로 짙은 어둠을 훤히 밝히는 작은 촛불처럼, 하나의 악기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솔리스트들의 공연들로 2021년의 문이 활짝 열린다. 명실상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이자 믿고 보는 공연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추진단 전원이 모여 ‘예방접종추진단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해 청도국민체육센터를 예방접종센터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회의는 운영시설 사전점검과 접종 동선파악, 운영 및 세부절차를 구상하는 등 문제점 보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곤 부군수를 추진 단장으로 2개반 7팀 47명으로 운영, 행정지원반은 상황총괄팀, 접종대상자관리팀, 예방접종센터 시설관리팀의 3개팀과 실무추진반은 시행총괄팀, 백신수급팀, 접종기관운영팀, 이상반응관리팀의 4개팀으로 구성된다. 특히 행정지원반은 접종대상자 파악과 선정 관리, 접종현황 모니터링, 접종상황을 총괄해 백신예방 접종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실무추진반은 의사 및 간호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며, 백신의 수급과 보관관리, 접종 및 이상반응 관리로 예방접종을 직접시행 및 관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예방접종은 질병관리청지침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 소아 및 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코로나19 대응요원, 집단시설종사자, 의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주)한맥아이피에스 이홍기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경산시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최영조 시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주차관제시스템 제작업체로 지난 1990년에 설립돼 현재 서울, 부산, 광주에도 지점을 두고 있는 IT/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한맥아이피에스는 경산시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업체이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DGB대구은행은 지나 28일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사업 후원을 위해 대구·경북지사에 2021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7000만 원을 전달하고 후원을 약속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구상공회의소 회원기업이 모은 '2020 이웃사랑 성금' 12억3천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상의 회원기업들의 모금 참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해 대비 5억원이 증가했다. 김상태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여건이 많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발전이 없으면 지역기업의 성장도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사회공헌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총 44억원을 모금했으며 교육기부사업, 무료급식 지원사업, 의료비 지원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솔선수범하며 매년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나날이 진행하고 있다.